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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에서는 정말 부정투표가 있었을까?
작성자 Swelder     게시물번호 14066 작성일 2020-11-07 02:13 조회수 3211

우선 이번 선거를 부정하는 입장도 아니며,

"바이든이든 트럼프든 누가 이기든 한국과 거주하고있는 앨버타 경기에 도움이 되는 후보자라면 상관없다"라는 주의 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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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게시판에 미국 대선과 관련된 글, 댓글이 많았고, 팩트체크 조차 없이 선거 결과를 의심하는 내용의 글 또한 올라왔길래,

저도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결과에 승복하지 못하고, 부정선거를 의심하는 자세로 한번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내용을 다룬 유투버가 있어서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혹시 이 내용에 대해 또다른 반박 내용이나 팩트체크가 된 내용이 있으시면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미국 대선이 요즘 드라마 예능 보다 더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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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  2020-11-07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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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역시 정치인이건, 경제인이건, 언론사건, 대기업이건, 테크 회사건, 자선기관이건, 비영리 리서치

기관이건 등등등... 다 정치성향과 돈, 인맥, 파워에 따라 움직입니다. 그래서, 기득권자, 특권계층, 일반

시민 등등이라는 다른 단어가 있는 것같습니다. 아시다시피 역사의 진실은 승리자에 의해 씌여집니다.

패배자는 뭔가 부족해서 졌기때문에 진실을 알릴 수 없습니다.


특히, 미국 미디어들중 CNN, Washington Post, The New York Time는 민주당 성향이고요, Fox News

는 공화당 성향입니다. 그래서, 하도 편향적인 보도를 해서, 저는 영국 BBC를 많이 시청및 참고합니다.

좀 객관적이고 사실적인것 같아서요.. 옥스퍼드대학도 참 괜챦고, 약도 잘 만들고요. 캐나다에 와서 살아

저 난리를 안보니 참 좋긴 하네요..


오래전 민주당 엘 고어 부통령도 공화당의 부시한테 억울하게 졌었습니다.. 싸울 수 있었지만, 싸움이

국가에 혼란을 야기시키고, 분열및 특히, 내전을 야기시킨다면 잘 아시다시피 더 심각하고 큰 문제를 야

기시킬 수 있습니다.- 미국은 그렇지 않아도 양정당 지지자들 사이에 오랫동안 높은 긴장감이 팽배해서

터질 정도이어 왔고, 내전나면 정말 끝장입니다… 미국은 일인당 평균 총/무기 2자루씩 가지고 있습니다.

현 미국 상황은 이 세계 전염병과 경제 회복이라는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시민의

입장에서 stir the pot 하는 것보다, 그냥 조용하고 평화롭게 앞으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원래 민주당

투표자들은 ‘버니 샌더스’를 원했는데, 민주당에서 그분 대신 힐러리와 바이든을 억지로 내세웠고, 더 준

비가 되야하고 아직은 조금 시기 상조인 것같습니다.


원래 알면서도 속고 모르면서도 속는 거라는 옛 어르신들의 말씀을 들어왔습니다.


잘아시다시피, 세상이 트럼프같이 ‘나 혼자 똑똑하다’고 해서 이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트럼프가 기존 정치인이 아니라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sneaky 하고 세련되게 일처리를 못했습니다.

약간의 매너와 presentational skill 도 좀 필요합니다.

기존세력(Establishment)이 괜히 기존세력이 아닙니다.. 트럼프가 어떻게 이 상황을 이겨낼 수 있을지

저는 의문이 가네요.. 혼자서 그 거대한 세력에요.. 아마 제 생각에는 안될것 같은데요…

글쎄요..


하여튼, 미국에서 어느 분이 대통령이든, 미국에 좋은 정책과 개혁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이 알래스카 - 알버타 철도 건설도 계속 진행되어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이 미대선 때문에 공부에 집중하는데 조금 힘드네요..

위에 유투브하시는 여자분 영어도 참 잘하시고 똑똑하시네요. 화이팅입니다!

