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토) 캘거리 한인산악회 (회장 : 써니 김, 사진 오른쪽)는 캔모어 인근 Door Jamb 마운틴 정상에서 시산제를 가졌다. 총 18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한해 동안의 무사 안전을 기원하고 각자 준비한 푸짐한 음식들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산악회 카페 : https://cafe.naver.com/rockymountaineers
여성 회원들끼리만 따로 기념촬영, 뒷편으로 명산 얌누스카가 바라다 보인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0082&category=&searchWord=%EC%96%8C%EB%88%84%EC%8A%A4%EC%B9%B4&page=1
Door Jamb 마운틴이 주차장에서 올려다 보인다. 정상 바로 왼쪽으로는 바위 경사가 심해 밧줄이 있어야만 올라갈 수 있고 우리들 일행은 오른쪽면 경사를 이용했는데 그래도 가파라서 오르는게 꽤나 숨이 찼다.
가파른 산이다 보니 중간중간 이런 구간도 통과를 하고
주차장에서 바라다 볼때 정상 왼쪽의 급경사 바위면을 타고 올라오는 사람들.. 밧줄등의 장비 없이 맨 손으로는 오를 수 없는 구간인데 이런것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럿 보였다.
바위 절벽을 다 올라온 케네디언 커플 모습
등산로 중턱에서 바라다본 모습으로 멀리 1번 고속도로가 보이고 가까이는 시멘트 공장과 1A 국도 그리고 보우강이 잘 내려다 보인다
멋진 주변경치들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데, 경사가 제법 있어 꽤나 숨이 찬 등산코스다
각자 준비해온 음식들이 푸짐하게 펼쳐졌다. 매년 시산제 행사를 빠질 수 없는 가장 큰 이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