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거리에 있는 제약회사 Providence Therapeutics에서 토론토 대학 연구진과 함께 개발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에서 바이러스가 인체침투를 저지하는 효능을 입증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CTV방송이 지난 5일 보도했다.
본 회사측은 본 백신이 세계각국에서 개발중인 백신들에 비해 더 뛰어나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주장했다. 본 회사는 정부측에 35백만불의 연구 지원금을 신청했으나 아직까지 정부의 결정이 나지 않아 지급받지는 못했다고 한다.
지원금이 나오는대로 내년 여름쯤에는 5백만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런 와중에 캐나다 최고공중보건관인 테레사 템 박사는 백신이 개발되어도 특효약이 될것으로 기대하기는 힘들다고 말하며 코로나 사태 이전으로 생활을 돌리는건 힘들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탬 보건관은 코로나 백신은 아직 효과가 불분명하며 면역의 지속시간, 적정 투여량등 핵심 의문들이 남아 있음을 강조했으며 다행히 백신이 제 역활을 하더라도 추후 2~3년간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