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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스텝은 무엇이 될까요?
작성자 brandnew     게시물번호 12965 작성일 2020-03-16 17:01 조회수 4464
집에 가만히 있는 것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아이들 스킨 문제 때문에 워크인 클리닉 갔는데 의사가 마스크하고 덜덜 떨고 있더군요 제가 오히려 안심하라고 하면서 위로 했네요 한 동양인 아주머니가 콧물 과 감기 증상으로 오셨는데 데스크에서 바로 집으로 가서 알버타 헬스에 전화하면 어떻게 할지 알려준다면서 바로 내보더군요 

금요일 저녁 뉴스에서 한 시간 내내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
주말 지나면서 학교 휴교령, 스타벅스 문 다는 곳 있고 나이키, 룰루레몬 문닫는 이야기
오늘 국경 닫는다는 이야기 알버타에 18명 더 늘어난 이야기
내일은 식당이나 여러 군데 문닫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이 조치들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소상공인분들 걱정도 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더 이야기 하고 싶은 이야기는 소설같은 이야기 입니다

흘러가는 분위기가 제가 집에서 가족과 하던 이야기 대로 흘러가고 있어서 좀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소설을 쓰자면 이게 흘러가는 방향이 무엇인가 시나리오 대로 흘러가는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국경을 닫는 이야기부터 해서 

이러다가 외계인라도 사람들이 다 집에 있을 때 티브에서 나오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기독교인데요 외계인 나와도 신앙심은 바뀔 것 같지는 않네요 하하 웃습니다

다들 조심하시고 될수 있는 한 이제부터는 정말 집에 있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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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  2020-03-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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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두려워 하는것은,

얼마전 한국 외교부 장관꼐서 하신 말 처럼,
상실에 대한 적개감이 어디로 분출할까가 우려됩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행의 원인의 대상을 찾습니다.

사실 몇일전 씨엔드림에서 쓴글에 한달후 보자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설명을 아래와 같이 하겟습니다.

< 광고 >
멋진 영상에 중에 무조건 "펩시" 라는 말을 의미없이 합니다.
또 섹시한 남여에게 "펩시"

이렇게 하면 상당한 광고의 효과가 있습니다.
펩시의 이미지가 무의식중에 들어가서 상단한 효과가 있습니다.

무의식을 잠식하는 광고죠. (지금은 불법입니다.)

따라서, 대한민국, 아시안, 코리아 옆에 부정적인 단어를 배치를 하면 안됩니다.
절대로,,,

그 효과는 무의식중에 들어간 감정이기 때문에 사람의 의식을 강하게 조정할수 있습니다.

남성분들 군대에서 체벌을 받으면서 그 체벌자가 사투리를 쓰면,
그 지역 사람을 무조건 적제심을 품는것 처럼요.

이미 바이러스란 아주 분노 단어에 아시안, 코리아 를 인식시켰기 때문에
그 무의식중의 영향은 지대하리라 봅니다.

사실 외교부 장관께서 참 좋은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중에 중국, 한국, 일본을 나쁜 단어 뒤에 써서 제 경우는 이분이
아직 경험이 부족하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꼭 써야 한다면, 가능하면 중국하고는 별개로,
또 나쁜 단어를 나중에 써야 그 피혜를 막을수 있지요.

가능하면 아래순서로 이야기 하셨으면 좋았단 생각이



한국과 일본과 아시아계에...
얼마전 중국계에 폭력이 있었다.

바이러스에 대한 분노가....




포비아 -> 패닉 -> 라이엇 으로 진행되는게 일반적입니다.
다만 그 분노의 대상에 타겟이 안되길 바랍니다.

이게 제가 두려워 하는 겁니다.

폭동의 동기를 주긴 아주 쉽습니다. 하지만, 진정하는것은 거의 불가능합니다.



만약 폭동이 일어난다 안일어 난다고 물으시면,
죄송합니다. 전 무당이 아니라서,

다만, 지금 그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곤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 추가 아시아계 테러로 이야기 하겠습니다,>

Nature  |  2020-03-16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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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저도 정말 말씀을 안드려서 그렇지 걱정해온 사항입니다.

요근래 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코스코에서 체크아웃하려고 줄서 있는데, 앞에 계신 가족분 중 여자분이 계속 저를 의식하고 의식적으로 여러번 계속 몸을 돌려 저를 쳐다보시고 경계를 하시더라고요.. 본인의 나라 말로 계속 가족들끼리 뭐라고 뭐라고 하면서요..

