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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과 창조론 또는 과학과 믿음
작성자 Cosmos     게시물번호 13656 작성일 2020-07-21 23:03 조회수 2801
아래글을 보면서 신앙에 대해서 생각해 보게 되네요. 이왕이면 내가 믿는것이 진리이길 바라고 나의 믿음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니까요. 주변에 많은 신앙인들과 비신앙인들이 계시며 모두 같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럼 과학의 영역에서 보는 진화론과 창조론은 어떻까 더 생각해 보았습니다. 요즘은 창조론을 지적설계론으로 살짝 바꿔서 부르는게 추세인데요. 보통 창조론자들이 주장하는 missing link 에 관한 좋은 유투브 영상이 있습니다.
두개인데 순서대로 보시고 missing link에 대한 주장을 계속하시던지 하시면 좋겠네요. 과학계 입장에는 missing link를 주장하면서 진화론의 오류라고 지적하는 것은 더 이상 논리적이라고 받아들여지지않고 있으니까요. 차라리 다른 주장을 하시는게 진화론자들을 설득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개다 짧고 정확하게 설명되었습니다. 

제가 지식이 모자르니 창조론에 대한 증거를 보여주시면 저도 공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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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  |  2020-07-22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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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Cosmos  |  2020-07-2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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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주신 자료는 대부분 이미 제가 본 자료이죠. 하지만 대부분 주장에 대한 설득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이 가짜 이거나 오류로 판명된 내용들이죠. 물론 아직 증명되지 않아 뭐가 진실인지 알지 못하는 증거들도 있습니다. 결국 믿음의 영역이겠죠. 동영상 하나에 목숨을 거시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제가 위글을 쓴 의도는 단하나입니다. 중간단계화석 (missing link)이 없다라는 주장으로 진화론이 틀렸다라는 주장이 틀렸다라는 것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중간단계화석이 발견되고 또 발견되고 있으니까요.
다른 주장으로 진화론이 틀렸다라고 한다면 제가 공부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텍사스 공룡과 사람 발자국 하나만 반박을 해보죠.
인간의 발자국이라고 하는 그 발자국은 사실은 그렇지 않다.
일부의 발자국은 공룡의 발자국이다. 침식과 충전(infilling), 그리고 진흙등이 일부 발자국의 공룡발자국으로서의 특징을 희미하게 만들고, 거인의 발자국처럼 보이게 하였다. 그러나 자세히 조사하면 3발가락의 공룡발자국이다[Kuban 1989 Hastings 1987].
다른 발자국들은 침식에 의한 형태이거나 다른 불규칙적인 것에 의해서 자연히 생긴 것이다. 이들은 각광을 인간의 특징을 전혀 보이고 있지 않다.
일부 발자국들은 의도적으로 변형된 증거들을 보이고 있다[Godfrey 1985].
그래서 최근 창조론자들 사이에서도 이제는 더 이상 텍사스 공룡과 사람 발자국을 증거로 쓰지 않고 있습니다.

ross  |  2020-07-2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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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Cosmos  |  2020-07-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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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중간단계화석이라는 의미가 현존하는 모든 생물개체와의 중간단계화석이 모두 있어야 한다는 의미인가요?
그렇다면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는 중간단계화석들은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단지 기형일뿐이다. 알겠습니다.

ross  |  2020-07-2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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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Cosmos  |  2020-07-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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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유튜브 링크를 달았는데요. 혹시 보셨나요?

ross  |  2020-07-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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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watchdog  |  2020-07-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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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님 댓글에 말씀하신 것처럼, 바이블은 그냥 어떤 윤리관을 담은 이야기책으로만 생각하고 자연역사를 설명하는 책으로 혼돈하지 않으면 문제가 될 게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신념이 강한 사람들은 그것을 의심하는 것 자체를 죄악시 여기기 때문에 어떤 반증도 신념을 바꾸지 못 합니다. 사람 성격은 서른을 전후로 해서 stabilize 해지기 때문에 ross님이나 종교를 가진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생 신념을 가지고 살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watchdog  |  2020-07-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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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watchdog  |  2020-07-22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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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 of the gaps " is a theological perspective in which gaps in scientific knowledge are taken to be evidence or proof of God's existence. The "gaps" usage was made by Christian theologians not to discredit theism but rather to point out the fallacy of relying on teleological arguments for God's existence.

