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곧 선거일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캐나다 역사상 (저의 기억으로는) 처음으로 아시아계 정치인이 수상자리를 놓고 지금 열심히 선거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에서 43년차 이민생활을 하고 있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캐나다 역사를 바꿀수 있는 기회라 생각 되어집니다.
그렇다고해서 이특정인에게 한표를 던져 주라는 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다만 우리한인2,3세들도 앞으로 캐나다 수상이 될수 있다는 가능성이 현실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는 사실에 흥분이 됩니다. 역시 우리캐나다는 모든이들에게 공평한 기회를 준다는것에 그저 감사할뿐입니다.
옛 한국말에 "형님 먼저, 아우 먼저"란 말이 있듯이 우리가 멀리 앞을 내다보며 이번 총선거에 귀중한 한표를 던지시기를 용서를 빌며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우리동포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늘 화이팅 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