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시민들의 관심은 내가 돈 더내면 내 직장, 내 사업체에 어떤 직접적인 도움이 될지에 대해 궁금해 할겁니다.
그런데 PST를 신설해 말씀하신대로 산업다각화, 고용유지 창출을 말씀하셨는데 실제 어느정도의 효과가 있는지 구체적인 논의나 조사 결과가 없는 상황에서 시민들이 이를 판단하는건 어렵다고 보여지며 , 결과적으로 현재 시점에서의 설문조사에는 PST 신설 반대가 월등히 많을거라 판단됩니다.
단순히 생각해 보면 불경기로 시민들은 허리때를 더 졸라매는데 정부는 주정부세로 숨통을 트이자는것은 아닌지, 그리고 지금도 각종 토목공사를 벌여 급속한 경기 하락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는데 더 많은 토목공사를 만들어 결국 일부 분야에만 계속 혜택이 돌아가는 불평등이 더 커질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끝으로 나중에 충분한 조사가 되어 결과가 발표된다해도 시민들은 직접적인 혜택을 피부로 느끼기 힘들기 때문에 반대가 물론 더 높을거라 생각됩니다. 이기심도 작동하지만 현재 불경기가 너무 심해서 (내년은 더 심해진다고들 우려가 많습니다) 더 이상의 세금부담을 원치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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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팀, 제가 운영팀이 아니래도, 개인적으로 이렇게 설문조사 하는거 자유게시판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지요?
괜챦으면 놔두시고, 안되면 지우셔도 됩니다. 규칙에 어긋나면, 좀 조용하게 지워주세요..
- 설문조사-
알버타 경제가 현재 좀 안좋아서, 여러부문에서 삭감이 되거나 비용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제가 캘거리 CTV 뉴스를 보니, 너무 확확 자르거나, 줄이지 말고, 다른 많은 주들과는 달리 알버타는 주정부 세금이 (PST : Provincial Sales Tax) 없으니, 주정부 세금을 신설하자는 제안을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한 2%로 시작해서 주정부 세금을 - 음식 구매는(groceries) 빼고요- GST 같이 내는 건 어떨까요?
알버타 주정부에서 이 거두워 들인 주정부 세금으로, 고용도 지탱, 유지, 창출하고, 인프라도 유지, 보수및 개선, 신축하고, 오일과 개스 산업외에도 산업다각화 하는 데도 좀 투자하고, 교육과 건강분야에도 미래를 위해 투자하고요. 사회보장제도도 좀 잘 유지하고요..
솔직히 이 2%를 통해서 들어올수 있는 금액이(PST Revenue) 얼마나 될지는 아직 계산해보지 않았습니다.
연방정부 세금율이(GST: Goods & Services Tax) 가 현재 5% 이지요. 개개인의 연 수입에 따라 돌려 받는 금액이 있지만, 이 주정부 세금은 (PST: Provincial Sales Tax) 돌려 받지 않고, 우리 주에 투자하는 조건으로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 분들은 이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실지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저희 가족들은 다 OK 라고 하며 3%라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여러 많은 분들이 직장을 가질수 있고, 집을 유지할 수 있고, 테이블에 음식을 놓을 수 있다면요. 저도, 너무 단순하게 말씀드려, 직장이나 사업이 2% 주 정부 세금 내는 것보다 훨씬 더크고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소견이니, 너무 열받으시거나, 너무 단순하다고 생각한다고 비판 마시고, 좀 살살 투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하시면 추천 누르시고, 반대하시면 반대 눌러 주시기 바랍니다.
* 제이슨 케니 주수상이 없앤 탄소세는(Carbon Tax), 내년에 연방정부에서 강제 실행한다고 들었는데, 불확실해서 그건 염두에 두지 않고 여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