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입양돼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는 한인이 친부모를 찾고 있다.
주인공 제니퍼 윌슨(한국명 김촤밍·49) 씨는 2018년 5월부터 5주 동안 캐나다인 남편과 함께 방한해 친부모 찾기에 나서기도 했다. 당시 그는 마포경찰서에 유전자(DNA) 표본을 제출했고, 자신이 태어나고 발견됐던 서울 이문동과 동대문역, 신이문역 등에 '친부모를 찾아달라'는 전단지를 부착했다.
그 지역의 상점과 노인정 등을 방문해 어릴 적 사진을 보여주고,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며 핏줄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이하 생략)
제니퍼 윌슨씨 현재 모습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 제공]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9089700371?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