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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타 주가 경제 재개 3단계로 나아가는 것은 학교 개학의 성공에 달렸다 - 닥터 힌쇼
보건 최고 담당자인 닥터 디나 힌쇼가 말하길 대면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알버타 주 지역 경제 재개 3단계로 격상을 고려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목요일 포스트 미디어와의 인터뷰에서 디나 힌쇼 박사는 이제 곧 학교를 개학 할 것이고, COVID-19 전파 정도가 안정적으로 유지 되면 직장을 다시 재개하고 밀집 제한을 완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제 학교 개학입니다, 이는 지난 6월 2단계 격상 조치 이후 이루어진 조치들 중에 가장 중요한 조치들 중 하나입니다” 라고 힌쇼는 말했다.
“경제 재개를 위한 다른 조치들을 취하기 전에 학교 개학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것이 중요하다”
목요일 기준으로 알버타주 COVID-19 확진자 중에 치료 중인 환자는 1,415건으로 힌쇼가 학교 폐쇄를 명령했던 3월 15일 보다 25배 많은 숫자이다.
그런데 왜 지금 학교를 개학할려는지 물었을 때, 힌쇼는 학교 교실에 있는 아이들에게 COVID-19전파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를 참고하여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지난 봄에 아주 제한적인 연구 결과만 있었으며 이에 따라 주 정부에서 선제적인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이제는 많은 사실에 근거한 결과들이 있으며 감사하게도 아이들은 주요 전파원이 아니며, 이는 지역 감염이 높은 지역에서도 실제로 아이들은 그렇지 않았기에 아마도 학교는 더 많은 결과를 볼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새학기 시작 전인 지난 주 토요일에, 가능한 멀리 떨어진 책상에 학생들이 앉아 있고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있지 않을 때에는 학교에서 물리적 거리두기를 강제하지 않아도 된다는 행정 명령에 그녀가 사인을 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힌쇼는 그 명령의 가이드 날짜는 주 정부에서 학교를 “거의 정상 수준”으로 개학하는 것을 지향한다고 말한 지난 6월 10일이다. 그 당시에 주 정부의 시나리오 1에 따른 학교 개학 가이드 문서를 보면 책상 간의 거리가 2미터를 유지할 수 없는 경우에는 서로 얼굴을 마주 보지 않도록 학생들을 배치해야 한다고 적혀 있다.
이번 주 초에 그 행정 명령은 주 정부에서 4-12학년의 모든 학생들은 복도와 스쿨 버스와 같은 공동 구역에서는 꼭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8월 4일 가이드에 대한 혼란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 었다고 한다.
해당 명령에는 교실에서 사람 간에 밀접 접촉이 있는 경우에는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지만, 학생들이 책상에 조용히 앉아 있는 경우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있지 않으면서 가능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에는 2미터 간격이 채 되지 않더라도 마스크 착용이 선택사항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의 정책에 오해가 있었던 부모님들에게 진정 미안합니다, 시간에 쫒겨 다른 의견을 제시한 것이 저희의 의도가 아니였고 본 행정 명령을 발효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 것에 대해 후회스럽습니다만 타이밍 이란 것이 그렇습니다. 정책 결정에 따라 움직이고 이에 따른 적절한 방법들을 결정하는 것이 문서로 최종 결정하는 데 까지 걸린 시간이 우리가 예상했던 것 보다 오래 걸렸습니다” 라고 말했다.
학교에서 물리적 거리 두기보다 공공 장소나 영업장소에서 보다 더 엄격한 규정 때문에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다.
최근 여러 건의 COVID-19 은 사교 모임과 연결되어 있으며, 대부분의 확진자 발생은 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적은 그룹의 모임에서 발생된 반면에, 학교에서 수업 받는 교실 안에서는 모든 조치들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감독할 수 있는 책임자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 힌쇼는 입법 위원회에 자신의 역활은 보건 당국에 조언하는 역활이지 정책 결정하는 역활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교실 안에서 물리적 거리두기가 꼭 필요하지 않다는 대중적인 신뢰를 잃지 않았는지를 물었을 때, 그 부분은 자신의 권한 밖의 일이라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통제할 수는 없어요.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교각을 지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고 신뢰를 잃었다고 하면 다시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수 밖에 없죠. 저는 늘 모든 알버타 주민들에게 가능한 최고의 정보를 투명한 방법으로 제공해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겁니다,” 라고 힌쇼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