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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곡절이 되지말고 'NO' 라고 하시기를......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1725 작성일 2019-03-30 14:48 조회수 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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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선과 미국의 협상대표들은 통이 크고 담대하다. 그들이 통이 크고 담대할 수 있는 이유는 사람이 잘나서가 아니라 그들이 대표하고 있는 나라가 상대국 본토에 치명적 타격을 가할 수 있는 전략무기 보유국이기 때문일 것이다. 선제타격이건 보복타격이건 조선과 미국은 서로에게 무자비하고도 광범위한 물리적 파괴를 가할 수 있는 공격수단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동등한 협상파트너가 될 수 있는 것이다.


GDP 만을 기준으로 비교한다면 미국이 조선에 비해 500 배 가량 큰 규모이고, 재래식 전력에서는 아예 비교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사정들을 고려할 때, 하노이 대담판에서 이 두 핵강국이 보인 막상막하의 밀당대결전은 국제정치사적 불가사의라는 차원을 훨씬 뛰어넘어 인류외교전쟁사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기적의 대서사시로 기록될 지 모른다.  


조선과 미국이 하노이에서 벌인 진짜 담판의 배경과 핵심골자는 3 월 하순 일주일 정도의 간격을 두고 두 가지 유력한 루트를 통해 공개되었다. 조선측 카드는 2017 년 5 월부터 대조선협상을 사실상 실무지휘했던 전 KMC 수장 김, 앤드루의 폭로에 의해 드러났고, 미국측 카드는 백악관 NSC 보좌관 존 볼튼의 팍스뉴스 인터뷰를 통해 공개되었다. 


대부분의 한국매체들은 이 중 후자, 즉 존 볼튼 보좌관이 팍스뉴스 인터뷰를 통해 이미 공개한 '조선이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와 핵물질의 미국이전요구'만을 대서특필하고 있을 뿐, 미국이 회담 막바지에 왜 느닷없이 그런 문서를 조선측 대표단에게 전달한 것인지 그 연유에 대해서는 추론은 커녕 의문조차 제기하고 있지 않다. 


한국 보도매체들이 3 월 초 존 볼튼이 이미 팍스뉴스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이야기 했을 때는 하나같이 잠잠했다가 '미국측의 그런 요구가 구두가 아닌 a peace of paper를 통해 조선측 대표단에게 전달되었다'는 로이터통신의 뒤늦은 첨가보도가 나오고 나서야 이 사실을 일제히 대서특필하고 있는 행동 역시 이해하기 어렵다. 


2019 년 2 월 28 일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이 날의 회담이 파국을 맞은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싸르니아가 회담 직후 올린 글에서 언급했던 미국측 국내사정 뿐 아니라, 조선측이 견지하고 있는 군축협상의 기본입장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해서도 정확한 이해를 할 필요가 있다. 


조선측 대표단이 이 날 미국측 대표단에게 제재해제를 구걸하다시피 했다는 보수매체들의 엉터리 편향보도만을 접한 사람들은 왜 그 날 이 회담이 결과없이 끝날 수 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를 영원히 알 도리가 없다. 


전 KMC 수장의 증언에 따르면 조선측이 초지일관 주장해 온 한(조선)반도 비핵화란 원론적으로 인도-태평양사령부의 위수-작전지역 안에 설치해 놓은 미국의 모든 핵전략자산을 그 지역 밖으로 철수하라는 것이 그 내용의 핵심골자다. 주한미국군은 물론이고 괌과 오키나와, 일본본토에 있는 핵전략자산까지 모조리 태평양 작전지구 바깥으로 내보내라는 것이다. 


사실 엄연한 핵무장국인 조선더러 핵탄두와 핵물질을 미국으로 반출하고 과학자들과 기술자들을 전업시키든지 미국으로 이주시키라는 미국의 원론적 요구역시 앞에서 언급한 조선의 원론적 요구만큼이나 통이 크고 담대한 비현실적 요구인 만큼 조선의 이런 원론적 요구역시 전혀 무리한 것이 아니었다. 


조선역시 그들의 위수지역을 한(조선)반도가 아닌 태평양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조선을 표적으로 하고 있는 미국의 핵우산(nuclear umbrella)이 태평양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니 그들이 그런 생각을 하는 것은 당연하다. 사람들은 umbrella 라는 단어에 속아 핵우산을 무슨 방어수단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핵우산의 핵심개념은 핵보복타격이다. 그 노골적인 표적은 조선이다. 


