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내년 말부터 일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
조너선 윌킨슨 캐나다 환경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야생 생태계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2021년 말부터 일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회용 비닐봉지를 비롯해 플라스틱으 소재의 빨대, 음료용 막대, 음료 캔 묶음 고리, 칼, 음식 포장 용기 등 재활용이 어려운 6개 제품이 금지 품목에 올랐다.
조너선 윌킨슨 캐나다 환경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야생 생태계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있는 플라스틱에 대한 조치가 필요하다"면서 "2021년 말부터 일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의 사용을 금지할 것"이라 밝혔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회용 비닐봉지를 비롯해 플라스틱으 소재의 빨대, 음료용 막대, 음료 캔 묶음 고리, 칼, 음식 포장 용기 등 재활용이 어려운 6개 제품이 금지 품목에 올랐다.
윌킨슨 장관은 "이들 제품의 대체재는 충분한 상태"라며 "영국 등 유럽 국가는 이미 유사한 조치를 발표한 바 있다"고 말했다.
당국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300만t에 이른다. (이하 생략)
당국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매년 버려지는 플라스틱은 300만t에 이른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