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CBC방송에 따르면 에어 캐나다는 6월 7일자로 최소 2만명을 감원할 계획이며 이는 전체 고용인력의 60%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 회사는 바이러스 확산 이후 전체 운항 일정의 95%를 중단한 상태이다.
노조측에 따르면 해고 규모를 최소화 하기 위해 자발전 근로 감축이나 2년간 휴직, 일정 혜택을 받는 조건부 사직등을 권고할 방침이다.
본 회사는 지난 3월 직원들을 대폭 감원했다가 4월 연방정부의 급여보조 혜택을 받으면서 16500명을 재고용한바 있으나 이것만으로는 비상시국을 타계하지 못해 대규모 감원 계획을 발표하게 되었다.
에어캐나다 최악의 3년 될것 (5월 7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