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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전날(13일) 40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8만6881명으로 집계됐다. 출처=신화/뉴시스 |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캐나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이상 발생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캐나다에서 전날(13일) 40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18만6881명으로 집계됐다.
이전 최고 기록은 이달 5일 발생한 2804명이다. 이날(13일) 기준 일주일 평균 확진자는 2223명으로 집계돼, 이 또한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5월3일 신규 확진자 2760명을 기록한 이후 계속 1000명 미만을 유지했지만 가을을 맞아 다시 확산세가 증가했다.
13일(현지시간) 더스타에 따르면 캐나다 내 확진자 수가 가장 가파른 곳은 온타리오주와 퀘백주라고 밝혔다.
이날 온타리오주에서는 1500명 이상, 퀘백주는 81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http://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415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