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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마트/ 아리랑 마스크 판매에 관해...
작성자 한국     게시물번호 13190 작성일 2020-04-18 09:52 조회수 3993
안녕하세요,어느 곳에서도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고 어느 곳에 소통을 해야할지 몰라 ...답변을 듣기 위해 씨앤드림에 올립니다. 
온라인에서 마스크를 주문했지만 3주째 무소식인 상태에서, 어제 A마트 카톡 광고로 마스크 선착순 판매 광고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오픈시간에 맞춰 갔지만, 마스크는 없었습니다.
직원분들 또한 전달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듯하여 그냥 왔습니다. 선착순으로만 판매될거라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전혀 없다고 그렇게 전달 받았다고,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직원들이 연신 죄송하다고 하여 안타까워 그냥 돌아왔습니다.
언젠가적에 아리랑 직원분이, 아리랑과 A마트가 같은 회사라는 기억이 나, 아리랑에 오후에 전화해봤습니다.
아리랑 직원분이 하신 말씀은... 방문해서 예약 주문하면 수요일즈음에 받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50장에 50불이라고 분명히 직원이 말해주었습니다. A마트에 있었던 일을 얘기하며, 전화로 예약을 받아줄 수 있냐 물었더니 그건 또 안된답니다. 
오늘 오전에 들은 바로는, 또 50장 판매가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하고, 1매에 7.99불에 판매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왜 물량이 확보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런 “허위”광고를 하였으며, 
심리적으로 불안한 시민들을 상대로 낚시질을 하고 있는 것이며, 
왜 이렇게 소비자들뿐 아니라 직원들 간에도 소통이 불가한 것이냐는 것입니다.
도대체 무엇이 진실입니까...? 
그리고 잘못 전달된 내용이 있으면, 수습을 좀 제대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이 민감한 시국에 이렇게 마스크 가지고 장난하시는거 아닙니다... 제발 그러지 말아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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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  |  2020-04-1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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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홍보를 하여야 한다는 말씀은 맞습니다.

서비스 좋기로 소문난 아마존 프라임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전 모사이트에서 미국에 있다고 하여서 주문을 한 물건은
이젠 몇개를 오더를 했는지 기억도 가물 가물 합니다.

필히 위에 식품점도 이러한 사정일겁니다.

지긋이 기다려 보는것도 정말 멋쟁이가 되는거란 생각이 듭니다.





이사태를 만든 사람중 1인입니다.

보시면 아침부터 역겨우실꺼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uc_bbQuqjE

최소한 이런사람은 되지 말앗으면 합니다.


플리스 웨이트!

반대는 제가 했습니다.

한국  |  2020-04-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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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기다리지 못했습니까? 제가 멋쟁이가 되어야 합니까? 제 포인트는 왜 지금 당장 물량이 있는 것처럼 했냐는 겁니다...

캘거리하늘  |  2020-04-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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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도 그러네요. 일간 물량을 확보하고 홍보를 하는게 기존이 아닐까 생각드네요. 아니면 홀보해놓고 물량이 늦어지면 바로 늦어진가고 홍보해야되지 않을가요?? 제 생각에는 전적으로 홍보한 가게 그리고 후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은게 문제점이 아닐가 조심히 밀씀드려봅니다.

Utata  |  2020-04-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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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를 볼까요?

물건이 나오지 않아도 훌륭한 마케팅을 하지요.

믈건 가지고 마케팅을 하라고 하는것은 좀 억측입니다.
첫글 처럼 제대로 홍보를 하란 말씀엔 동의하고, 위에도 썻습니다.

후조치는 잘해야 한다는것은 당여한 말씀입니다.

다만, '지금 이시기에' 물건이 재때 오지 못하는 것은 당연히 이해를 해주셔야죠!

애플도 같은 마케팅을 하지요. 물건도 없으면서 미리 주문을 받고,
때론 많이 늦은 배송도 하고요.
이점에서는 상기 식품점하고 다를 바가 없습니다.

애플하고 테스라는 미리 공지를 하지요. 늦을수 잇다고,
사실 기업이 늦음에 대한 사과는
보상을 말하는 경우가 될수 잇죠.



또 관련 업체에서 죄송함을 댓글로 쓰쎳네요.
한 한인비즈니스라도 더 살리고자 함입니다.