2) 제가 다니는 슈퍼스토어에 아주 친한 캐셔분이 계신데, 요즘은 저를 좀 경계하시는 눈빛과 행동. 분위기이더군요.. 제가 아마 self conscious 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요.. 원래 쇼핑을 문열때 일찍 가는 편이지만, 요즘은 좀 일찍가더라도 괜히 좀 꺼려지네요.. 아마 제가 무슨일 당할까봐 무서워서 그런것 같아요..

저는 제가 아는 분이라던가, 속해 있는 기관에 오랫동안 제가 Korean American Canadian 이라고 우스개 말로 여러번 알려드려왔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모르는 다른 분들은 무조건 아시안이면...

우스개말로, 머리를 blonde 로 염색하고, 파란/초록 콘택트 렌즈끼고 다닐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하하하 ! :)

분노. 폭동. 타겟이 됨.
며칠전에도, 제가 좀 무섭다고 제 가족에게도 말했더니, 온라인으로 쇼핑하라고 하더군요. 지금 계획중입니다.

정말 괜챦기를 바랄뿐입니다..

brandnew  |  2020-03-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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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나가지도 들어오지도 못하는 상황이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차별은 교회에서 이미 시작 되었고요 제 생각이지만요 이제 클로즈 해서 가지는 못하고 있어서 괜찮아요 하하

수상이 집에 들어가 앉고(저는 사실 이 부분에서 의구심이 많습니까) 과학이 발달 된 시대에 컨트롤이 전혀 안된다고 하고요

괜찮아지기를 진짜 저도 바랍니다

Nature  |  2020-03-16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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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사태가 이렇게 심각하게 되기전에 '캔디' 주제곡하고 같이 미국 질병관리센터의 이 바이러스에 관한 간단한 경고. 주의사항 발표와 같이 올렸는데요..

이 바이러스가 그렇게 빠르게 돌연변이(mutate)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그속도를 어떻게 따라 잡아 맞는 백신을 계속 개발. 공급. 치료할 수 있겠습니까...

prosperity  |  2020-03-1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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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어차피 전염성이 강하고 치사율이 낮으니 국민 60%가 집단 감염되게하여
집단 면역군을 형성하면 COVID 19은 별 문제 없이 방역 할수 있다는 한 전문가의 의견을 정부에 건의한적이 있다고 하네요. 인구중 약 3900 만명이 감염되고 치사율이 1%만 잡아도 약 39만명이 죽게 됩니다. 사망한 사람중에는 기저 질병이 있는분, 노인층등이 많이 포합 될것이 예상되여 피해를 보는 계층이 있겠어나 영국 국가적으로는 국가 재정적으로 유리하다고 생각 할 위정자가 있지 않나 생각하여 봅니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6/2020031604065.html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17/2020031700222.html?related_all

brandnew  |  2020-03-16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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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야기는 저도 보았습니다 답이 없으니 막 이것 저것 이야기 하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경제적으로 가정을 내려 앉히고 앞으로 사람들이 더 빚지게 생긴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

한국도 걱정이네요 북한이 앞으로 어떻게 나올지....

Nature  |  2020-03-17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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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온라인으로 식품 주문하려고 몇일 동안 밖에 안나갔는데 - 가족들도 학교 다 온라인 수업이고요-, 밖에 나갔다 오신분들 밖에 분위기가 어떤지요?

Nature  |  2020-03-1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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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가족이 사는 미국 유타주도 여기와 같이 비슷한 여러 조취들을 취했더라고요..

Nature  |  2020-03-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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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 TV 틀어놓고 코로나바이러스에 관한 업데이트 보고 있습니다.

Nature  |  2020-03-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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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 올리신 기사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Nature  |  2020-03-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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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님,

영국식 다 걸려 면역되자는 방식도 좋은데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죽는 건 별로 안무서운데요, 가족, 특히 애들이 그렇게 된다면 하는게 제일 끔찍한겁니다.

다른 사람들이 특히 어린 가족 일원들이 고통받는거 보는게 제일 힘들어요, 저한테는요..

Nature  |  2020-03-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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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업데이트 뉴스 보신 분은 다 아시겠지만, 전문 의료인이 나오셔서 하신 말씀인데요, 우리가 지금 이 패닉및 쇼크 상태의 스테이지(stage) 를 잘만 지나가면, 안정된 상태로 접어들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직 쇼크상태에 계신 분들도 있을거라고도 말씀하셨고요..

음식과 의료약품을 들여오는 것을 확실히 하기위해 미국과의 국경은 터 놓은 상태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캐나다의 많은 음식과 생활필수품이 미국에서 옵니다.

