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국의 불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만 봐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평온한 마음에 돌을 던지고 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모든 분들이 평온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5월12일, 부처님오신 날을 기하여 글을 올립니다
마음 바탕을 곧 바로 확실하게 깨닫을 수 있는 길을 모국의 우리의 조상님,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조선시대의 억불정책에도 불구하고 지켜왔다고 합니다 중국, 일본등 모든 나라에서는 이길을 지키지 못하고 모두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러나 모국의 우리의 조상님들은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길을 지키고 전달함으로 유일하게 이지구상에 모국에만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다 나라간의 교역이 활발해지는 최근에서야 이 길이 세계로 전달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옛날에 팔만대장경을 거꾸로 외우고 바로 외우는 유명한 강사 구지 스님이 소나무 그늘 밑에서 다음 시간의 강의를 준비하고 있는데 키가 큰 여스님이 삿갖을 쓰고 쩌랑,쩌렁, 쩌렁…… 땅을 짚을 때 마다 요란하게 소리를 내는 6개 쇠고리가 달린 육환장을 땅을 내리치면서 구지스님 앞으로 다가와 구지스님을 한바퀴 돌더니 스님 면전 앞에 서더니
당신이 중국에서 제일 가는 강사스님이요?
화가나서 그렇다 왜! 어쩌탄 말이냐!
나는 부처님 말씀도 다 싫고 경전의 말씀도 다 싫다
당신의 참말을 한번 해주시요?
구지 스님의 머리 속에는 부처님 말씀만 들어 있어 답을 못하고 당황하고 넣을 잃고 있는 구지스님에게
자기 말도 모르면서 부처님의 말씀을 가르쳐줘! 흥!
하면서 여스님은 되돌아 갖다고 합니다
아래You Tube를 클릭하시면 재미있게 자세히 들으실 수 있습니다
200년전, 금강산에 돌대가리 스님이 “짚신이 부처다” 로 마음의 바탕을 깨달았다는 이야기를 숭산큰스님이 들려주시고 있습니다 댓글에 돌대가리 스님의 이야기를 듣고 싶은 글을 남겨 주시면 다음에 올려드리겠습니다
Calgary 서래사와 큰 인연이 있으신 성수 큰 스님은 우리가 참나를 만날 수 있는 것은 아침에 세수할 때 코만지는 것 만큼 쉽다고 경험담을 들려주셨습니다
저역시 속세에서 헤매면서 부처를 공부하는 중생입니다 만약에 공부하시면서 의문이 생기시면 Calgary 서래사에 계시는 Alberta 대학교 생화학 박사 자은 스님에게 문의하여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모든 분들이 평온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_()_ _()_ _()_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