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캐나다의 똑똑한 새 이민정책
작성자 clipboard     게시물번호 14035 작성일 2020-10-31 12:34 조회수 5465

 

===========

 

039fb4bb194badd77a019888ece4a1ae_1604168378_88.JPG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캐나다 연방정부는 지난 목요일, 내년부터 3 년 간 1 년에 약 40 만 명 씩 120 만 명의 이민(영주권)을 받아들이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연방 이민난민시민부(Immigration, Refugees and Citizenship of Canada IRCC) 발표에 따르면 내년에  40 1 천 명, 2022 년에 41 1 천 명, 2023 년에 42 1 천 명으로 매년  1 만 명 씩 규모를 늘려나갑니다. 

 

지금까지는 전체 인구의 약 1 퍼센트가 약간 안되는 35 만 명 정도를 받아왔습니다만, 이제부터는  1 년에 약 40 만 명 선을 유지하기로 한 것 입니다.

 

https://www.canada.ca/en/immigration-refugees-citizenship/news/2020/10/government-of-canada-announces-plan-to-support-economic-recovery-through-immigration.html

 

영주권 카테고리 (2021 년 기준)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코노믹 클래스 - 23 2 천 명 (비행기 이코노미 클래스와는 다른 말이니 혼동하면 안 됩니다.) 

패밀리클래스 (가족초청 이민) – 10 3 5 백 명

난민 및 보호 카테고리(망명 등)  – 5 9 5 백 명

인도주의 및 정상참작  - 5 5 백 명

 

첫번째 카테고리인 이코노믹 클래스에는 14 개 항목의 전문인력과 투자인력이 포함됩니다. 전체 영주권 발급 카테고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이 클래스는 한마디로 캐나다에 기술이나 돈을 가져 올 수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점수로 자격을 정하는 이 카테고리는 젊을수록, 학력과 영어점수가 높을수록, 해당 전문분야 종사기간이 길수록 유리합니다. 중국, 인도, 한국 등 아시아지역에서 들어오는 대부분의 영주권 이민이 이 클래스에 속합니다. 

 

두번째 카테고리인 패밀리클래스는 말 그대로 캐나다 시민이나 영주권자의 해외가족 초청이민을 의미합니다. 배우자, 약혼자, 본인의 자녀, 배우자 약혼자의 자녀는 물론이고 common-law, conjugal 등 사실혼이나 동거(1 년 이상), 내연관계, 동성(same-sex)커플도 오케이 입니다. 과거에는 가족초청이 영주권 이민의 압도적 다수를 차지했으나 지금은 전체 이민의 25 퍼센트 정도로 그 비율이 낮아졌습니다.

 

세번째 카테고리는 난민, 인도주의, 정상참작 케이스입니다. 매년 6 만 명 정도가 난민, 인도주의, 정상참작 케이스로 영주권을 발급받고 캐나다로 들어옵니다. 단일국가에서 한꺼번에 가장 많은 난민을 받았던 예는 2015 년 시리아 난민으로 당시 약 2 5 천 명을 받았습니다. 한국에서  난민/인도주의/정상참작 카테고리로 들어오는 분들은 1980 년대까지 많았으나 지금은 극소수입니다.       

 

연방정부 통계청은 2020 년 캐나다 인구를 3 785 만 명으로 집계했습니다.  전체인구 중 20 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에스닉 그룹은 없습니다. 가장 많은 에스닉 그룹은 영국계인데, 전체 인구의 18 퍼센트 입니다.

 

새 이민자의 약 60 퍼센트는 중국, 인도, 필리핀, 위엣남, 레바논, 파키스탄, 한국 등 아시아에서 들어옵니다. 현재 아시아계 캐내디언은 전체인구의 약 20 퍼센트인 약 7 백 만 명으로 추산하며 유럽, 아프리카, 남미 등 다른 대륙 출신에 비해 증가속도가 가장 높습니다.

 

전체인구의 4 분의 1 이 외국태생이고, 외국태생 인구비율은 2031 년이 되면 50 퍼센트, 즉 인구의 절반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합니다.

 

캐나다가 이렇게 많은 이민을 받아들이는 가장 큰 이유는 치명적인 출생율(birth rate) 하락때문입니다. 2020 년 기준 캐나다 birth rate 1. 5 입니다. 세계 190 여 개 국 중 꼴찌수준은 아니지만 바닥을 기고 있는 중 입니다.  캐나다보다 birth rate 이 낮은 나라들은 한국 일본 독일 이탤리 정도 입니다.

 

그것과는 별도로, 지난 주말 갑자기 이민쿼터를 대폭 늘려 발표한 숨은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거야 나는 모르죠.

