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지금 고통스러운 비즈니스
작성자 Utata     게시물번호 13091 작성일 2020-04-02 16:27 조회수 5185

혹시나 혼자만 어렵다고 느끼시지는 않는지요?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고통 속에 있을꺼 같습니다.

비즈니스 중엔 가장 타격은 
제 생각은 숙박업 비즈니스입니다.

매출이 지금 아예 없습니다.  대부분 숙박업 비즈니스는 
많은 돈과 많은 모기지를 얻고 시작합니다.

어떤분은 오타와에 비즈니스를 가지고 있고, 위는 호텔, 
아래는 상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호텔은 전혀 손님이 없고, 상가는 마침 만기가 되어서,
아무도 들어 올려고 하지 않습니다.

물론 모기지도 많고요.
다행히 중부에 있는 비즈니스는 유지가 되어서 거기선 번돈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모자라서, 부동산을 긴급하게 팔아서 매꾸고 있습니다.

더 힘든 분도 많습니다.
평생을 일해서 번돈을 숙박업에 올인 투자해서 
정말 이분은 빈손으로 시작한걸로 알지만,
소위 말하는 비즈니스를 잃어 버렸습니다.
그 실망감은 무척 큽니다. 살아 게시는게 다행 이시지만,

이분은 조그만한 그로서리로 다시 시작한다고 합니다.
숙박업은 몇년째 힘듭니다.

다들 힘들죠.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독하게 
변호사, 음식점, 정비, 한인들 위주 비즈니스는
평판이 좋은 곳만 도와서 살아 날수 있어야 합니다.

사실 한인들 자정능력은 좋다곤 생각이 안 듭니다.

평판이 안좋은 곳은 이번 기회에 도태 시키고,
좋은곳은 견딜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 저역시 무척 힘드네요. 좀 웃을 필요가 있네요.



3           9
 
zzangu  |  2020-04-02 18:13         
0     0    

이런 게시판에서 특정한 비지니스를 콕집어서 어렵다고 공개적으로 얘기하는것은 그분들에게 특별히 위로가 되지 않을듯 생각됩니다. 지금은 거의 모든 비지니스가 어려울것이라 생각됩니다. 경제 외적인 요인으로 생긴 일이므로 다만 시간이 필요할 뿐입니다.. 그 때까지 모두들 잘 견뎌내시길 기도합니다..

Nature  |  2020-04-02 18:26         
0     0    


Utata 님을 포함해 - 저도 포함해서요 - 모든 분들이 다함께 이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Vendre10  |  2020-04-02 19:20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prosperity  |  2020-04-02 21:05         
0     0    

길거리에 나 앉게 되는 처지에 놓인 모든 알버타 주민들은 알버타 정부에서 인간 생활의 기본권, 즉 먹고, 자고 입는 비용을 정부에서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런분들은 캘거리 여러곳에 있는 Service Alberta를 방문하여 알버타 정부의 도움을 요청하시기를 권고 드림니다. 은행 통장에 잔고가 남아 있어면 지원을 받지 못합니다.
주택은 소유 하드래도 지원금을 받을수가 있습니다.

Nature  |  2020-04-02 21:25         
0     0    

번영님,

Service Canada 가 도와줄 수도 있나요?

prosperity  |  2020-04-02 21:35         
0     0    

네, 캐나다는 복지 국가 입니다. 굶어 죽게 되는 처지의 알버타 주민은 알버타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영어 대화가 안되는 몇분 한인들을 Service Alberta에 대동하고 가서 알버타 정부의 도움을 받아 드린 경우가 몇건 있었습니다. 에드몬턴에 계신 노인 한분에게도 상세한 안내를 하여 드려 저소득 아파트와 생활비를 평생 받게 도와드렸습니다. 이 어려운 와중에 이와 같은 처지에 놓인 한인들이 다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Service Alberta에 찾아 가시면 매월 $1,200 정도 정부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prosperity  |  2020-04-02 21:49         
0     0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Nature  |  2020-04-02 21:50         
0     0    


번영님, Service Alberta 와 Service Canada, 둘이 있는데 하나는 주정부거고, 다른 하나는 연방정부 지원프로그램이지요..