물론 조선측 협상팀이 그 날 하노이 메트로폴 호텔에서 이런 원론적 요구를 내세운 건 아니었다. 이미 합의된 단계론적 군축협상이 하노이 회담 의제였던만큼 나중에 알려진대로 그들은 민생문제와 직결되고 미국이 수행할 수 있는 일부 제재해제 플러스 알파를 요구했다. 플러스 알파에 대해서는 조선과 미국 모두 입을 다물고 있지만, 경제제재와 관계없는 안전담보문제, 즉 주한미국군 위상 및 한미동맹과 관련된 요구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KMC의 정보지원과 조언을 받는 백악관과 국무부가 조선의 이토록 담대하고도 통이 큰 원론적 비핵화 개념을 몰랐을리 없지만 짐짓 모른척 해왔다. 이런 사실이 공개적으로 널리 알려질 경우 미국의 입장에서는 요구를 들어주고말고를 떠나 그런 요구를 하고 있는 상대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도 트럼프를 비롯한 대조선협상팀 전체가 미국 국내에서 천하의 등신겸 매국노로 몰릴 염려가 있었다. 그래서 시치미 뚝떼고 핵동결 협상으로 이끌려다 미국내부의 반발과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궁지몰림을 계기로 미국측 협상팀이 돌발적 판단변화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미국측 협상팀의 돌발적 판단변화를 초래한 돌발변수가 없었다면 조미양국은 하노이에서 합의하기로 서로 동의한 의제 그런대로 통과되었을 것이다. 여기서 의미하는 돌발적 판단변화란 트럼프 대통령 한 사람만의 독자적 판단을 의미하는 게 아니라 집단적 판단을 의미한다. 따라서 그들의 집단적 판단을 일치된 방향으로 변화시킨 요인들을 연결하고 설명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않다. 바로 이런 부분을 찾아서 연구하는 과제야말로 학자들과 저널리스트들에게 떨어진 몫인데 그들은 이런 돈 안되고 골치만 아픈 과제수행을 하는 대신 되지도 않게 평론가 내지는 예언가 흉내만 내면서 직무를 유기하고 있으니 뭐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상황파악이 제대로 되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한국 국내의 일부 보수논객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온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에게 속아서 이 지경까지 오게 되었다"는, 그야말로 엉뚱하기 짝이없는 잠꼬대같은 소리를 늘어놓고 있지만, 조미협상은 정의용 실장이 백악관에 가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났다는 그 시점으로부터 10 개월 전에 이미 시작되고 있었다. 따라서 한국 국내 보수의 주장 '정의용 사기론'이나 일부 진보진영의 주장 '문재인 중재론'이나 틀린소리이기는 말그대로 오십보백보다. 


미국은 물론이고 조선 역시 한국의 중재같은 것은 애초부터 필요로 하지 않았다. 정보자산을 미국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이 두 나라 사이에서 할 수 있는 역할은 지극히 제한적이라는 기본적인 사실을 염두에 두고만 있어도 이런 식의 오해는 하기 어렵다. 조선사람이든 미국사람이든 누군가가 인사로 한 소리를 진담으로 알아들었다면 보따리를 싸는 편이 현명하다. 


서론보다 짧은 본론이다. 


지금 상황은 유동적이며 매우 위험하다.


트럼프 대통령의 분위기를 진정시키는 발언들(더 이상의 대조선 제재는 필요없다 라든가 김정은 위원장과는 여전히 좋은 관계에 있다 등등)이 이런 유동적이고 위험한 국면을 역설적으로 반영해 준다. 


유동적이며 위험한 상황에서 미국측 대조선협상팀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워싱턴DC로 불러들였다. 

일국의 대통령을 불러들이는 절차는 지극히 이례적이면서도 무례하기 짝이없었다. 


이례적인 이유는 방미요구가 국무부나 백악관을 통한 것이 아니라 댄 코츠 국가정보국장을 통해서 전달되었을 거라는 점 때문이다.

The Drivers 가 바뀌고 있음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미국의 모든 정보수사기관을 지휘 통제하는 이 기관의 수장 댄 코츠는 대조선 정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유화노선에 대놓고 반대하면서 사표까지 내 던진 적이 있다. 


지난 20 일 느닷없이 전용기편으로 오산공군기지(Osan Airbase)에 도착한 댄 코츠가 문재인 대통령을 어떤 태도로 접견했을지는 보지 않아도 짐작이 가능하다. 대화의 주도권은 정보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자가 쥐고 있으며 이 때 대화란 그 주도권을 장악한 자의 일방적인 설교라고 보면 된다. 