 

말로는 장기적 경기부양 중산층 직업확대가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그거야 듣기좋으라고 하는 소리구, 짐작으로는 미국이 정치적 대혼란과 코비드-19 창궐로 사상초유의 개죽을 쑤고 있는 찬스를 최대한 활용해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의 인재들과 돈줄을 쓸어담으려는 계산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현실적인 망상이라느니 코비드나 먼저 잡고나서 이민을 늘리든 말든 하라느니 여러 비판도 있기는 합니다. 어쨌든 발표대로라면 적어도 향후 3 년 간 캐나다 이민은 예전보다 상대적으로 (숫자상으로는) 용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039fb4bb194badd77a019888ece4a1ae_1604168481_57.JPG

039fb4bb194badd77a019888ece4a1ae_1604168485_53.JPG

039fb4bb194badd77a019888ece4a1ae_1604168488_26.JPG
039fb4bb194badd77a019888ece4a1ae_1604168492_31.JPG


 

 

 


1           0
 
clipboard  |  2020-10-31 12:39         
0     0    

새 소식을 제 방식으로 전달하는 것일 뿐 저는 이미그레이션 업무와는 1 도 관련없는 사람입니다.
제게 아무것도 물어보지 마세요. 잘 모릅니다.
이민관련 상담은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컨설턴트나 변호사에게..

Nature  |  2020-10-31 16:05         
0     0    


올리신 사진들이 참 예술적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미국이 그렇게까지 개죽은 쑤고 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그 와중에도 – 대선및 유행병을 의미합

니다 - 많은 노력으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 같네요. 좀 잘되라고 응원좀 해주시기 바랍니다. :)


https://www.wsj.com/articles/us-gdp-third-quarter-2020-11603908566


- 미국 경제, 기록적인 3 분기 GDP 반등에서 상당한 기반 회복


- 생산량의 점프는 유행병 초기에 가파른 하락을 따릅니다. 여전히 분석가들은 경제가 2020 년을 1

년 전보다 작게 끝낼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 경제는 3 분기에 기록적인 속도로 성장하여 이전 분기에 비해 7.4 %, 연간 33.1 % 증가하여 코로

나 바이러스 전염병 초기에 잃어버린 그라운드의 약 2/3를 회복했습니다.


U.S. Economy Recovered Significant Ground in Record Third-Quarter GDP Rebound

Jump in output follows steep drop earlier in pandemic; still, analysts project the economy will end 2020 smaller than a year earlier

The economy grew at a record pace in the third quarter—increasing 7.4% over the prior quarter and at a 33.1% annual rate—recovering about two-thirds of the ground it lost earlier in the coronavirus pandemic.

clipboard  |  2020-10-31 17:26         
0     0    

굿이브닝 네이처

1 사분기와 2 사분기 합쳐 GDP 성장 마이너스 36.4 퍼센트라는 미국독립이래 최악의 파국적 상황에서 3 사분기에 31 퍼센트 반등했다는 게 엄청난 희망을 주는 뉴스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반년만에 한꺼번에 GDP 가 35 퍼센트가 사라졌다는 건 그 나라가 망했다는 이야기고, 바닥에서 31 퍼센트 포인트 오른 건 그나마 다행스런 정도일 뿐 팬데믹이 계속되는 한 매우 불안정인 기복이고, 현재 미국의 코비드-19 상황은 아무리 긍정적으로 해석하려해도 절망을 할 수 밖에 없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아예 오래 전부터 공공연하게 통제를 포기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팬데믹 통계를 사실에 가장 근접하게 update 하고 있는 좐스홉킨스 자료입니다.

https://gisanddata.maps.arcgis.com/apps/opsdashboard/index.html#/bda7594740fd40299423467b48e9ecf6

데일리 뉴 케이스는 연일 새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데 어제 일일 뉴 케이스가 99,321 명 입니다. 곧 하루에 10 만 명 이상의 뉴 케이스가 발생하는 경악스러운 사태가 도래할 것 입니다. 정부가 통제를 포기하고 대통령이라는 자가 아직도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여기저기 군중을 몰고 돌아다니면서 헛소리나 지껄이고 다니고 있는데, 이미 통제 임계점을 넘은 전염병이 기하급수적으로 확산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합니다.

