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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부역자??? 일본과 우리나라 사이의 친일 부역자???
작성자 진쓰리     게시물번호 12118 작성일 2019-07-27 01:45 조회수 2796
일본의 무역규제로 인해 정부차원에서는 표면적으로 딱히 물리적 제재를 가할 방법은 없는 것 같다.
수출하는 놈들이 수출을 안해서 그 물건을 훔쳐오지 않는 이상 말로 강제 할 수밖에 없겠지.. WTO제소와 국제 사회에 호소하는 방법정도????
결국 우리 국민들의 힘이 여론이 이 싸움에 승패를 좌우한다고 생각한다. 아니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다.
그동안 일본에 종속적이었던 수 많은 기술들을  우리 스스로 확보했슴에도 대기업과 역대정부와 시장의 논리로 사장되어
사라졌던 것들도 많았다.. 눈앞의 이익 나눠먹기에 바빠 대기업들은 원천기술확보엔 거의 투자하지 않았고 돈이 되는 기술은 중소기업이 투자해서 만든것을 빼았았고 오로지 당장의 이익에만 눈에 불을 밝혔다...  그런데 이번 국민들의 불매 대체 운동을 통해 이번 기회에 당장의 이익 보다 미래 먹거리를 위해 탈 일본경제,원천기술보유의  확실한  토대가 되기를 희망한다..  여기 영화 한반도의 명장면............... 두고 두고 생각하게 하는 장면.............. 을 소개한다.. 
보시고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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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dog  |  2019-07-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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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Japan!!!
쭉~~갑니다.
오로지 국익을 위해 국민을 위해 무엇이든 하시는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에게 힘을 실어드려야 합니다.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할 문제는 수많은 거짓 정보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별해 내는 눈입니다.
이명박근혜 대통령 하에서 나라가 잘 되고있다 생각 되셨나요?
언론에 월 이천만원의 접대비를 쏟아 부어 국민의 눈과 귀를 막고 탄생되고 연명한 정권입니다.
지금 터져 나오는 지난 정권의 비리들이 아무것도 아닌것 같은가요?
작금의 자한당이 올바른 정치인의 표상이라 생각들 하십니까?
문재인 대통령을 자격없다 하는 사람들에게 묻고 싶습니다만.

bluedog  |  2019-07-27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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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에게 예 차리지 말라" 박경리 '일본산고' 재조명
박 작가 “일본, 이웃에 폐 끼치는 한 우리는 민족주의자”


“‘한 시절 전만 해도 조선인은 우리 앞에 우마(牛馬ㆍ소와 말)나 다름없는 존재 아니었나. 이제 와서 제법 사람 노릇 한다. 도저히 보아줄 수 없군’ (이런 일본인들의 태도는) 근본적으로 우리에게서 문화를 조금씩 빌려 갔었던 무지하고 가난했던 왕사(往事ㆍ지난 일)로 하여 사무쳐 있던 열등감 탓은 아닐까.”(박경리 ‘일본산고(日本散考):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중에서)

소설가 박경리(1926~2008년)가 생전 일본에 대해 썼던 글을 모은 책 ‘일본산고’(마로니에북스ㆍ2013년)가 출간 6년 만에 재조명되고 있다. 1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 책의 일부를 발췌한 게시물이 여러 개 올라왔다. 박 작가가 일본을 향해 직격탄을 날린 대목이 대부분이다. 최근 일본의 경제 제재로 반일 감정이 고조되면서 박 작가의 일본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주목을 받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이 인용한 부분 중 일본인을 예로 대하지 말라는 대목이 눈에 띈다.
“일본인에게는 예를 차리지 말라. 아첨하는 약자로 오해 받기 쉽고 그러면 밟아버리려 든다.
일본인에게는 곰배상(상다리가 휘어지게 음식을 잘 차린 상)을 차리지 말라. 그들에게는 곰배상이 없고 상대의 성의를 받아들이기보다 자신의 힘을 상차림에서 저울질한다”는 부분이다.

이는 일본 역사학자 다나카 아키라와가 1990년 국내 한 언론에 ‘한국인의 통속민주주의에 실망합니다’라고 기고하자,
박 작가가 같은 매체에 ‘일본인은 한국인에게 충고할 자격이 없다’는 제목으로 쓴 반박문의 일부다. 박 작가는 “옛날에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지만 일본은 양심이 많아져야 진정한 평화를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세계 평화에도 이바지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도 했다.

