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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씨엔드림의 국룰은 대체 무엇입니까
작성자 화이트팽     게시물번호 12672 작성일 2020-01-07 00:03 조회수 3870
내용 삭제되었습니다. 

화이트팽님은 게시판 규정을 위반해서 아이디 정지및 쓴글 삭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운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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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  2020-01-07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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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에서 이민 생활에 관련된 자신의 의견을 기술, 전개, 진작해나가는 것은 좋은 의도와 목표입니다.

개인의 창조성과 상상력을 계발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과 기회를 제공하니깐요.

허나, 요즘 제가 여러 한국 시사, 교양프로그램에서 보니, 이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과 가짜뉴스에 (fake news) 대한 우려와 부작용에 대한 인식과 토론을 시작했더군요. 이제 하기 시작한 초반이더군요.

저도 맨처음에는 여기 자유게시판에 올라오는 모든 글들이 현실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과 그에 대한 기술, 의견및 논평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대강 보지않고, 나중에 집중된 관심을 두고야 아님을 깨닫게 됐지만요..

요번 휴일에 어느 북미 영화를 봤는데, 이런 가상현실과 가짜뉴스로 인해 많은 사람이 오해를 해, 인류에게 전쟁과 다른 큰 재앙을 일으키는 내용이었습니다.

물론 저보다 더 똑똑하시고, 센스가 빠르셔서, 처음부터 아신 분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저같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어느정도 있을거라고 추측해 봅니다.

운영팀도 일단은 조횟수가 많아야하는 비지니스적인 고심과 고충이 있으며, 조횟수가 많을려면 기사와 내용이 자극적이어야 하며, 가장 독자층이 많은 굵은 그룹의 입맛과 성향에 맞춰야합니다.

어쩔 수 없는 현실적인 이야기이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이러한 사안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화이트팽님이 거론하신 과제를 해결하기위한 방법도 강구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자유게시판 운영 규칙에 실질적인 조언과 규칙을 좀더 개선, 보완및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는 분들의 도움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좋은 글 올려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운영팀도 많이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화이트팽  |  2020-01-0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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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어차피 이 곳에 올라오는 거의 대부분의 글들은, 특히 정치, 사회 관련해서는, 자신의 입맛에 맞춰 적당히 재단되고 가공되어 만들어져 올라오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객관적인척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이고, 팩트에 입각한 것 처럼 치장했으나 실상 그 팩트들이란건 가공되고 뒤틀리고 왜곡되어 있지요.

솔직히 말씀드려 씨엔드림 게시판에 올라오는 99%의 정치사회글은 그다지 진지하게 볼 필요 없는 - 오히려 진지하게 볼 수록 더 수렁으로 빠지기 십상인 - 진영논리와 자기망상에 허우적대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에 그 분이 씨엔드림 게시판을 떠나시게 된 부분이 더욱 아쉽습니다. 순수하게 자신의 이민경험에 대해 털어놓거나, 질좋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음악을 선보이시던 분이라 그 빈자리가 사뭇 더 크게 느껴지게 될 것 같습니다.

늘봄  |  2020-01-08 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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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보편적이고 민주적이어야 하는 것은 두말할나위 없이 진실한 말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이 교과서적인 진리가 완전하게 실행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언론 기관들도 영리단체이다 보니 시청율(구독율)을 높여 운영상에 적자를 피하려고 합니다. 물론 언론 기관들은 소위 진보 중도 보수의 독특한 성향과 지역적인 환경을 감안한 운영방식을 고수하기 때문에 모든 독자들을 만족하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일반 독자들은 자신이 접하고 있는 언론의 특성에 대해 어렵지 않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언론들의 상황에서 독자들도 각자 자신의 성향이 있습니다. 자신의 사상과 맞지 않으면 늘 불만스러운 의견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언론이 프리즘 색깔처럼 매우 댜앙한 독자들의 성향에 아무 불평없이 입맛을 맞추어 주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 독자들은 조금이라도 자신의 마음에 맞지 않으면 그즉시 불만을 표출하지만 한편 언론은 자신의 길을 굳굳하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전 세계 한인사회의 수많은 언론들이 있지만, 씨엔드림은 자신의 사상과 철학이 주변의 압력이나 얄팍한 상술로 이리저리 끌려다니거나 주의의 눈치나 보면서 줏대없는 목소리를 내는 그런 허저분한 언론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씨엔드림은 완벽하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양심적이고 이성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해 가려고 노력하는 언론이라고 생각합니다.

