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살면서 밴프 한번도 못 가본 사람들이 허다한데 우리는 쓰레기 통 뒤지려 밴프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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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일 밴프 시내 인근 케스케이드 폰드에서 찍었습니다. 소나기가 잠시 내렸다가 곧 화창해지면서 수목들이 더욱 화창하게 빛났고 낮게 깔린 구름이 풍경을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지난주 낮기온이 26도까지 올라갔던 날 찍은 글렌모어 저수지 풍경입니다. 물위에 흰색은 새들이구요
날씨가 화창해서 그런지 이날따라 보트를 즐기는 시민들이 참 많았는데 특히 멀리보이는 요트들의 긴 돛대들이 캘거리 풍경을 더욱 멋지게 만들어 주고 있네요
6월말에 캘거리 다운타운 Prince's Island 공원 모습입니다. 화창한 날씨에 초여름의 싱그러움이 가득 느껴지는 날 이었습니다.
같은 공원에서 찍은 건데 역시 캘거리의 하늘의 구름은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