작년 6월부터 시행된 앨버타 Express Entry 에서 결정적인 점수가 주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난 주 합격통보서를 받은 한 분의 사례를 소개 합니다.
나이 0점, 학력 120점, 영어 74점, LMIA쟙오퍼 50점,기술이전추가점(학력, 경력, 자격증 조합 점수) - 학력 13점, 해외경력 25점,져니맨자격증 50점
총점은 332점으로 앨버타주 Express Entry 선발을 위한 최소점수 300점을 넉넉히 넘어섰습니다. 이분은 나이 등 제약조건하에서도 자격증 점수 50점이 가산됨으로써 합격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앨버타에서 쿡으로 일하시는 많은 분들이 대개 져니맨 자격증을 제외한 다른 자격 조건들은 충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LMIA쟙오퍼 등 이미 갖추고 있는 조건들에 더하여 자격증 점수 50점이 합산되면 최소점수를 넘어설 수 있게 됩니다. 자격증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는 셈입니다.
앨버타주정부는 EE pool 내에서 앨버타에 취업중이면서 스펙(CRS) 점수 300점을 넘는 대상자들을 수시로 선발해 초대장을 발행합니다. 요즘은 거의 1~2주에 한번씩 발표가 있는 것 같습니다. 초대장을 받은 신청인들은 앨버타주 노미네이션을 받을 수 있고 이후 가점 600점을 받아 Express Entry 절차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E는 말그대로 급행이므로 6개월내에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데 최근 추세로는 2~3개월밖에 안 걸리는 경우도 많이 보입니다. 주정부이민은 주정부 단계에 더하여 연방단계만 1년 이상이 걸리므로 총기간 2년~2년반 이상 기다려야 합니다. 앨버타 express entry 는 기존 주정부이민 절차의 지루함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며, 쿡 져니맨 자격증은 결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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