2020년 새해에도 씨엔드림은 독자들의 닫힌 마음을 열어주는 언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화이트팽  |  2020-01-08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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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저는 cn 드림의 독자게시판 운영관리에 대해 제언을 하였을 뿐인데 '언론의 사상과 철학' 운운까지 나오시니 심히 당혹스럽네요. 부디 운영진께서 제가 개선하고자 하는 부분이 cn드림 그자체가 아닌 이곳 독자게시판 뿐임을 곧게 봐주셨으면 하는 바입니다

늘봄  |  2020-01-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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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드림 자유게시판은 씨엔드림 신문사 그 자체입니다. 인터넷과 종이신문이 따로따로 분리된 언론이란 없습니다.

화이트팽  |  2020-01-0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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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

그거 상당히 위험하신 발언인데요. 자유게시판은 독자가 만들어가는 공간이지 신문사의 주관이 개입되는 공간이 아닙니다. 인터넷신문과 종이신문은 동일하지만 독자게시판은 엄연히 분리된 섹션이에요.

rockyman  |  2020-01-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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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낭비인거 같아서 자유 게시판에 이상한 제목으로 올라오는 글들을 안본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참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침묵하고 있을뿐이지 아마도 많은 CN독자들도 공감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clipboard  |  2020-01-08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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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yman 님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몇 년 전 이곳에 글 올리시는 분들을 가리켜 편향된 사고로 게시판을 도배하고 자기들과 의견이 다른 사람들에게 테러를 가한다는 말씀을 하신 그rockyman님이라면 말이죠.

반갑군요 ^^ 레이크사이드님 안부도 전해주세요.

운영팀  |  2020-01-0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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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드립니다. 
특정인의 게시물이 이곳 게시판 분량의 상당수를 채우는 행동이 게시판 운영원칙에 위배되지는 않지만 다른 누군가는 이것을 불편하게 생각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이의 제기 방법으로는  직접 댓글을 달수도 있고 운영팀에 연락할수도 있는데 어떤 방법이든 다 문제 없다고 판단되구요. 과거 몇년전에 모 시인께서 이곳에 본인의 작품을 수시로 올린것이 있고 당시에도 비슷한 불만이 접수되어 운영팀에서는 이틀에 한개의 게시물까지만 허용하면서 교통정리가 된 사례도 있습니다. 
운영팀이 cabling님에게 개별적으로 연락을 취하지 않고 공개적으로 댓글을 남긴것은 잘못되었다고 화이트팽님이 지적해 주셨는데, 내용이 비밀스럽거나 인격모독적인 내용도 아니었으며 게다가 다른 독자가 지적한 사안이므로 공개적으로 처리해도 무방하다고 판단하였고 지금도 그 생각은 동일합니다.   당시 댓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규정을 바꾼것도, 명령도 아니고 단지 정중한 제안이었습니다.  그리고 제안조차도 몇일에 한개가 아닌 하루에 한개였구요. 

당시 운영팀이 댓글을 달았던 게시물입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2642&category=&searchWord=cabling&page=1

앞으로도 누군가 특정인에 의해 게시판이 너무 도배된다고 판단되거나 이에 대한 다른 독자의 이의가 접수되면  댓글을 통해 공개적으로 정중히 안내해 드릴것이며 꼭 필요한 경우에만 개별 통보 할 것입니다.

첨언 하나 하겠습니다.만약 카블링님께서 운영팀의 댓글을 보고나서  그간의 모든 글을 자진 삭제하지도 않고 운영팀의 제안 대로 글도 하루에 한개씩만 계속 올렸다면 화이트팽님께서는 운영팀의 처리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지 않으셨을꺼라 판단되네요.  운영팀의 특정 조치가 행위 대상자의 반응에 따라 잘잣못을 따지는 기준의 잣대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운영팀의 처리가 잘못 되었다면 행위 대상자의 반응과는 무관하게 잘못이 지적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귀하의 글 밑으로 댓글이 여러개 달렸는데 추후 차근히 읽어보고 운영팀에 대한 질문이나 이의가 있다면 따로 댓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운영팀  |  2020-01-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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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팽님께 안내해 드려요
지금 댓글을 보니까 글 시작하는 부분에 Nature//, 늘봄// 이렇게 쓰셨는데 이게 무슨 뜻인가 하고 보니까
대화 상대를 지명하는 거였네요. 이런 경우 Naure님께, 늘봄님께...라는 호칭을 쓰는게 맞지 않을까요?
Nature//, 이렇게만 쓰는건 자칫 무례하게 보일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화이트팽  |  2020-01-08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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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팀께

먼저 호칭에 대한 지적을 겸허히 받아들여 앞으로는 위와 같이 쓰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한국쪽 웹커뮤니티에서 //를 써서 대화상대를 지명하기에 습관처럼 사용하였는데 그것이 배타시된다면 그 또한 이곳의 국룰이겠지요.