내년 3 월까지 50 만 명 이상이 사망할 거라는 전문가들의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내 감염자는 곧 1 천 만 명을 돌파할 것 같은데 실제 감염되었거나 감염되었던 사람은 그 5 배에서 10 배를 잡아야 한다니까 그동안 최대 1 억 명이 코비드에 노출되었을지도 모른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뉴 케이스가 저렇게 많이 나오는 건 코비드-19이 얼마나 가공할만한 전염병인지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유의미한 기간동안 작동하는 항체가 생성되는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판국에 아직까지 다운플레이를 하고 있는 트럼프와 그 추종자들을 보세요. 이번 대선으로 대통령이야 바뀌겠지만 내년 1 월 20 일이 되어야 출범할 새 정부가 통제의 기선을 잡아 상황을 반전시키기에는 너무나 늦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직무유기는 반드시 법의 심판대에 올려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건 그렇고,

저는 그저께 난생처음으로 플루백신을 맞았습니다. 다음 주 금요일에 회사에서 맞기로 되어 있었는데 제가 다음주 목요일부터 휴가를 떠나 미리 맞은 것이지요. 이런 시국에는 백신을 맞아 방역당국의 일을 덜어주는 것도 애국애향입니다. 네이처님도 백신 맞으셨겠지요? 독감백신 맞고 죽을 수도 있다는데 죽기는 커녕 아무런 증상이 없이 그 약사가 주사를 놓기는 한 것인지 의심이 들 지경입니다.

어제 알버타 주 뉴 케이스가 622 명 입니다. 인구비례로 따지자면 한국에 7 천 명 일일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같지요. 그런데도 시민들이 겁에 질려 개호들갑을 떠는 법 없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하며 차분하게 일상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보기에 좋아 보입니다. 에드먼튼 어느 한인마트에서 확진자가 나왔다고 업소측에서 계속 실시간으로 공지를 해 주고 있네요.

저도 조심해서 가급적 모든 일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Denny's 에 가서 럼버잭 브랙퍼스트를 먹고 힘을 내야겠어요.

Nature  |  2020-10-31 19:06         
0     0    

'나라가 망했다'는 말은 쉽게 할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세계의 모든 나라가 이 코비드로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그래도 경기가 좋아지기 시작했고, 백

신도 파우치 박사께서 요번 11월 중순에는 어느정도 알게될 거라고 하셨습니다.

미국 셰일 혁명이 있기전에도 모두가 미국은 망했다고 얘기했었습니다..

올리신 링크도 미국 대학의 자료인데요, 미국만큼 정부의 압력없이, 자유롭고, 투명하고 솔직하게 또 과

학적으로 자세하게 자국내에서의 코비드 상황을 공개하는 나라도 참 드문것 같습니다.

전 미국의 이러한 점만큼은 높이 사고 존경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아직 '망하지 않았다' 라고 생각합니다.


전 매년 플루백신 안맞고 자연적인 방법으로 이겨내 왔습니다. - 운동하기, 물 많이 마시기, 과일과 야채

충분히 섭취하기, 종합 비타민 챙겨먹기, 스트레스 덜 받도록 노력하고 해소하기, 즐기는 취미 생활 하기,

손 자주 씻기, 플루 시즌에는 군중이 많이 모이는 곳은 될 수 있으면 피하기 등등등입니다. 약도 왠만하

면 잘 안먹고, 왠만한 것은 자연적으로 이겨내어, 저항력을 키우려고 노력해오고 있습니다. 훌륭한 의사

선생님의 조언이라 큰 상황이 아니면 이렇게 이겨내가고 있습니다.


미국 선거가 바로 코 앞이라서 모두가 다 예민해 져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위기가 기회다' 와 '전화위

복(轉禍爲福)' 이라는 말씀을 어려울 때마다 상기해 왔습니다. 요번 기회로 미국이 더 발전해 나갈 수 있

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경제가 더 나빠진 것보다 더 나아졌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라고 생각

합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clipboard  |  2020-10-31 19:29         
0     0    

굿이브닝 네이처

5 년 7 개월 전, 한국매체들이 미국 셰일사업이 망했다고 헛소리 기사들을 남발하고 있을때 이 곳 씨엔드림에
선구적인 글이 하나 올라온 적이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7917&category=&searchWord=clipboard&page=16

미국은 시스템과 민주적 전통이 튼튼한 반면 위험요소들도 산재해 있는 나라입니다. 미국에는 똑똑하고 열린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어느 나라보다 많은 반면, 천하에 도움이 안되는 멍충이 같은 하류대중들도 많습니다. 트럼프와 대안우파가 바로 그 하류대중의 비이성과 비상식을 토양으로 행정부 권력을 장악하고 공화당을 장악하는 사태로 까지 갔고, 임기를 불과 3 개월 남긴 시점에서 대법관을 지명함으로써 이념의 균형추를 깨뜨렸습니다. 그 추가 한 쪽으로 기울어진 대법원은 늦게 도착한 우편투표를 무효화하는 판결을 획책하는가 하면, 트럼프는 패배가 확실시되는 선거결과를 불복하고 저항하려는 의사를 공공연히 선포하여 예의 그 하류대중으로 하여금 자신을 지키기 위한 무장봉기를 일으키도록 선동하고 있는 중 입니다.

