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아주 오래전에 Space Cowboys 영화를 보며, 이 영화의 음악(soundtrack)을 들었습니다.
오래된 영화지요. 전 좀 오래된 영화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The Sound of Music 은 보고 또보고 합니다. 한 몇 백번은 넘게 본 것같아요..
맨 처음 Space Cowboys 를 봤을 때는, 눈물이 핑 돌고, 가슴이 먹먹해졌던 기억이 납니다.
그후로도 몇번 더 봤는데도 계속 감동받아서, 여전히 눈물이 핑돌고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Tommy Lee Jones 는 제가 좋아하는 몇분 안되는 배우중의 한분입니다. 그냥 평범하게 보이면서도, 마음 넓고, 편안하고, 위기 상황에 좀 똑똑하게 상황처리를 잘하시는 것 같아서요.. ㅎㅎ
오늘도 그런 똑같은 감정이지만, 그래도 이러한 우주탐사가 가까이 더 현실적으로 다가왔다고 확실히 느껴집니다.
아, 언제 또 연휴가 있나요? 좀 새로 나오는 영화 한편 좀 보게요. ㅎㅎ :)
- 이거 이렇게 올려도 괜챦나요? 지적재산권, 뭐 copyright 이런 거에 안걸리죠? 불법아니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