각설하고, 카블링 님에 대한 운영팀의 제안 자체에 대해서는 본문에 작성하였듯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저는 규정에 없는 일이라고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 생각지도 않고, 하루에 하나든 이틀에 하나든 운영팀이 가이드라인을 정해주면 될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이를 유저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저와 운영팀의 생각이 매우 다른데, 이 점 운영팀의 생각을 존중하여 더 언급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운영팀은 게시판에서 유일하게 유저들을 '재제' 할 수 있는 존재라는 점에서 타 유저들의 지적과는 그 궤를 달리하며, 그 내용이나 정중함과는 별도로 유저의 입장에서는 압박을 느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다른 유저들 앞에서 운영팀에게 지적을 받았을 때 수치심을 받을 수 있다는 점 등등을 유저의 입장에서 좀 더 고려해, 공개전달과 개인전달의 기준을 세워 주셨으면 합니다.

첨언하신바에 대해 답변 드리자면, 카블링 님이 운영팀의 지시를 따랐을 경우 제가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을 거라는 가정은 큰 의미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운영팀으로부터 큰 제재를 받은 적이 없어 카블링님이 어떤 마음이셨는지 알 도리가 없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카블링 님은 씨엔드림을 떠나면서 운영팀의 전달방식이 트리거가 되었음을 발언하셨고, 그것으로 제가 문제의 심각성을 깨달은 것이 과히 잘못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 말씀하신 대로 카블링님이 순순히 운영팀의 지시에 따랐다면 저도 또한 지나칠 수 있었겠지요. 하지만 카블링 님은 그 전달 방식에 상처를 입고 여길 떠나셨고, 이것은 이미 incident happened 입니다. 그것에 대해 incident 가 벌어지지 않았다면 이라는 가정을 붙여 고찰없이 넘어가도 될 일이라 생각하신다면, 글쎄요 그게 과연 옳은지는 운영팀의 판단에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카블링님이라는 소를 잃었습니다. 그것을 두고 저는 외양간을 고치자는 아이디어를 내었는데 그것에 대한 답변이 소를 잃지 않았다면 외양간 고치잔말 안했을 거잖아? 라면, 나름 cn드림을 아끼고 발전했으면 마음에서 드린 말씀이 무색해지믄 느낌입니다.

감사합니다

Nature  |  2020-01-09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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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아프리카님, 토마님, 와치도그님이 오랫동안 안보이시네요..

prosperity님, Utata님도요...

다 바쁘신 모양입니다..

화이트팽님도 좀 쉬셔요.. 저도 이제 좀 제 현실생활과 일에 관심및 시간과 에너지를 좀 더 할애해야겠습니다.

Cabling(Harry)님도 나중에 뵐수 있길 바랍니다.

평화롭고 행복하고 건강한 한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Nature  |  2020-01-09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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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운영팀께 말씀드립니다.

전 화이트팽님이 저를 Nature// 하고 호명하실 때 별로 기분나쁘거나 무례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자유게시판에 물론 규칙과 불문률이 있긴 하지만, 크게 규칙을 어기는 사항이 아니면, 각각 개개인마다 글을 쓰는 스타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스타일을 개인의 취향으로 어느 정도 받아들이고 인정해줘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화이트팽님,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저를 Nature// 하고 부르시는 것 괜챦고 특색있어 보이십니다.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화이트팽  |  2020-01-0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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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님 //

아침을 열어 주시는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일찍 하루를 시작하셨네요. 새해복을 너무 많이 받으시느라 바쁘셔서 못 오시는지 많이 보이지 않는 다른 분들도 게시판에 돌아오셔서 게시판이 좋은 글들로 시끌벅적해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omekakim  |  2020-01-1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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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말씀이십니다. 별로 안웃기지만 국룰을 국물로 아침에 봐서...계속 머리에 맴돌아서 저녁에 베트남국수 먹고 왔습니다. 잘들 드시고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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