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토요일은 UFC 253 경기가 열리는 날입니다.
이날은 두개의 타이틀매치가 걸려 있는데
메인으로는 미들급에 이스라엘 아데산야 대 파울로 코스타의 타이틀전인데 둘다 무패 기록을 지니고 있는 엄청난 강자들이라 격투기 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아데산야 19승 무패, 코스타 13승 무패) 특히 코스타의 화끈한 경기 스타일과 엄청난 파워로 더욱 기대가 되는 경기입니다.
코메인 이벤트로는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으로 도미닉 레예스 대 얀 블라코비치의 경기인데 둘다 엄청난 실력을 겸비하고 있어 이것도 결코 절대 놓칠수 없는 빅 매치업입니다. UFC의 신화적인 존재인 존 존스가 이체급에서 챔피언이었으나 최근 헤비급으로 체급을 전향을 하면서 공백이 생겨 이날 경기는 챔피언 결정전이 되었습니다.
특히 도미닉은 올해 2월 존 존스에게 도전을 한바 있으나 당시 판정패를 당했지만 저를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도미닉이 이긴거라도 생각할 정도로 상당히 잘 싸운 경기였죠.
이제 캘거리 선수 이야기를 해볼께요
이름은 하킴 다우두.. (사진) Hakeem Hawodu 91년생이며 캘거리 태생입니다. 가장 최근 경기는 작년 11월 UFC 244 대회였으며 Julio Arce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구요 UFC에서는 총 4승 1패의 좋은 전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네경기 모두 승리)
하킴 선수는 이날 대회의 메인 카드의 총 5경기중 첫번 순서로 출전예정입니다.
UFC 왕팬으로서 올해 가장 기대가 되는 경기는
10월 17일(토) 정찬성 대 오르테가의 경기이구요 (메인 이벤트)
10월 24일(토) 하빕 대 게이치의 라이트급 타이틀 매치인 UFC 254대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