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와 가족의 도덕성 흠집 내는 데만 몰두한 수준 미달 청문회
조국 법무부 장관 임명을 촉구하는 해외 동포들이 긴급 연대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JNC TV가 보도했다.
성명서에서는 후보자의 자질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할 청문회가 후보자와 가족의 도덕성을 흠집 내는 데만 몰두하여 불필요한 논란과 소모적인 정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정작 필요한 후보자의 자질 검증은 뒷전으로 밀린 일련의 과정을 지켜본 해외동포들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의 청문회가 장관 후보의 청문회인지 장관 후보 가족에 대한 청문회인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본질을 벗어난 수준 미달의 청문회였다고 평가했다.
해외동포들은 또한 사법부 개혁을 위한 조국 후보자의 자질을 충분히 인정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몇 주간의 지리멸렬한 공방을 마치고 후보자가 하루속히 법무부 장관의 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대통령의 조속한 임명을 촉구했다.
성명서는 또한, 언론의 과잉 보도 속에서 팩트 체크도 되지 않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범법적인 자료 공개 공방으로 얼룩진 지난 4주간 제기된 의혹들이 후보자의 기자회견과 후보자 청문회에서 해소되었다고 주장했다.
성명서는 이어서, 더 이상 국론의 분열이 없도록 속히 후보자를 임명하여 전 국민이 기대하고 있는 사법 적폐청산에 매진할 것을 촉구하며 조국 후보자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냈다.
이 성명서에는 현재 전 세계 28개국에서 2,800명 이상이 서명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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