알버타에 사니 알버타 정부것부터 신청을 해야겠지요.

알버타 정부가 재정이 안되면 연방정부가 해야겠지요.

금액이 좀 다르지 않나요? 둘중 어느 것을 신청해도 되나요, 아니면 주정부것 먼저 신청을 해야하나요?

참, Vendre10 님, 캐나다에서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어려운 젊은분들은 Canada Child Tax Benefit Payment 며, 정부에서 주는 여러 Payment 가 많이 있습니다.

Vendre10 님, 글 잘 읽었고, 너무 재미있으십니다. 저는 다행히 한국에 주식 투자할 돈이 님과 같이 쥐뿔도 가진게 없습니다. ㅎㅎㅎㅎㅎ 어휴~ ^^

Nature  |  2020-04-02 21:56         
0     0    

Vendre10 님께서 여유가 없으신게 아니라, 혹 어려워질 것을 대비하여 절약하시려고 하는게 아니신지요?

Nature  |  2020-04-02 22:00         
0     0    

Vendre10 님, 제가 쓰신 글의 내용을 잘못이해하고 있어서 무례한 댓글을 올렸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prosperity  |  2020-04-02 22:10         
0     0    

Nature 님, Service Alberta에 찾아가셔야 됩니다.
캘거리에 Social Workers가 일하는 단체가 몇군데 있습니다.
이들 단체에 찾아 가셔도 됩니다.

1. Central Team
Calgary Family Services
Alexandra Centre Office
922 9th Ave SE
Calgary Alberta T2G 0S4
403-705-0593

2. North & West Team
Calgary Family Services
Bowmont Office
5000 Bowness Rd NW
Calgary Alberta T3B 0B9
403-286-1811

Confederation Park Office
2212 13th ST NW
Calgary Alberta T2M 4P7403-289-4780

3. North East Team
Calgary Seniors' Resouce Society (CSRS)
3639 26th ST NE
Calgary Alberta T1Y 5E1
403-266-6200

4. South Team
Jewish Family Service Calgary
420, 5920 1A ST SW
Calgary Alberta T2H 0G3
403-287-3510

도움을 받어시기 원하시는 분은 이 단체에 전화 드려 Social Worker와 예약을 잡어시고 Social Worker와면접을 하면 이 단체에서 Alberta Service에 연락하여 면접을 받게하고 도움을 받게 됩니다.

Nature  |  2020-04-02 22:16         
0     0    

아, 그렇군요.

번영님, 정보 감사드립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prosperity  |  2020-04-02 22:27         
0     0    

저는 2010년부터 2015년 5월 까지 "The Way In" - Calgary Older Adult Services에서 한인 노인 담당 봉사자로 봉사하면서 매달 10 - 20 시간씩 봉사한적이 있어서 캐나다/알버타의 복지 정책에 대하여 상세히 아는 기회가 있었고 그 기간동안 한인 노인들이 캐나다 복지 혜택을 받어 실수 있게 도운 적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The Way In" 단체는 연방정부의 그랜트를 갱신 받지 못하여 사라진 단체 입니다.

Nature  |  2020-04-02 22:45         
0     0    

아, 그렇군요.