Nature  |  2020-11-07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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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n.reuters.com/article/uk-factcheck-watermarks/fact-check-dhs-did-not-announce-a-sting-operation-using-watermarks-on-ballots-to-root-out-fraud-idUSKBN27N0GN


사실 확인 : DHS는(국토 안보부) 사기를 근절하기 위해 투표 용지에 워터 마크를 사용하는 스팅 작업을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평결

사실이 아님. DHS (국토 안보부) 나 CISA (사이버 보안 및 인프라 보안 기관)는 선거 투표 용지를 디자인하거나 감사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각주의 책임입니다.

DHS는 선거 간섭을 막기 위해 투표 용지에 워터 마크를 사용하여 스팅 작업을 발표하거나 수행하지 않았

습니다.

이 기사는 Reuters Fact Check 팀에서 작성했습니다. 여기에서 사실 확인 작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십시오.

Nature  |  2020-11-0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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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바로 위의 '평결' 부분 해석을 다시 제대로 해서 올렸습니다.

Swelder  |  2020-11-07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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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님 평결 정보 감사합니다.
이번 미국 대선을 보면서 참 재미있기도 하고 미국이라는 나라에 실망도 많이 하게 되네요.
민주당에서는 트럼프가 우편투표를 가지고 물고 늘어질것을 분명히 알았을 것인데,
미시간주에서 처럼 개표기 오류가 빈번하거나, 선거 개표 참관인의 실수?가 잦고, 판례주의를 따르는 미국에서 이전 대법판례들을 뒤집고 몇개 주에서 최종 인정 투표 우편물 도착일 변경 하는 등,
트럼프가 마지막까지 물고 늘어지게끔 빌미를 제공 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대선이 트럼프 밀어내기 게임한거로만 느껴져서 참 아쉽네요. 바이든이 올바른 정책으로 잘 이끌어 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Nature  |  2020-11-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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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너무 자잘한 일거수 일투족까지 감시받고 미디어들의 심한 경쟁보도 때문이기도합니다.

미국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 나라라면 몰라도요.. 미국이 또한 50개주 + 1 Washington DC 로 각 주들이 독립적인

체제로 자치를 해서 그런면도 있을겁니다.

이렇게 보기만 하면 실망스러운데 직접 사시게 되면 아주 자유롭고 풍성하고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특히, 뉴스에서 나오는 것만으로 모든 것을 판단할 수가 없지요.. 뉴스에 나오는 한 단면으로 한 국가를 평가및 판단하지

않지 않습니까..

전 미국에서 행복하고 성공적으로 잘 살고 있었는데 본의 아니게 가족 문제로 캘거리에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현재 캘거리에 살면서도 여러면으로 미국 덕을 많이 보며 살고 있습니다.


트럼프도 재임 기간동안 처신과 인간관계를 잘 못한것 같이 보입니다.


미국은 개인 인생에 도움이 되고 외국에 나와 살아도 국민을 잘 보살피는 나라입니다.



Nature  |  2020-11-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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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덧붙이자면, 미국은 기회의 나라입니다.

저는 항상 미국시민임을 자랑스럽게 여기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바다로  |  2020-11-07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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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형편없는 미국의 선거제도가 놀랍기만 합니다,

저런 미국이 대단한 나라인냥 믿고 살아온게 좀 ........

Nature  |  2020-11-0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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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이 세상에서 각각 나라 미국같이 다 샅샅이 파헤쳐 보면 비슷비슷할 겁니다.

한국도 그런 것 같고, 중국은 뭐 선거 제도라기보다는 좀.... 북한도, 러시아도 좀..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불완전하지만 민주주의를 실천하려고 노력은 하는 미국이 더 나은 것 같은데요..

다른 선진국가들도 파헤치면, 그렇게 순수한 민주주의 선거제도라기보다, 미국과 아마 비슷할 겁니다.

세상에 약간의 정도만 다르지, 다 인간사라 비슷비슷하지 않겠습니까?

그 나라의 국민들이 국가로부터 어떠한 대접과 혜택을 받느냐에서는 저는 미국시민인 걸 만족합니다.

