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적으로 공유 물결을 타고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리고 있는 우버 택시
우버는 09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된 운송 네트워크 회사로 기존의 전통 택시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것은 물론이고 출발 전에 요금을 미리 알 수 있고 탑승 전부터 내가 탈 차의 차와 운전자의 모든 정보가 공개되어 있어 안전하다는 인식도 퍼져 있다.
게다가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요청하고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주변에 몇 대의 우버가 있는지 까지 알 수 있고 요청하면 몇 분 후에 도착하는지 까지 알려주어 많은 편리함과 더불어 여러가지 장점들 덕분에 전세계적으로 우버 서비스가 빠르게 퍼져 나가고 있다.
앨버타주가 몇 년 전 오일가격 폭락으로 1차 불황을 맞이한 가운데 올해 봄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2차 충격을 받아 경제 침체가 심각한 가운데 새로운 직장의 대안으로 알려져 있는 우버택시 운전…… 이 직종에 대해 독자들의 관심이 많을 것 같아 본지에서는 현재 캘거리에서 우버 택시 운전자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윤철중님을 만나 이 직종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철중님은 작년 2월부터 우버일을 시작했으며 올해 봄 바이러스 사태로 약 두 달 정도 자진휴가를 내고 지난 5월 다시 복귀했다. 윤철중님은 13년간 캘거리 다운타운 푸드코트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다가 3년전에 그만두고 지금은 다른 직장에서 풀 타임으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남는 시간에 우버일을 하고 있다.
독자들을 위해 시간을 마련해 준 윤철중님께 독자들을 대신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음은 이분과 가진 일문일답은 오는 6월 25일자 CN드림 지면에 실릴 예정이다. (편집부)
6월 25일(목) 오후 신문을 픽업하시거나 25일 오후 8시부터 이곳 사이트에서 지면보기를 통해 보실수 있습니다. 텍스트 기사로는 28일(일) 이곳 웹에 올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