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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가족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록키산 산책코스를 소개합니다.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3579 작성일 2020-07-05 11:26 조회수 4531

2년전 7월에 같은 제목으로 이곳 게시판에 올린바 있는데요. 본 내용에 사진을 곁들이고 내용을 보강해 다시 올립니다.  펜데믹으로 답답해진 몸과 마음을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근교 산책코스를 통해 풀어보세요.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1045&category=&searchWord=%EA%B7%B8%EB%9D%BC%EC%8B%9C&page=1

 

 

img.jpg

 

 

<그라시 레이크>

Grassi Lake는 주차장에서 편도 30분 거리로 매우 인기있는 코스입니다.

캔모어 시내에서 뒷쪽 노르딕센터쪽으로 가다보면 오른쪽으로 노르딕 센터 입구가 나오는대 그대로 지나쳐 약 500M더 가면 왼쪽으로 등산로 입구 주차장 나와요.

등산로는 두갈래 길이 있는데 올라갈때는 쉬운길(오른쪽), 내려올때는 어려울길로 오면 양쪽 경치를 다 볼수 있어요

정상에 두개의 호수가 정말 아름답고 멋집니다 주변 암벽에서는 암벽등반을 즐기는 산악인들을 볼수 있는게 구경하는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img.png

1번 고속도로 혹은 캔모어 시내에서 하링 피크가 잘 보입니다. 맨 오른쪽 봉우리

 

<하링 피크>

올라갈때 두시간정도 소요되구요 경사가 제법 있지만 올라가면 경치 무지 좋아요.

산악인들에게는 산책 코스 수준이지만 평소 등산 안 하던 사람들에게는 제법 숨이 차는 코스죠. ㅎㅎ

캔모어 노르딕센터 가는 길로 해서 계속 직진하면 비포장 도로가 나오는데 계속 직진, 언덕 다 올라가서 내리막길이 시작되는데, 내리막 다 내려가서 오른쪽에 주차하고 등산 시작하면 되요.

등산로는 길 건너 언덕 올라가서부터 시작

 

하링 피크 사진모음)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7486&category=&searchWord=%ED%95%98%EB%A7%81&page=1

 

관련기사) 하링 등산로 85만불 들여 공사 완료

https://cndreams.com/news/news_read.php?code1=2345&code2=1&code3=290&idx=24423&page=0

 

 

img.jpg

존슨 레이크에서 바라다본 케스케이드 마운틴 모습

 

<존슨 레이크>

밴프내 미네완카 호수쪽 부근에 존슨 레이크 있는데 한바퀴 도는 코스 아주 좋아요. 1시간 소요

호수가에서 바라다 보이는 런들 산 풍경이 일품이죠.

 

 

img.jpg 사진속 가운데 폭포 물줄기가 보이며 폭포 하단부위까지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케스케이드 폭포>

고속도로에서 미네완카 들어가는 입구로 들어서자 마자 바로 왼쪽에 차 대고 등산하는데 20분이면 폭포까지 올라가요. 폭포에서 바라다보는 밴프쪽 경치가 아주 경치 좋아요

 

<터널마운틴>

산책로 수준이지만 올라가면 경치 아주 좋아요. 편도 30분 소요

주변 산 경치도 좋고 특히 내려다 보이는 밴프 스프링스 호텔과 골프장 풍경이 일품이죠

밴프 시내 뒷길인 Tunnel Mountain Dr상에 등산로 입구가 있구요, 아니면 아래쪽 St Julien Rd상에 등산로 입구 주차장이 있습니다.

 

<존스톤 캐년>

너무 유명해서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없을듯 싶어요 ㅎㅎ 보통 아래 폭포까지만 가지만 윗 폭포까지 갈만해요. 왕복 3시간 정도 . 힘들지 않아요

 

<붐 레이크>

쿠트네이 국립공원내에 있구요, 왕복 10.2km 왕복 3시간이면 다녀올수 있고 한적하고 분위기가 좋죠.

 

 

img.jpg

 

 

<마블 캐년>

쿠트네이 국립공원내에 있구요. 왕복 1시간이면 맨 위 다리까지 다녀올수 있는데, 계곡 경치가 아주 일품입니다. 필수코스죠. 재스퍼에 있는 멀린캐년의 동생뻘 정도로 보면 될듯 싶어요.

 

<레이크 루이스 찻집>

아그네스 레이크에 있는 찻집으로 레이크 루이스에서 한시간 이상 올라가야 하지만 크게 힘들지 않고 경치가 좋아 서울 근교의 등산로를 방불케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는 등산로입니다.  물론 가족단위로 많이 방문하구요

레이크 루이스 인근에 두개의 찻집이 있는데 그중 하나는 The Plain of Six Glaciers 등산로에 있는 티 하우스로 올해로 만들어진지 93년 된 것으로 꽤나 고풍스러운 곳인데 여기는 아그네스 레이크에 비해 가볍에 다녀오기에는 좀 부담되는 곳입니다.

100년 찻집 소개 자료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10287&category=&searchWord=%EC%95%84%EA%B7%B8%EB%84%A4%EC%8A%A4%20%EC%B0%BB%EC%A7%91&page=1

 

 

<Upper Kananaskis Lake>

카나나스키즈 맨 안쪽에 Peter Lougheed 주립공원 내에 위치한 호수로 주차장에 있는 피크닉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며 바라다 보는 호수 전경도 멋지지만 이 호수를 한바퀴 도는 산책로도 꽤 좋아요.  호수가 제법 커서 (총 길이 15.5km) 한바퀴 도는데 약  4~5시간 정도 걸리지만 고도차가 없어 큰 부담없이 다녀올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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