미국이 예쁘고 좋아서가 아닙니다.

brandnew  |  2020-03-1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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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준비든 하실 수 있는 것은 다 개인별로 잘 하셨으면 합니다

비상약 과 드실 음식 같은 것들 해서 여러가지 준비하셔도 후회하실 일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아무 일 없으면 더 좋은 일이고요

트루도 뿐 아니라 주 수상들 오늘 얼굴 보니까 희망적이지 않습니다 다 개인이 잘 준비하셔서

다 함께 이겨 내셨으면 합니다

가게 하시는 분들과 모텔등 사업 하시는분들도 힘내셨으면 합니다

Silvia  |  2020-03-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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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때야말로 교민들끼리, 커뮤니티들끼리 뭉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왠만한 레스토랑들은 다 take out이나 delivery 체계로 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 동네 사람들 커뮤니티 페이스그룹들만 해도 우리 동네 안 비지니스들 서포트 해줘라 서로 돕고 있네요.

왠만한 한국식당들도 다 delivery가능하고, 한인 가게들도 바쁘시지 않으니, 한인 커뮤니티를 서포트 해야 할때라고 생각듭니다.

brandnew  |  2020-03-17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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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맞다고 생각됩니다 한국분들끼리 음식 필요하시면 이용해 주시면 좋을 듯 싶습니다

유럽 소식을 보니 프랑스도 그렇고 이제는 그로서리나 약 사러 가는 것 말고는 집에서 나오면 벌금 문다고 하네요 캐나다도 내일이나 모레 부터 그렇게 갈 확률이 있지 않을까요

워싱턴 포스트 신문에서 시뮬레이션 했는데 가만히 집에 있고 국경 봉쇄하면 숫자가 플래턴드 된다고 나왔습니다 회복하는 숫자가 감염되는 숫자보다 빨라 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버나 스킵드디쉬 같은 곳도 문닫았다고 들었습니다 베이 백화점도 2 주동안 문 닫는다고 합니다

prosperity  |  2020-03-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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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님의 컴멘트 : "영국식 다 걸려 면역되자는 방식도 좋은데요-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의학이 발달되기전 옛날에는 COVID-19 보다 더 무습고 치명적인 많은 전염병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천연두, 홍역, 소아마비 등이 있었고 백신 개발로 이런 전염병이 지구 상에서 박멸 되었습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 코로나 19 감염자가 50만명 이상 발병하면 국가에서 대응 능력이 현저히 떨어져서 영국에서 생각하는 발병후의 면역 집단이 형성 되므로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도 일종의 감기 바이러스 처럼 생각하고 이 바이러스와 함께 인류가 공동 생활을 하여야 될 때가 올수도 있다는 판단이 있습니다. 증상과 치사율이 크지 않아 (별것 아니어서) 다행중 다행 입니다. 노인층과 기저 질병 소유자가 먼저 죽을 것이니 국가적차원에서는 부담스러운 집단이 먼저 사라지게 되니 국가 재정상 국가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할 얼빠진 위정자도 있을것 같습니다.

젊은층의 코로나 19 사망률은 사망자의 0.01% 정도라고 하니 다행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폐 조직이 약하여 졌을 때에 보통 때에는 큰 악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세균들이 폐 조직에 급격히 증식하여 사망에 이를수 있게 할수 있어니 감염된 후에는 항생제 처방을 받아 세균 감염을 방지하는 것도 한가지 치료 방법일 것입니다.

세계 각지에서 코로나 19 백신 개발에 열중이여서 조만간 백신 접종이 가능 할 것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천연두나, 홍역, 소아마비 바이러스에서 볼 수 있는 "Solid Immunity"가 잘 형성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RNA Corona Virus의 돌연 변이 현상도 "Solid Immunity"를 저해하는 요소가 된다는 판단 입니다.

Utata  |  2020-03-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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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님,

1)
위에 어떤분 말씀대로, 지금 가장 힘든 업종이 외식업종일꺼 같습니다.
그분들 지금 상당히 위태할꺼 같습니다.

사실 솔직히 아이들 데리고, 어느 음식점이든지 '지금은' 가고 싶지 않습니다.
다만, 음식점 상품권을 파는게 어떨런지요?

상품권을 10~20% 싸게 팔고, 추후 사태가 진정되면, 음식을 먹는게 어떨까요?
지금 안도와 주시면, 못견딜곳이 많을꺼 같습니다.

또한 자연스럽게 맛있는곳은 살아 남을수 있고요.

2)
또한 여기 사회에 봉사할수 있는 어떤 아이디어를 만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시다 싶히, 주류는 봉사에 상당한 호감을 가지고 있고,
또한 안좋은 일에 낙인을 어느정도 지울수 있지 않을까요?

