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화와 민중교육에 온 힘을 쏟으셨던
문동환 목사님께서
한국시간으로 3월 9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한겨레신문>
문동환 목사님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
http://www.hani.co.kr/arti/society/religious/885240.html?_fr=mt2
만주 북간도 용정에서 시작된 부친 문재린 목사, 아들 문익환, 문동환 목사, 그리고 막내아들 문영환 선생의 삶의 여정은 우리 민족의 역사적 여정을 많이 닮았습니다.
[문동환 자서전]은 바로 그러한 경험의 기록입니다.
문동환 목사님의 저서 [아리랑 고개의 교육]처럼
우리 민족의 삶은 바로 아리랑 고개의 험난한 길이었습니다.
아리랑 고개밑으로 굽이 굽이 흐르는 역사의 물줄기의 산증인이셨던
문동환 목사님, 평안 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