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일브리핑으로 매일 노출되면서 대중 관심 '폭발'
"트뤼도, 이미지 관리 능해…정치적 의미 담겨있을 것"
지난 10일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캐나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브리핑에서는 감염 추이와 함께 주목받는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덥수룩한 머리 모양이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트뤼도 총리의 머리 모양은 단정하고 짧았다. 하지만 봉쇄령으로 미용실이 문을 닫은 후 머리카락 길이가 점점 길어졌고 덩달아 대중의 관심도 높아만 갔다.
뉴욕타임스(NYT)는 11일(현지시간) 트뤼도 총리의 머리 스타일 평가가 캐나다에서 '국민 오락'이 됐다고 보도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