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는 총 10개의 공석중 서유럽및 기타지역에 할당된 2개의 자리를 노렸으나 아일랜드와 노르웨이에게 밀렸다.
그동안 캐나다 정부는 이사국 진출을 위해 가수 셀린 디옹까지 동원하면서 캠페인 자금으로 174만달러나 썼으나 실패로 돌아가 현 정부에 타격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캐나다 대신 선출된 아일랜드의 경우 자국 대중음악 밴드인 U2를 동원했으나 홍보 비용은 캐나다의 절반수준밖에 쓰지 않았다.
지난 2010년에도 이사국 출마에 나섰다가 낙선해 연거푸 두번 실패를 한 셈인데 당시 야당이던 자유당은 여당 보수당을 향해 실패를 힐날하게 비판한바 있어 이번 실패에 대해 비난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거부권을 가진 5개 상임이사국 (미국, 중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이 있고 2년마다 교체되는 10개의 비상임이사국이 있고 비상임이사국 선거는 5년마다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