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전 차범퍼에 데미지가 있는지 확인하고있는 도중에 어머니랑 아이가 아무말도 없이 차에타고 그냥 가시더라구요. 정말 어이가없더군요.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은 해야되는거 아닌가요? 심지어 제차에 블랙박스도 설치도 되어있는데 그냥 가실줄을 정말 생각지도 못했네요.
아이가 잘못을했으면 부모로서 사과하는게 맞지않나 싶습니다. 설마 제가 작은 스크레치 정도 생긴걸로 보상을 원하는줄 아시고 그냥 가셨는지 몰라도 최소한 먼저 미안하다는말은 하시게 한 아이의 부모님으로서 맞지않나 싶습니다.
다음에도 이런일이 생기면 꼭 상대방에게 미안하다고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아이 교육에도 좋지않을까 싶습니다.
쌀 사고가시던데 집에서 밥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