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쟁국 "지배적 지위 남용해 판매업자 처우했는지 보는중"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캐나다 반(反)독점 당국으로부터도 조사를 받게 됐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경제매체 CNBC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경쟁국은 이날 아마존이 소매업 부문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독립 판매업자들을 처우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조사의 초점은 지배력의 남용, 혹은 시장에서 지배적인 업체가 경쟁자를 제거하거나 새로운 경쟁자가 시장 진입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행위를 했는지에 맞춰져 있다고 경쟁국은 설명했다.
캐나다 경쟁국은 이날 아마존이 소매업 부문에서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자사 플랫폼에서 독립 판매업자들을 처우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조사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조사의 초점은 지배력의 남용, 혹은 시장에서 지배적인 업체가 경쟁자를 제거하거나 새로운 경쟁자가 시장 진입을 포기하도록 하기 위한 행위를 했는지에 맞춰져 있다고 경쟁국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