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3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현행 0.25%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정책 회의를 열고 캐나다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인한 최악의 시나리오를 모면했다고 판단, 이같이 결정했다고 캐나다 통신이 전했다.
앞서 캐나다은행은 코로나19의 경제 충격파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파격적인 금리 인하 조치를 잇달아 단행, 1.75%이던 기준금리를 한 달 사이 0.25%로 인하했다.
캐나다은행은 성명에서 세계 경제에 대한 코로나19의 충격이 정점에 달했다고 판단한다고 밝히고 다만 향후 회복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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