지금 세계는 11 월 3 일이 아니라 그 이후의 폭력사태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개인적으로 대선이후 무장폭력사태가 벌어질 경우 어렵지 않게 진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물론 그 과정은 유혈진압이 필연적이고 수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비극으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는 그가 언질했던대로 외국으로 도망을 시도하겠지만 그 때 쯤 되면 그를 받아주는 나라는 없을 것 입니다.

미국의 정세는 냉정하게 관찰하고 주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캐나다 정부를 비롯한 세계 모든 나라가 11 월 3 일 이후 벌어질 미국사태에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초긴장 하며 주목하고 있는 중 입니다.

그건 그렇고,

'왠만하면'이 아니라 '웬만하면' 입니다.

Nature  |  2020-10-31 19:38         
0     0    

대선 결과를 인내있게 기다리고 있는 사람중의 한명입니다. 제 주위분들이 하도 옆에서 의견이 분분해서 개인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두고 봐야겠지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직은 아무도 모르는 일이 아닌지요..

제가 씨엔드림에 글 쓸 때 외에는 한국말을 사용할 곳과 경우가 없어서, 한글이 좀 이상할 때가 있습니다.

위에도 막 영문 서류를 끝내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 바로 위에 올리신 기사는 전에도 올리셨어서 읽었었습니다. 그 당시에 저도 미국의 저력을 보고 알고 있었어서 저는

제 주위분들에게 미국이 cooking something up in the kitchen now 이라고 얘기했었습니다.

clipboard  |  2020-10-31 19:51         
0     0    

신경을 쓰면 평소보다 에너지가 많이 소비됩니다.
저도 그래서 저녁 먹고 A&W 에 가서 틴버거와 어니언링스를 사서 냉장고에 있는 캐나다드라이와 함께 간식으로 먹었습니다. A&W 버거에는 룻비어가 어울리지만 캐나다드라이도 무난합니다.
오늘은 한 시간 여유가 있으니 늦은 간식으로 에너지를 보충해도 괜찮습니다.

'아직은 모르는 결과'는 대선이후 정국의 디테일한 전개과정입니다.
대선 결과 자체는 의심하지 말고 제 말을 믿으세요.
바이든의 압승입니다.

제가 두 달 전 쯤 샤이 바이든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는데, 며칠 전 The Hill 에서 히든 바이든이라는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했군요.
스윙 스테이츠는 이번에 대부분 블루스테이츠가 될 것인데,
제가 가장 흥미롭게 주목하는 곳은 스윙스테이츠가 아니라 공화당의 최대 아성 텍사스 주 입니다. 만일 텍사스 주를 민주당이 가져가면 세계사적 이변이 될 것이지만, 제가 거기까지는 장담하지 않겠습니다.

Nature  |  2020-10-31 19:57         
0     0    

전 어느 분이 어느 정당이 대선에서 승리하던 상관이 없습니다..

어느 분이 되건 미국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기를 바라고 지지할 뿐입니다.

저는 어느 누구의 말도 100% 믿지 않습니다. 제 개인적인 믿음과 가치관이 따로 있으니까요. :)

모든게 좋은 방향으로 무리없이 잘 되어 가기를 바랄뿐입니다.

참, 저도 캐나다드라이 좋아하는데, 생강이 있어 건강하다고 광고했는데, 전혀 없는 걸로 결과가 나와 소송비는 캐나다드

라이 회사에서 내기로 했다고 뉴스에 나왔더군요. ㅋ 제가 잘못들은 뉴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clipboard  |  2020-10-31 20:02         
0     0    

전 개인적으로 미국이 잘 되길 바랍니다.
제 가족, 친지가 거의 다 미국에 사는데 그 나라가 무너지면 안 되지요.
그리고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다문화국가는 인류공존의 실험장이기도 합니다.
그런 나라들이 실패해서는 안되고, 그런 국가들이 국제사회에서 패권을 유지하는 것은 어느 정도 용인하는 편 입니다.

clipboard  |  2020-10-31 20:06         
0     0    

지금 누트리션 팩츠를 보니 생강은 없고 설탕만 32 그램 들어있네요.
캐나다드라이는 미국의 전설적인 트럭노조위원장 지미 호파가 즐겨 마시던 음료였다고 합니다.

Nature  |  2020-10-31 20:07         
0     0    

클립보드님의 평화롭고 진솔한 말씀을 들어서 참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캐나다는 잘 될거라고 확신합니다. :)

다음글 샴푸와 린스
이전글 Montreal, Joie de vivre (즐기며 살자)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주정부 공지) 알버타의 회복적 ..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