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한 식단
과일, 채소, 불포화지방, 건강한 곡물류를 챙기자. 아연, 비타민D, 비타민B6도 면역 체계 강화에 좋으므로 보조제로 먹어도 좋다.
마늘이나 시금치처럼 항상 건강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기는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를 없애주는 ‘마법의 효능을 가진 음식’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자.
현미나 통밀 같은 통곡류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다. 녹황색 채소에 함유된 비타민 A·C·E는 유해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식품으로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는 칼슘,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또 당근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항산화 작용을 한다. 시금치도 비타민이 많아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과일은 채소와 함께 면역 기능에서 주요한 구실을 하는 백혈구를 활성화해준다.
화학첨가물이 든 가공식품이나 청량음료, 술, 담배는 물론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데 일조하는 나쁜 식품이다. 피하는 게 좋다.
(‘당신의 면역력을 책임지는 식단’ 기사 중에서)
2. 실내 생활 중에도 운동하기
고혈압은 바이러스 감염시 건강 상태를 크게 나쁘게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운동은 근육과만 관계 있는 게 아니라 면역 체계에도 큰 도움이 된다. 혈압을 낮춰주고, 심혈관계를 강화해준다.
3. 담배 끊기
흡연은 면역 기능을 상하게 하는 대표적인 활동이다. 담배 성분들은 인체의 방어 체계를 공격함으로써 해로운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 코로나19는 호흡기 질환이기에 담배는 더더욱 멀리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4. 절주
과음은 면역 체계를 손상시켜 각종 감염에 더욱 몸을 취약하게 만든다.
5. 숙면
현대인들에게 숙면은 언제나 어려운 과제이지만,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는 것 역시 면역 체계를 약화시키는 요소라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6. 스트레스 관리
10가지 중 가장 어려운 일이지만, 스트레스를 줄이도록 노력하자. 스트레스가 면역력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들이 있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사람들과의 교류’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들도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와중에도 랜선 교류라도 활발하게 이어가야 할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