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 건강한 한식 - 집밥 *
작성자 Nature     게시물번호 12802 작성일 2020-02-15 19:34 조회수 3283



저는 외식하는 것은 어쩌다 한번입니다.
주로 집밥(homemade)을 해서 먹으려고 정말로 온 노력을 다합니다.
다 잘 아시다시피 이 건강과 위생및 경제상의 이유로 집밥을 해먹으려고 합니다. – 미국에서는 나가서 먹는게 더 나은 경우가 많습니다만, 캘거리에서는 제가 원하는 딜이 별로 없어서 주로 집에서 요리를 합니다.

이 짜장면과 짬뽕은 제가 달인이 다 되어서 아주 간단하게 만듭니다. 유기농 육수와 고추기름, 해물, 돼지고기와 풍성한 양파와 야채를 완전 듬뿍 넣어서 건강하고 풍성한 식단을 만듭니다. 하도 해먹어서 지겨워서 이제는 좀 다르고 업그레이드된 음식을 만들려고 합니다.   김밥, 잡채, 불고기와 삼겹살, 떡볶이, 어묵국, 떡국, 만두국, 국수및  튀김도 이젠 좀 질리네요..

어렸을때 부모님께서 드시던 족발, 순대국및 홍어는 제가 무서워서 옆에도 가지 않았던 음식인데, 이제는 제가 사서 먹거나, 만들어 볼려고 시도해 왔습니다.   잘 만들 날이 오겠죠..

김치는 오바마 대통령 부부도 백악관 뒷뜰에서 직접 배추를 심어 만들어서 드실 정도의 음식이지요.

이 글을 쓰기 전에도 저녁식사로 족발과 순대국과 야채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름다운 한국 가요이며, 제가 태어난 고향인  서울 광화문 거리를 연상케 하는 이문세씨의 ‘광화문 연가’를 들으면서요..

저는 왠만하면 집밥을 선호합니다.   물론 나가서 먹을 때도 있어야지 제가 좀 숨통이 트이겠지만요.
미국에서는 먹는게 너무 편했는데, 여기서는 저에게는 식생활 문제가 참 힘들어 왔습니다..

집에서 맛있는 저녁식사를 하면서 '광화문 연가'를 들으니 제가 마치 한국 서울에 와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전 H마트가 캘거리에 들어와도 열심히 집밥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입니다. 건강과 위생및 경제성을 위해서요..

*건강음식 = 집밥 (최상의 재료로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
* 위의 음식 사진은 제 오늘 저녁식사  메뉴지만  사진과 차이가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2           0
 
다음글 앵발리드에서
이전글 오는 2월 22일(토) 오하라 레이크로 XC스키 타러 가실분.. 도보 산행, 스노우 슈닝도 환영.. 캘거리 한인산악회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