일본에 대한 무조건적인 협력자론에 대해서도 날카롭게 꼬집었다. “일본을 이웃으로 둔 것은 우리 민족의 불운이었다. 일본이 이웃에 폐를 끼치는 한 우리는 민족주의자일 수밖에 없다.
피해를 주지 않을 때 비로소 우리는 민족을 떠나 인간으로서 인류로서 손을 잡을 것이며 민족주의도 필요 없게 된다.”

그는 일본을 공격해서는 안 된다는 사람들에게도 일침을 날렸다. “지금은 총독도 없고 말단 주재소의 순사도 없다. 우리를 겨누는 총칼도 없다. 그런데 어째서 우리는 입을 다물어야 하는가. 어째서 일본을 성토하면 안 되는가.” 일제 강점기를 살아냈고, 그 엄혹한 시기를 대하소설 ‘토지’ 등으로 풀어낸 대작가가 “일본과 전쟁이라도 하려는 것이냐”는 일부 보수층에게 수십 년 전에 이미 통렬한 비판을 남긴 셈이다.

‘일본산고’가 재조명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박 작가의 통찰력이 놀랍다는 반응이 나온다. 누리꾼들은 “몇 년 전엔 시대착오적이라고 비아냥거렸었는데, 이제 와서 보면 대단한 통찰력이다”(김**), “덕분에 읽을 책이 하나 더 생겼다”(그***), “일본에 대한 지식과 그 감정이 잘 담겼다. 읽을 만한 책이었다”(one***), “정말 명문이다”(찌**)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news.v.daum.net/v/20190714172235514

내사랑아프리카  |  2019-07-27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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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아베 신조의 국수주의에 저항하는 한국의 상황을 민족주의라고 비판하는 것은 간디의 민족주의를 비판하고 캐나다 원주민 First Nations를 해체하라는 것과 같습니다. 지구화가 현실화된 상황에서 일본산 불매를 한다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죠. 이것은 월마트에서 Made in China 상품을 모조리 빼라는 것과 비슷하죠. 그런데 현재 한국에서 일본여행 삼가하고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현명하게 참 잘하고 있습니다.

philby  |  2019-07-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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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중국인 강제 징용에 대해서는 화해금을 주며 해결 했는데 '조선인 강제 징용'에 대해서는 징용 의미를 축소 해석해 징용 자체를 부정하고 있습니다. 일본, 특히 아베 같은 극우주의자는 '죠센진'은 막 다뤄도 된다는 시각을 갖고 있는데 토착왜구들은 그런 아베의 주장에 열렬히 동조하고 있구요.

징용배상 때문에 시작된 무역전쟁은 쉽게 끝날 것 같지 않은데 국력이나 경제력 차이로 볼 때 어느 일방의 완패나 완승은 없고 서로 피를 흘리는건데 우리가 좀 더 많이 흘리기는 하겠지만 이번 일을 기회로 대일 의존도가 대폭 줄어 들기 바랍니다. 위기=기회 이고 no pain, no gain입니다.

Nature  |  2019-07-2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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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에서는, 상대방을 토착왜구라고 부르는 분들은 토착 빨갱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친북, 친중 및 친공 이신지요..

독재자및 공산주의를 원하시는 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본인이 원하시면 할 수 없지만요.

이 불완전한 세상에 완벽한 체제가 없고, 다 어느정도의 evil 적인 면이 있기에,

Choose lesser of two evils 라는 말도 있습니다.

Nature  |  2019-07-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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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때때로는 '적과의 동침'을 함으로써 적을 이길 수도 있습니다.

- 중국이 미국과 상생하면서 미국과 서구 유럽의 지적재산, 첨단기술등등을 배워서 미국과 서구 유럽을 앞지르려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로요.

prosperity  |  2019-07-29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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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을 "토착 왜구"라 부르는 사람은 "토착 빨갱이"라, 오늘 좋은 단어 하나 배우고 갑니다.

토착 빨갱이 !!!

watchdog  |  2019-08-01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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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캘거리 친일노인회였습니다.

Nature  |  2019-08-01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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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마지막으로 친.애국 대한민국 캘거리 한인노인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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