(봉사하시는 분들중에 젊고 어느정도 시비를 막을수 잇는 분들도 필요할꺼 같습니다)

지금 진정으로 한인단체들은 잘못된 한인들에 대한 인상을 지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게 어쩜 해야할 의무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럴때 나서는 사람을 지도자로 뽑아야 합니다. 지도자는 통찰력이 있는분으로 뽑아야되지,
뒷짐짓고 에헴 하시는분들은 좀 아닐꺼 같습니다.

brandnew  |  2020-03-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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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때 표 얻을려고 하는 한국 정치인 같은 리더 말고 지금 어려울 때 나서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일을 이끌어 주는 리더가 한국 커뮤니티에 나오면 더 지지하고 싶지 않을까요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일하는 사람보다는...... 저는 능력이 안되어서 한편으로는 이런 시국에 좀 씁쓸하네요

Nature  |  2020-03-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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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빨리 개발되어 치료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prosperity  |  2020-03-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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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님:

어려움에 처해 있는 한인 식당에 상품권을 사서 차후에 식사하는 아이디아는 동포 끼리 서로 도우며 사는 참 좋은 아이디어 입니다. 한인 식당에서 차후에 식사하는 상품권을 판매한다는 광고를 낼 필요가 있습니다.

언급하신: "지금 진정으로 한인단체들은 잘못된 한인들에 대한 인상을 지울 필요가 있습니다." 이 말씀은 저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는 알버타에 50년 째 살고 있는데 한인들은 열심히 생업에 종사하시며 많은 세금을 내시고 타 민족이나 본토 백인들보다 더 빨리 주택도 사고 생활에 성공하는 이민자들이 많고 직장에 다니시는 한인 이민자들을 성실히, 열심히 일을 하여 사업주로 부터 칭찬 받고 살고 있다고 저는 판단하고 있었는데 "잘못된 한인들에 대한 인상"이라 말씀하시니 그런 잘못된 인상을 주는 한인들이 많이 있다는 느낌을 받는데 저가 아는 한인들의 알버타에서의 인상과는 사뭇 차이가 있어서 말씀드림니다.해마다 캘거리 한인의 날 행사에는 수천명의 비 한인들이 참가하여 모범적인 한인사회를 부럽게 생각하는 비 한인들이 절대 다수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Utata님이 받은 잘못된 한인들의 인상에는 어떤것이 있습니까?

Utata  |  2020-03-17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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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번영님,

이번 바이러스 관련 이야기 입니다.

어제인가요. 퀘백에서 두 한인이 칼로 찔림을 받았고, 위중하다고 합니다.
주축 컨데 그 두분이 마스크를 써서 타겟이 된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중국인에 대한 비위생이란 편견으로 전 아시언에 대한,
일반화가 문제가 큽니다.

제 이야기는 이런 이번 바이러스에 대한 인식을 바뀔 좋은 의견이 필요할꺼 같습니다.

전 조그만하게 개인적으로 인식을 바꾸는 것을 사실 한달전 부터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개하긴 챙피하고요,

이런 인식을 바꿀 어떤 한인단체의 행동이 도움이 필요합니다.

전 백인들하고 만 비즈니스를 오래동안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비위생적이란 인식에 효과는 있었습니다만,

한인 단체 차원에서 인식의 전환을 시킬수 있다면 참 좋겠습니다.


전 개인적으론 누가 big mouth 인지 찾고 그사람에게 맞게
show up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 부정적인 바이러스에 대해서 인식은 바꿀수 있었습니다.




Nature  |  2020-03-17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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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결코 한국 식사문화를 비판하려는 의도가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이제는 한국 식사 문화에서도 모든 종류의 음식을 먹기위해 뷔페나 따로 개별적으로 개인 식사 식기와 그릇을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한국에서 가족끼리나 다른 분들과도 한 국. 찌개 그릇이나 한 냄비를 함께 사용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시지 않은 분들도 있었습니다. 이제는 한국 식사문화에서 따로 따로 개인 국그릇 및 접시및 식사 그릇을 사용하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 함께 한 그릇의 국및 찌개등등의 음식을 여러명이 함께 사용하며 식사를 하는 것을 communal eating이라고 하지요.
이 communal eating 은 따로 따로 개인 식그릇과 식기를 사용하는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아주 충격적인 식사문화입니다.
그 뿐만이 아니라, 잘아시다시피, 그리 위생적이지 못합니다.

가족중 한사람이 감기로 아프면 대개 다른 가족일원들도 돌아가며 옮게되지요..

이러한, 위생과 관련된 지양해야하는 문화의 부분은 인식하고 고쳐나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계신 몇몇 다른 문화권 분들이 이 communal eating 을 한국에서 보시고는 충격적이었다고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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