상대국이 임시정부수립 100 주년이라는 큰 행사가 있는데도 제멋대로 일정까지 확정해 통보했다.

아마 누군가로부터 일부러 그 날을 잡으라는 조언을 받았을 것이다.  

(요즘 빅터 차 씨는 안녕하신지) 

그런데도 한국정부가 이런 일방적 통보에 항의 한 마디를 했다는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마지못해 출국 12 일을 남겨놓은 지난 29 일 방미사실을 발표했을 뿐이다. 


하필이면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 주년 기념일이기도 한 그 날. 

워싱턴DC에 간 한국 대통령에게 이들이 무슨 개수작을 늘어놓을지 짐작이 안가는 건 아니나 언급은 하지 않겠다. 어차피 짐작일 뿐이니까.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다른 건 몰라도 적어도 일정만큼은 단호하기 NO 라고 밝혀주기를 기대했을 것 이지만, 슬프게도 역시 기대대로 되지는 않았다.   


미국에 가는거야 어차피 엎질러진 물이니 할 수 없지만

4 월 11 일 

문재인 대통령이 일국의 국가원수다운 결기로 자존심을 지켜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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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  |  2019-03-3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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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상상력을 재미 삼아서...

저는 국제정치 다이내믹을 잘 모르니, 트럼프의 행동을 미국의 사정과 관련 시켜서 이해할려고 하는 편입니다. 제 생각에 트럼프는 김정은과의 어떤 협상도 미국에 가져가지 않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거에 도움이 안되고, 미디아 및 민주당의 역공의 기회만 주는 거라고 생각할 거 같습니다. 그래서 하노이 회담이 그렇게 끝났다고 추측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트럼프는 걱정이 있습니다. 김정은에게 매정하게 "노"라고 할 수 없는 처지라는 것이죠. 이것도 국내 사정때문이라고 보는 편인데... 그 동안 김정은 관련 과도하게 호의적 발언 및 행동으로 미루어 볼 때, 김정은의 작은 도발에도 자유로울 수 없는 처지가 된 것이죠. 즉 회담전에는 김정은이 미사일을 쏘면 김정은만 나쁜 놈이었는데, 이제 와서 이런 도발이 발생하면, 미국 미디어는 김정은에게는 관심조차 없을 것입니다. 모든 비난은 아니 "조롱"은 트럼프에게 집중될 것입니다. 이건 트럼프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그는 비난은 참아도 조롱은 참을 수 없는 사람...

제 추측에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모질게 할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거라고 생각을 했죠. 이런 추측이 맞다면 트럼프는 이도 저도 못하는 상황이 된거죠. 현재 트럼프가 김정은에게 선물을 주어 다른 도발을 못하게 꼬심과 동시에 미국에서도 비난과 조롱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남북경협을 허용해 주는 것일 수 있습니다. 김정은에게는 작은 선물을 주고, 미국내에서는 "우리 동맹국, 한국이 저렇게 사정을 하는데, 어떻게 안들어주냐"라고 얼버부리는 거죠. 요렇게 까지만 하고, 내년 선거까지 북한문제는 뭉게는 전략으로 가지 아닐까 추측을 해 보았습니다.

그러니 4월에 문대통령 방문시 남북경협 허용 소식이 들리고, 트럼프는 위에서 얘기한 비슷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일단 예측. (맞을거 같지는 않지만요^^)

yongsan1  |  2019-03-3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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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하노이 회담에서 김정은에게 요구한 빅딜의 일부 내용이 와싱턴 포스튼가 뉴욕 타임즈지에 공개되었는데요, 트럼프가 바보가 아니라서, 북한 핵무기 외에도 생화확 무기를 완전 다 포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한번 뉴스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솔직히 말해서, 핵무기보다 생화확무기 위력이 더 강하고 무섭다고 하니깐요. 어떤 바보가 죽어라 무기 개발해 놓고 다 포기하겠습니까?

트럼프와 미국 바보 아닙니다.

김정은도 바보아닙니다.

아무도 바보아닌데 두고 봐야죠..

