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코로나19 환자가 118명으로 늘었다고 CBC 방송 등이 현지시각 11일 보도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각각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고 앨버타주에서도 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또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뉴브런스윅주에서 프랑스 여행을 다녀온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최종 확인을 대기 중이라고 CBC는 전했습니다
BC주의 신규 환자는 첫 사망자가 발생한 밴쿠버 지역의 장기 요양 시설 간병 직원 2명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자 2명 등이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나머지 3명은 모두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사례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장기 요양 시설에서 발생한 환자는 사망자를 포함한 노령 거주자 2명과 간병 직원 4명 등 모두 6명입니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이날 10억 캐나다달러(8천7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재정 대책을 발표하고 백신 등 연구 개발과 근로자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와 온타리오주에서 각각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고 앨버타주에서도 5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또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뉴브런스윅주에서 프랑스 여행을 다녀온 5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최종 확인을 대기 중이라고 CBC는 전했습니다
BC주의 신규 환자는 첫 사망자가 발생한 밴쿠버 지역의 장기 요양 시설 간병 직원 2명과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지역사회 감염자 2명 등이라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나머지 3명은 모두 이집트 여행을 다녀온 사례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장기 요양 시설에서 발생한 환자는 사망자를 포함한 노령 거주자 2명과 간병 직원 4명 등 모두 6명입니다.
한편 트뤼도 총리는 이날 10억 캐나다달러(8천700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재정 대책을 발표하고 백신 등 연구 개발과 근로자 지원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