또한 밑에 이미 글이 있는데,
새로이 글을 쓰신거에,

그건 아니란 생각도 있었습니다.
사실 전달만 하면 되지,
두개로 글이 등장하는거에
너무 개인적인 감정이 있으신가 생각도 해봅니다.

chan0417  |  2020-04-1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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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 고객님.

쇼핑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저희가 이번에 광고를 한 마스크는 KN95로 낱개 판매이며, 금요일 오후1시에 매장에 입고가 되었습니다. 마스크 통관 문제로 판매 수량이 많지 않아 낱개 판매로 부득이 하게 수량 제한을 두게 되었습니다.

50장이 들었다는 의료용 일반 마스크는 저희가 광고를 한적이 없으며, 매장 직원 분들과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발생한 문제 인 것 같습니다. (의료용 마스크와 KN95는 다른 종류 입니다.)

의료용 일반 마스크나 KN95 마스크 수급을 위해 계속 애쓰고 있으며, 차주 화요일에 KN95 마스크 물량 입고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5개 이상 구매를 원하시는 고객분들은 차주 화요일 늦은 오후 이후에 매장을 방문하시면 구매가 가능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만약 변경 사항이 있으면 카톡이나 CN드림을 통해 재 공지 드리겠습니다.)

마스크 구매 관련해서 여러 혼선을 드리고, 불편을 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COVID-19 시국에서 조금이라도 빨리 고객님들께 마스크를 공금하고자 서둘렀던 마음이 이런 불상사를 낳게 된 것 같아 심히 송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더욱 노력하는 A마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hocochoco  |  2020-04-1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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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님에게..

1. 링크거신 내용은 사재기에 관한 내용인데, 지금 A마트 상황과는 전혀 논점이 틀린것 같습니다. 왜 소비자로써 정당하게 알고 싶은 권리와 요구를 사재기로 몰아가시는지요? 님이 글을 쓰신 의도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2. 지금 Covid19과 같은 특별한 상황에서 어떻게 테슬라, 애플의 마케팅 기법을 마스크와 비교를 하십니까? 정말 참신한 발상이시내요. A마트의 광고 전략 아주 훌륭하십니다. 장기적으로 A마트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전혀 다른 이야기로 상황의 본질을 흐리지 마세요.

혹, A마트 관련자가 아니신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한국  |  2020-04-1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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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tata님께
마스크 얘기하는데 테슬라까지 갔군요.. ㅎㅎ
제가 필요한건 바이러스를 예방해줄 마스크이지...바이러스에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애플도 테슬라도 아닙니다.
“이사태를 만든 사람중 1인입니다”라고 하시니 관계자 분이신것 같아 한 마디 더 드립니다.
지긋이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보고, 어린직원들 앞에 나와 사과를 하고 정정하는 것이 정말! 멋쟁이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사실 전달만 하면 되지, 두개로 글이 등장하는거에 너무 개인적인 감정이 있으신가 생각도 해봅니다.”
전 이 글 하나만 썼고, 사실 전달만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만, 제가 A마트든 아리랑이든 개인적인 감정이 뭐가 있겠습니까? 개인적인 감정으로 소비자들을 대하는 것이 멋쟁이 답지는 않으십니다.

(개인적인 얘기까지 안하려고 했으나... 저뿐 아니라 모두들 각각의 개인적인 상황이 있음을 짚어드리고자...)
메디컬 스텝으로써, 아이들이 어려... 퇴근 후나 오프일때... 완전 공간 분리가 되지 않아 집에서도 항상 마스크 쓰고 있는 1인 입니다. 이 상황에서 제가 마스크를 찾아다니는 것이 맞겠습니까? 아니면 Utata님께 이런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게 맞습니까? ....

윗 글에 A마트 관련자 분의 성숙하고 숙련된 공지와 진심어린 사과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덧.
Utata님의 댓글에는 더이상 답하지 않겠습니다.

Utata  |  2020-04-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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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직원분들께 오히려 피해를 드렸네요.
손님으로서 종종 뵙지, 개인적인 관련은 없습니다.

종종 못가는 손님들을 위해서 혹시 미래 소량 픽업이 되는지 궁금하군요.
좀 멀리 살아서, 지금 구할곳은 별로 보이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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