내사랑아프리카  |  2019-03-31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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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트럼프가 돌발변수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나름 이유는 있다고 봅니다. 즉 오바마 때부터 인식한 중국의 부상입니다. 세계경찰국가로서의 미국에게 치명적 아킬레스 건이 될 국가는 러시아가 아니라 중국이라는 것이죠. 이런 경찰국가로서의 자존심을 오바마는 넝구렁이 담넘어가듯 지나갔는데 트럼프가 미국 극우(기독교)의 등에 업고 중국에게 강하게 나올 수 있었던 것이죠. 김정은의 핵은 바로 중국의 부상과 맞물린 톱니바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중국을 견제하는데 북핵해결은 중요한 이슈라는 것이죠.

결과적으로 미국민주당의 북미대화의 프레임을 트럼프가 빼앗아 가버렸습니다. 트럼프가 민주당의 대화프로그램을 빼앗아 갔다고 하더라도 트럼프의 태생적 한계는 딱 거기까지입니다. 그래서 토마님과 약간 다른 측면에서 북미 핵대화는 토마님의 예측대로 시지부지 끝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즉 북조선의 완전 비핵화는 트럼프 정부하에서는 해결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저는 봅니다.

자국경제보호는 민주당의 프레임인데 이것마저 트럼프가 빼앗아 갔으니 민주당이 우왕좌왕 할 수 밖에 없죠. 북미대화도 마찬가지죠. 결국 트럼프 미꾸라지가 흐려놓은 북미대화의 웅덩이는 민주당이 정권을 잡는다고 하더라도 맑아지지 않을 것 같군요. 동서라는 이념적 냉전은 갔지만, 경제라는 남북(남한국/북조선 아닌 경제 블락) 냉전의 조짐이 보이는 것은 왜일까요? 미국의 최대관심사는 북조선이 아닌 중국일 것이고 북미관계는 중미 관계에 따라 바뀔 것이라고 샤만적 점을 선무당의 수준에서 내놓습니다.

저는 상상 정도도 아닌 몽상을 해 봤습니다.

prosperity  |  2019-04-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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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절대 보유한 핵무기는 지킬것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가짜평화"와 "우리민족끼리"를 외치며 북한에 퍼줄 생각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북한의 핵 노예로 가짜평화 속에 살것인지는 국민들이 다음 선거에서 판단할 문제입니다. 이해찬이 부르짖는 20년 정권, 100년 정권은 싶지 않을듯 싶기도 하고요.

Utata  |  2019-04-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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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에서 회담이 결렬이 되었을때,
북미 두정상 모습이 참 흥미로웠습니다.
서로 화난 모습이 아니라 서로 '황당한' 모습 이었습니다.

마치 신축 아파트를 싸게 사라고, 떳따방의 말을 믿고,
진짜로 신축 아파트 5000만원이면 살수 있는 거처럼 현혹이 된사람 처럼요.

김정은이 기분에 들떠 집안 식구 모두 데리고, 아파트 계약을 하러 가니, 계약금이 5천만원이고,
나머지 5억은 입주시 지급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죠.
집값은 5억 5천인이란 사실에 벙찐 모습이죠.
트럼프도 돈을 보니 달랑 5000만원가지고 집산다는 것에 황당한 모습이죠.

사실을 깨닷고, 떳따방에 따지는 김정은 모습에 안따까워습니다.
이렇게 북한과 미국사이에 떳따방이 된 대한민국입니다.

물론 잘 압니다. 이번에 북한 경협을 통해 경제를 살리지 못하면,
국회의원선거도 힘들고, 당연히 100년 왕국을 꿈은 커녕 차기 정권도
교체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당연히 차기정권은 문재인 정권처럼 똑같이 먼지를 털어…
또 다시 대통령이 감옥에 가는 그림이 자꾸 보입니다.

미국은 크게 아쉬울께 없습니다.
이렇게 가면 김정은 정권의 몰락이 보이고,
신뢰하긴 힘든 문재인 대통령도 더이상 신경 안써도…

문재인 대통령이 방미하는것은
제 생각은 대한민국에서 무리하게 요청한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답답한 대한민국 현실입니다.'

prosperity  |  2019-04-0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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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15년 연속 집권 못하면 문재인도 수갑차게 되여 있습니다. 문재인 하던되로 "신 적패청산"이 이루어 질 것입니다. 경제 폭망에 탈원전에 청년실업에 국민 살기가 더 어려워 졌고 "신 적패"도 한두가지가 아님니다. "가짜 평화"를 외치는 것을 국민들이 이미 알고 있습니다. 문대통령이 미국가서 트럼프 대통령 만나면 대우 받고 돌아 올까요? 먼저번 처럼 무시당하고 오지나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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