미국 선거제도 그렇게 나쁘지 않습니다. 투표자 수가 아주 적은 작은 주에서도 투표자 수가 엄청난 큰 주에

대항해 목소리를 내고, 치명적인 마지막 결정권을 가질 수 있으니깐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Nature  |  2020-11-0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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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요즘은 테크의 발전으로 쇼셜 미디어며 다른 방법을 통해 확인되지 않고, 팩트 체크가 되지 않은 사

실보다도 더 사실 같은 가짜 뉴스(fake news)가 급속도로 퍼져나가는게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해서, 개인적으로 항상 팩트 체크를 하려고 노력합니다.

본인이 듣고 좋고, 보기 좋고, 믿고 싶은 selective news 만을 추구하는 분들도 계시고요..

저는 좀 한가지 음식만이 아닌, 여러 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어, 균형있는 영양 섭취를 하려고 꾸준히 노력

하는 편입니다.

요즘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냥 제 국가가 필요한 거 잘해주고, 저한테 그냥 잘해주면 이거

저거 따지지 않고 상관없이 그냥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변해가는 모양입니다..


이젠 제가 학교생활에 많이 익숙해졌는지 답글을 많이 쓰네요..

Nature  |  2020-11-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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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위에 계신 미국분들과 이 mail in ballot 으로 투표하는 것에 관해 얘기를 좀 나눴습니다.

지난 오~랜 기간 동안 미국의 mail in ballot 부재자 투표는 해외에 주둔해 있는 미군분들이 주로 하셔왔

고,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정도의 소소한 숫자였다고 합니다. 헌데, 요번에 이 세계 전염병으

로 인한 부재자 투표가 엄청났어서 이렇게 문제의 여지가 있다고 합니다. 연방정부에서 관할하는게 아

니고, 각 주에 달려있기 때문에요. 요번 미국에서 선거 전에 우체통 가지고 소란이 있었던게 생각이 나

네요. 저는 왜 저렇게 우편 서비스 갖고 난리법석인가 했더니 이유가 있었네요..

오늘도 폼페이오가 아래와 같은 강도가 센 언급을 해서 개인적으로 조~금 신경이 쓰이네요..

연방선거에 있어서는 이 mail in ballot 투표에 개혁과 national uniform policy/law 의 필요성이 있다고 개인

적으로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소란의 여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라더요.


https://www.cnbc.com/2020/11/10/pompeo-ignores-biden-victory-vows-smooth-transition-to-second-trump-term.html


- 폼페이오는 바이든의 승리를 무시하고 두 번째 트럼프 임기로 '부드러운 전환'이 있을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Pompeo ignores Biden’s victory, claims there will be a ‘smooth transition’ to a second Trump term

Published Tue, Nov 10 20202:24 PM ESTUpdated Tue, Nov 10 20203:43 PM EST



- 현 미국무장관 폼페이오도 보통 사람이 아닙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C%9D%B4%ED%81%AC_%ED%8F%BC%ED%8E%98%EC%9D%B4%EC%98%A4


https://en.wikipedia.org/wiki/Mike_Pompeo

Nature  |  2020-11-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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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문제가 있네요.. 공화당 표건, 민주당 표건간에 이건 고쳐야할 문제입니다.


1) https://globalnews.ca/news/7455863/puerto-rico-election-ballots-found/

- 푸에르토 리코, 선거 1 주 후 미 개표 투표 용지가 담긴 서류 가방 126 개 발견


2) https://www.washingtonpost.com/world/the_americas/puerto-rico-unearths-uncounted-ballots-1-week-after-election/2020/11/10/c69aa106-23be-11eb-9c4a-0dc6242c4814_story.html

- 푸에르토 리코, 선거 1 주일 후 미 개표 투표 용지 발굴

Nature  |  2020-11-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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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계 전염병이 제 개인 생활과 다른 분들의 생활을 혼란스럽게 바꾸어 놓은 것을 생각하면, 이번 미국 대

선 투표 상황도 크게 다를 바 없이 이 세계 유행병 와중에 많은 혼란과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합니

다. 정상적인 상황이었다면 그리 큰 문제가 없었을 텐데요..

이러한 한 세기에 한번 있을만한 상황을 감안해서, 미국은 큰 소요없이 평화롭고 순조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를 바랄뿐입

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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