번영님,

봉사해주셔서 필요하신 교민들에게 큰 정보와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Vendre10  |  2020-04-03 12:34         
0     0    

Nature님 전혀 아닙니다! 제 글은 자칫 잘 못 이해하고 보시면 몇가지 오해의 소지가 있겠다는 생각에 석재 처리 했습니다. 그리고 어려울 때 많은 정보와 무료 봉사를 자청 하사는 분들 안내 참 보기 좋습니다. 저도 맘이 흐뭇합니다. 제가 한 경험이 워낙에 별 요상한 경험을 하여 한인들이 좀 처럼 격지 않는것도 있습니다.

prosperity 남이 지적 하신 $1200 이라는 수치는 아마도 은행 잔고도 이 기준이하여야 한다는 것으로 이해를 해야 할 듯 합나다. 그 배네핏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이 될것이라 생각 됩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번 중국발 코비발생 훨씬 전에 앨버라 정부 배네핏 수령굼액이 저 숫자의 절반 조금 넘는 사람도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EI 관련하여 서비스 캐나다 크로퓻 건물의 EI 와 패스포트 업무 보는 맞은 편 같은 건물에 물어 혹시 EI 끝나도 잡 못 잡는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 라고 물어 봤는데요 맥시멈 $844라고 하였습니다. 이 금액이 두 사람 기준으로 불때는 너무 작아서 아닌 것 같고요 한 사람이라면 금액이 잠정적으로 늘었는지 이번 사태로 이렇게 1,200을 준다는지 ! 조금 헷갈립니다!






Nature  |  2020-04-03 13:04         
0     0    

번영님,

예전에 말씀하셨을때 Service Canada에 신청하면, 은행에 잔고가 전혀 없어 거리에 나앉게 생겼으면, 월

$2,000 씩 받을 수 있다고 하신 기억이 나는데요.. 신청하는 사람의 가족 숫자와 상황에 따라 다르고, 받을 수 있는 금액의

range 가 있는 모양이지요? - 물론 은행에 잔고가 전혀 없어야하고요.

Vendre10  |  2020-04-03 14:03         
0     0    

일버라 주정부 지원은 연방 정부의 수혜 금액을 보고 주정부가 결정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경우 연방에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000 이라면 주전부리가 주는 베네핏이 이 천불을 +- 하여 나온 결과로 지불을 하던가 안하던가 결정 합니다.

산술적으로 풀어 보면 (연방 1,000) - (주정부 800) =주정부 수령할 금액은 없습니다.
반대로 연방 600- 주정부 800= 주정부 수령 가능 $200 입니다.
예시 금액은 가정치입니다.

Nature  |  2020-04-03 15:30         
0     0    

아후, 그렇군요..

단순하고 간단한게 없군요..

prosperity  |  2020-04-03 16:56         
0     0    

Service Alberta의 지원금은 최고 월별 지원금은 정하여져 있지만 각자의 재정 상태에 따라 달리 지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인 주택 소유자라면 65세 이상인 노인들은 Old Age Security (OAS) pension을 매월 $613.53 받는데 캐나다에 40년 이상 거주한 분이 받는 금액이고 이민 오신분은 65세 될때까지 몇년을 캐나다에 거주 하신지에 따라 OAS 금액이 각자 차이가 납니다. 집도 없고 수입도 없는 분들은 Guaranteed Income Supplement (GIS)를 받아 Low Income Housing에 입주하여 랜트 비용 1/3만 내고 식비를 추가 지원 받게 됩니다.

65세 이하의 알버타 주민들은 부양 가족 수, 집에 들어가는 비용 (모게제, 유 틸리티 등)과 식비등을 계산하여 지원금을 받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처하신 분들은 Social Workers 단체에 예약을 하시고 찾아 가시던지 직접 Service Alberta에 찾어 가셔서 도움을 요청하면 도움을 받어실수가 있습니다.

prosperity  |  2020-04-03 19:25         
0     0    

예약을 하시고 Social Worker를 먼저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의 사정을 파악하여 Social Worker가 다음 단계의 Service Alberta/Service Canada 담당자에게 약속을 잡이 줍니다.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 담당자를 만나면 됩니다.

다음글 캐나다 확진자 1만명 돌파. 사망 127명
이전글 - 거의 모든 미국인이 재택 명령을 받음 / 캐나다 고용시장 -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RCMP, 경찰 합동 작전, 수..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