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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환경변화 (9) - 알버타 북부 산불로 10,000명 주민 대피***
작성자 yongsan1     게시물번호 11938 작성일 2019-05-31 11:10 조회수 2117
이 기후.환경 변화 오늘은  안해드려도 잘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아침 뉴스에 알버타 북부 산불로 10,000 명의 주민이 집에서 나와 대피한 상태라고합니다..

다른 주에서 사시다 알버타 주에서는  60년 넘게 살아오신 캐나다 할머니께, 날씨가 이맘때면 어땟었냐고 여쭤보니, 이 맘때 쯤에는 비가 많이 내렸다고 하십니다.. 근데 갈수록 너무 건조해 진다고 하시네요..

저와 저의 가족은 모든 안 입는옷, 플라스틱과 리싸이클 할 수 있는 재질들은 다 열심히 리싸이클 해오고 있습니다.
재질에 따라 조심해야하겠지만, 저의 집 욕조, 변기및 씽크 들은 화확제품이 아닌, 식초로 (물과 섞어서요)  청소해오고 있습니다.

환경보호 위한, 여러분이 아시는 다른 좋은 팁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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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san1  |  2019-05-31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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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이상한진 몰라도, 저는 밖에 나갈일 있으면, 운전 덜해서 깨끗한 공기도 보호하게, 이곳 저곳 리스트 짜서, 되도록이면 한꺼번에 다 처리하고 오는 편입니다.

시간도 절약하고, 개스비도 적게 나오고, 운전도 덜하고, 매연으로부터 깨끗한 공기도 보호하고, 일거 사득이더라구요.

저 결벽증은 아닙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해볼려구요..

philby  |  2019-05-31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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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백 안 쓴지는 오래 되었고 일회용 컵 사용 안 하려고 스테인레스 물병 커피 머그 갖고 다닙니다. 등산을 좋아해서 자주 다니는데 일회용 접시 수저 식기 다 없애고 불편하고 무거워도 스테인레스 제품 갖고 다니지요. 죽은 고래 뱃속에서 플라스틱이 잔뜩 나왔다 뉴스 듣고 고래에게 미안하더라구요.

yongsan1  |  2019-05-3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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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 죽은 고래 뱃속에서 나온 플라스틱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아니 한두개도 아니고, 그 큰 배를 가득 꽉 채운 산더미 같은 플라스틱들은 도대체가...

philby  |  2019-05-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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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지 더... 다음에 차 사는 건 전기차입니다. 딸이 현대나 기아차 사라고 하는데...

yongsan1  |  2019-05-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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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도 아직 더 발전해야하고요, 또한 그것도 에너지를 어딘가서는 가져와서 써야 하는 거 아닙니까?

이젠 마을, 도시 건설할 때 좀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environment friendly 도시 계획을 세워야합니다.

웬만하면 가정, 학교, 병원, 마켓, 오락.스포츠 시설이 걸을 수 있는 거리나 대중 교통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식으로요.

아주 꼭 필요할 때만 운전할 수 있는 도시계획 건설을 생각해봅니다.

자연과 인간, 자동차업계와 석유산업 및 재생 에너지가 서로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찾도록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philby  |  2019-05-3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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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뿐 아니라 에너지는 어디에도 필요하지요. 앞으로는 재생에너지가 대세가 될테고 화석 에너지는 땅 속에 묻여 둘 날이 오리라 봅니다. 노르웨이는 화석 에너지로 돈 벌어 화석 에너지 퇴출 시키고 재생 에너지로 가고 있는데 좋은 현상이라 생각 합니다.

유럽 여행하면서 느낀건데 용산님 말씀대로 도시가 자전거나 대중교통으로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게 되었더라구요. 도시계획을 에너지 절약형으로 바꾸는 것도 괜찮은 정책이라 생각됩니다.

동팔이  |  2019-06-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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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10년전과 비교해 보면 너무 많은 물건들 속에 파묻혀사는것 같아요. 물론 편리성과 여유가 있어서 그런거지만...
아마존 물건을 습관적으로 사는것보다 꼭 필요한 물건만 구입하고, 재활용이나 다시 쓰거나 하는것도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yongsan1  |  2019-06-0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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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봤는데, 다 아시다시피 이란은 석유가 가장 큰 수입의 근원인데, 이란이 지금 미국과 서구의 경제 제재 때문에 고생이 시작되고 있는데요, 먹고 살기위해 IT software 개발과 이 지구의 심각한 공해 문제인 플라스틱을 분해하는 박테리아를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플라스틱이 해양의 산소의 10%도 줄이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 트럼프가 이란 제재하는 것과 상관없이, 이 플라스틱 분해하는 박테리아 개발에 성공해서 지구를 더 건강하게 지킬 수 있기를 바랍니다.

Iranians try to invent plastic killing bacteria?

https://www.express.co.uk/news/science/651796/WASTE-BREAKTHROUGH-Bacteria-discovered-which-biodegrades-plastic-bottles-in-just-6-WEEKS

https://www.google.ca/search?q=Iranians+try+to+invent+plastic+killing+bacteria?&tbm=isch&source=univ&sa=X&ved=2ahUKEwj-qaHd-cniAhVInp4KHZjlCOwQsAR6BAgAEAE&biw=1680&bih=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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