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의 사회주의 정책, 표풀리즘이 오늘의 베네주엘라로 만든 근본 원입입니다. 돈은 있는되로 퍼주어서
국가 경제를 망친것입니다. 경제는 시장이 만드는 것입니다. 정권이 경제를 발전 시키지를 못합니다. 한국의 문정권이 차베스를 닮아 가고 있습니다. 한국호를 어디로 끌고 갈런지...
한때 남미에서 가장 잘 살았던 베네수엘라가 이러한 모습으로 변하다니 처참합니다. 대한민국도 한때 다른나라한테 원조를 받을만큼 엄청나게 어려웠습니다.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의 피땀어린 노력과 희생정신에 너무나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박정희는 역시 천재였네요. 문득 남아공 기자가 쓴 기사가 생각이 나서 링크 첨부하겠습니다. 밴쿠버조선일보에 올라온 번역본이며, 영어 원문도 포함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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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참 많은 사람이 살고 있다는걸 아는거면 됐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아주 당연한건데,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존재하는 반면에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도 분명히 존재합니다. 적대시 하지 않고, 폭넓게 이해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대한민국 역대 대통령 모두 지지세력이 있고, 반대세력이 있습니다. 지금도 이전 정권의 지지, 반대세력이 있고, 현 정권 역시 지지, 반대세력이 있습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에게 내 생각을 주입시길 필요도 없으며, 나와 다르다고 해서 상대방이 틀린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웃을일이 아닌데 대놓고 가소롭다는 듯이 웃는건 좀 거슬리긴 합니다. 그런데 뭐 그대의 웃음 코드이니 이해하지요.
근대국가라는 게 시민정신이나 인권, 자유등의 개념이 뿌리내려야 하는데 박정희의 근대화는 부국강병이라는 명치유신의 외형적 치적만을 따라가 경제번영만 생각했습니다.
19세기에는 우승열패 적자생존의 사회진화론이 대세를 이루던 때인데 시대착오적 사회진화론의 산물인 명치유신을 따라가 노동자, 여공, 사회적 약자를 제물 삼아 인권유린, 노동착취를 통해 이룩한 경제번영을 부끄러워 하거나 반성하지 않고 자랑거리로 알고 천재로 칭송한다면 영원히 정신적 후진성을 못 면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