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본인은 아이폰 XS를 쓰고 있는데 카메라 렌즈가 3개짜리 스마트폰이 필요해 이번에 나온 아이폰 신형 12 Pro를 구입하려고 알아보았는데, 통신사 텔러스 사이트에 들어가서 기기 업그레이드를 클릭하니까
2년 계약을 해도 깍아주는 금액은 고작 84불.. 2년 계약하는 의미가 전혀 없더군요
애플스토어에 가격은 1549불.. 텔러스에 공식 가격은 이보다 36불이 비싼 1585불
여기에 할인은 고작 120불인데 공식 가격보다 36불 더 비싼것 감안하면 84불 할인해주는 셈이죠. (256기가 기준)
2년간 할부로 내는 금액 925불, 그리고 Bring it Back 프로그램이라고 해서 2년후에 나머지 잔금을 낼수 있는데 그것 540불을 빼주는 셈입니다. 2년후에는 540불내서 쓰던 기기를 구매하던지 반납하면 됩니다.
1585불 = 120불(할인) + 540불(2년후 납부) + 925불(월 39불x24개월 할부금)
현재 텔러스 사이트에 들어가면 아이폰 11 Pro도 판매중인데 12에 비해 560불이 저렴합니다. 1년전 모델이지만 성능도 훌륭하고 굳이 최신형이 필요 없는 분들이라면 11 프로를 적극 추전합니다.
상세한 가격을 알아볼까요?
기계값 1385불 (12에 비해 200불 저렴) = 할인 480불 (12에 비해 360불 더 깍아주는 셈이죠) + 2년후 310불 (Bring it Back) + 할부금 595불 (25불x24개월)
결국 1385불짜리를 480불이 할인된 905불에 구입하는 셈인데 이 가격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11 Pro 중고가격보다도 더 저렴합니다. 혹시 아이폰 신형으로 교체하려는 분들이라면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