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이 지난 11일(화)부터 플레이오프(이하 PO) 이 시작되어 21일(금)까지 11일간 16강전이 마무리 되었다.
캐나다에서는 3개팀이 진출했으나 캘거리와 몬트리올이 아쉽게 탈락하고 밴쿠버만 8강전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4강전을 거쳐 서부와 동부의 1등팀끼리 최종 결승전을 통해 올해의 스탠리컵 승자를 가리게 되며 8강전은 오늘(22일) 댈러스와 콜로라도의 경기로 시작 되었다.
이번 8강전에서는 16강전에서 지난해 우승팀인 세인 루이스를 경기 전적 4:1로 가볍게 누르고 올라온 밴쿠버 커넉스팀과 2년전 우승팀인 와싱턴을 경기전적 4:1로 가뿐하게 누른 뉴욕 아이슬랜더스팀의 활약에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O경기는 7판4선승제이고 매 경기마다 3회전씩 치뤄지는데 정규시간에서 무승부일경우 20분씩 오버타임이 진행되고 골든골로 이날의 승부를 가리게 된다.
현재 PO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각 도시별로 열리는게 아니라 에드먼튼과 토론토 두곳에서만 진행되고 있다.
8강전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서부
댈러스 대 콜로라도
밴쿠버 대 라스 베가스
동부
보스톤 대 탬파베이
뉴욕 아이슬랜더 대 필라델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