God of the gaps는 과학지식이 설명할 수 없는 "gaps"가 신의 존재의 근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토론방식입니다. 주로 진위 여부에 대한 검증이 불가능한 영역을 찾아 이것이 바로 신이 존재한다는 근거다라고 주장합니다. 신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스스로 방어하는데는 도움이 될 수 있을 지 모르나, 합리적 의구심을 가진 사람들이 신념을 얻게 하는데는 큰 어려움이 있죠. 시간이 지날 수록 불리해지는 토론 방법이기 때문에, 이런 "gaps"을 더 찾아내는 식으로 신념방어를 합니다.

Cosmos  |  2020-07-22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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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영상은 안보신것 같군요. 중간단계화석들이 시원하게 나옵니다.
다시 한번 논점을 말씀드린다면 전 진화론에 대한 반박 중 중간단계화석을 이용해서 증거가 부족하나는 말씀이 맞지 않다는 점입니다.

ross  |  2020-07-22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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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ross  |  2020-07-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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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  |  2020-07-2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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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2310lsy  |  2020-07-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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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지워야지. 수준이 맞아야 대화가 되지..

Zzzvst  |  2020-07-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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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 시댄데 진화론 따위를 믿으시는지
누가 누구보고 공부하라는 건지.
글을 지운 건 시간 낭비여서 지우신 듯.

Zzzvst  |  2020-07-2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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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결국 믿고 싶은 걸 믿는 겁니다. 자기가 믿는 걸 주장하는 거고.
그래서 창조론 진화론의 끊임없는 싸움은 의미 없습니다. 시간 낭비고
진화론 끊임 없이 수정하다가 이젠 점점 더 진화의 반하는 증거들이 나오자 외계인 투입시키잖아요.
138억년이라... 웃음만 나옵니다.

SpeedJobs  |  2020-07-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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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님과 늘봄님의 많은 논쟁이 이어졌던 다른 곳에 달린 Zzzvst님의 댓글입니다..."인본주의 편에 계신 분들이 쓴 안경과 신본주의 쪽 안경이 색깔이 극과극으로 달라서요. 간극을 좁히려는 시도는 괜히 힘만 빠지는 일이라 봅니다."

Zzzvst님은 ross님을 응원하며 위 댓글을 남기신 체 유유히(ㅎ) 사라지셨죠.
제가 ross님을 잘 알지는 못하지만, 한번 쪽지를 주고 받은 적이 있습니다.
기독교 서적을 소개하는 다음카페를 운영하시는 일반 성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Zzzvst님의 댓글처럼 간극을 좁히려고 괜히 힘만 빠지게 수고 하기 보다는, 그 동안 별 관심없이 지나치고 있던 글들이 본인의 댓글로 인해 더 많은 관심만 받게 되는 거라 판단하시고, 이전 그대로 let it go 하시려는 뜻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watchdog  |  2020-07-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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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론 끊임 없이 수정하다가 이젠 점점 더 진화의 반하는 증거들이 나오자 외계인 투입시키잖아요"

이런 얘기가 biology에서 다뤄지나요? 혹시 Scientology가 생물학의 한 branch 라고 착각하신 건지..

watchdog  |  2020-07-23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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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어느 시댄데 진화론 따위를 믿으시는지"

Space X에서는 2년 뒤에 화성으로 cargo를 보내고 2024년까지는 사람을 보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Musk는 2050년까지 화성에 1백만 명을 이주 시키겠다는 보통 사람으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계획을 하고 있는데, 이런 아이디어도 들여다 볼 수 있는 시대라는 얘기를 하고 싶군요.

화성까지 가서 먹고 살려면 바이블 좀 수정해서 천지창조는 사람도 할 수 있다고 개방적인 신념을 갖는다면, 종교인들도 화성방문비자 신청 받아주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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