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식당, 미용실, 소매점등 14일부터 영업 재개하려면....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3283 작성일 2020-05-08 20:01 조회수 3769
상세한 가이드라인을 현재 주정부에서 만들고 있으며 내주중 발표 예정입니다. 
발표되는대로 속보로 해서 이곳에 기사로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BC주 가이드 라인에 대한 기사가 떴네요. 참고하세요

밴쿠버 | 식당, 이미용실, 소매점 5월 중순 영업재개하려면...

  • 1200-758783364_gs2l4DyO_4e8a8b31343bb561c50e883e04272641d15730bb.jpg

소매점 마스크 써야 입장 가능

이미용실 유리창 두고 서비스

선택적 수술 2년 걸려야 해소


BC주 정부가 코로나19대유행으로 내린 봉쇄조치를 완화하면서 경제활동을 풀리지만 오히려 개인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더 많은 제약이 따르게 된다.


존 호건 BC주수상이 6일 4단계 코로나19 출구전략을 발표했는데, 실질적인 완화조치인 2단계가 5월 중순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현재의 강력한 봉쇄조치가 1단계이고, 2단계는 6명 이상의 소모임이 가능하고 선택적 수술도 재개하며, 치과, 척추치료, 물리치료, 대인 상담 등도 허용된다. 


무엇보다 생필품이나 의약품 등 필수업종이 아니었던 소매점, 이미용실과 다른 개인위생서비스, 그리고 식당과 카페, 펍과 같은 비즈니스도 영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작정 영업을 재개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워크세이프BC(open, supported by WorkSafeBC)의 안전가이드라인에 맞춰야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

758783364_1HbIzBQ0_6e65d7967739711e55bee2419e51e47d24491aeb.jpg

우선 소매점은 많은 손님들이 사회적 거리를 두고 쇼핑을 하고 계산을 할 수 있도록 계산대도 늘리고 영업시간도 늘려야 한다. 또 코로나19 전염 위험성을 낮추기 위해 비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거나 요구해 많은 손님이 좁은 공간에 더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야 한다. 


이미용실과 같은 대인서비스를 하는 업종은 물리적 거리두기와 대기실에 손님들이 몰리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예약으로 손님을 받아야 한다. 또 서비스를 하는 동안 마스크를 쓰고 손님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심지어 손님과 사이에 차단유리(plexi glass)와 같은 물리적인 차단막을 사용하도록 권고됐다.


식당과 카페, 펍 등은 손님들간에 충분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는 BC주 보건당국이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보다 관련 업계 단체를 통해 이를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이렇게 2단계 조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길게 손님을 줄을 세우고 체온 측정을 하고 손님을 받던 T&T가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 하겠다고 밝히고 나섰다. 완화조치가 오히려 더 많은 제약을 불러오는 나쁜 사례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또 이번 2단계 조치 중의 하나인 선택적 수술에 관해 7일 오전 존 호건 주수상 등이 나와 브리핑을 했는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미루어졌던 수술 일정을 다시 잡겠다고 밝혔다. 그런데 현재 수술대기자들을 다 처리하는데 17개월에서 2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코로나19대유행에 따라 연기되거나 수술일자를 집지 못한 건 수가 5월 18일 기준으로 3만 건이나 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2만 4000건의 새 수술이 추가된다는 점도 감안했다.


2단계 조치 중 사무직들도 더 이상 재택근무로 일을 할 수 없는 경우 출근을 할 수 있지만 직원들의 감염을 막기 위한 안전조치가 마련되야 한다.


한편 BC주에서 자율권 행사를 가장 많이 하는 밴쿠버시의 케네디 스튜어트 시장은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밴쿠버시는 주정부와 다르게 좀더 시간을 두고 완화조치를 하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0           0
 
다음글 코로나 파장 캐나다 식품값 ‘껑충’
이전글 CERB 신청 정보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RCMP, 경찰 합동 작전, 수..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