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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성전환자) 그리고 나
작성자 내사랑아프리카     게시물번호 14239 작성일 2020-12-16 17:27 조회수 3584

트랜스 젠더 ( 전환자) 그리고

 

아래글은 8 전에 써둔 글인데, 매우 사적인 것을 제외하고 때의 느낌을 살기기 위해서 거의 그대로 뒀습니다.-내사랑아프리카

아마도 10 전쯤이었을 것입니다. 대학에서 종교와 민족주의(Religion and Nationalism) 라는 과목의 조교(teaching assistant)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대학 3-4학년 정도의 수준의 과목이었는데 2-30 정도가 수강을 했습니다. 수업 첫날 옆에 별로 매력적이지 않은 50 후반의 서양인 여성이 저한테 무엇인가 말을 건냈는데 도대체 무슨 말을 하는지 도무지 수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그녀로부터 여러번 말을 들은 후에야 그것이 영어가 아니라  “안녕하십니까?”라는 서툰 한국어 엑센트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로 그녀는 저한테 자주 인사를 건넸고 어느날 하루는 수업을 마치고 학교 카페테리아에서 만나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기회를 가졌습니다. 그녀의 외관이나 목소리로 보나 transgender임을 눈치챘지만, 대화를 통해서 사람이 영국에서 태어났고 2 대전때 어린 나이에 독일군의 공습때문에 도랑(ditch)으로 피했는데, 포격을 받아 외상을 입었고, 이후에 자신의 성적 정체성을 의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만난 당시의 그녀는 성전환 수술을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아마 즈음은 한국에서 하리수씨가 성전환 수술을 캐나다에서도 가까이 성전환자를 만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때의 저의 이해정도는 호기심에 불과했습니다. 2005년에야 이뤄진 캐나다의 동성결혼(Same-sex marriage) 법제화 과정은 캐나다 사회를 떠들석하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와 관련된 자료를 많이 모았지만 성전환자에 대한 관심은 거의 기울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 (2012) transgender 다룬 프로그램 “Living Fully” 등록을 해서 참석을 하였습니다.

 

첫번째 연사는 캘거리 대학교의 경영대학교 부교수인 테리 브라이언트(Teri Bryant)였습니다. 분은 남성에서 여성으로 년전 성전환한 transgender입니다. 브라이언트 교수는 자신이 어떻게 성정체성 위기를 겪었으며, 어떤 수술과정을 겪었으며, 후속적 경험을 이야기 주었습니다. 이분을 통해서 제가 알게 것은 성전환자로 coming out 하는 것은 혼자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가족, 친지, 직장동료, 사회 전체와 깊이 연관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서 친부와 계모, 그리고 친모, 자매, 조카 등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과정을 밟아야 했습니다. 경영대학의 남녀 동료교수들에게도 같은 과정을 밟았습니다. 또한 제가 분의 강연을 통해서 배운 것은 성전환 수술이 단순히 성전환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적 모습에도 신경을 쓰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녀는 얼굴 전체를 여성적으로 보이는 대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조교 만났던 분이나 브라이언트 교수나 모두 50 이후에 성전환 수술을 것을 보면 이런 성적 정체성이 그들의 삶에 얼마나 깊은 영향력을 주는지 상상할 있습니다

두번째 연사는 transgender 정체성으로 고통스러워한 아들을  중국계 엄마의 강연이었습니다. 엄마는 아들이 10대 때 엄마의 속옷을 몰래 자기 방에 가져가서 입는 것을 발견하고 충격을 받았지만 아들의 입장을 끝내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자기 아들이 그저 좋은 대학나와 성공만 하면 정도는 참을 있다고만 생각했지 아들의 성정체성 문제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분은 자신의 아들이 20대를 지나면서 스스로 coming out해서 transgender 선언하고 나서야 진지하게 문제를 들여다 보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제 그녀는 자신의 child 온전히 받아들였을 아니라 다른 transgender 가정을 위해서 상담을 준다고 합니다. 이분의 이름은 Amy Swanson인데, 자신의 아이의 문제 때문에 당시 여러 곳에 support groups 있는지 알아봤지만 헛수고였습니다. 동성애자나 성전환자의 경우 당사자 아니라 가정들을 위한 상담 센터나 비슷한 경험을 갖는 사람이나 단체를 갖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래야 성전환자의 자기 수용(self-acceptance) 사회의 수용이 함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소수자들을 위한 보호와 수용은 중요합니다. 그리고 Transgender Kids 비디어 클립을 보았는데, 이런 성정체성이 십대나 성인들의 문제가 아니라 어린 아이들에게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자아이로 태어났지만 하는 행동이나 취향은 여자아이 못지 않은 행동이나 취향을 가진 아이들도 있는데부모가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아이들의 취향을 바꾸려고 해도 결국 그것이 불가능하며  잘못되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아래는 유사한 유튭 비디어 클립
http://www.youtube.com/watch?v=nAOFGSHGJlc

http://www.youtube.com/watch?v=LazMKLxePss&feature=relmfu

마지막으로, 심리상담자인 Lynn Sloane 짦은 강연이었습니다. 이분은 성전환자가 매일 경험하는 부조화(daily discordance)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성전환자는 여성에로의 성전환자가 신경써야하는 여성다움(femininity)이라는 사회적 규범에서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직면해야 합니다. 우리 사회는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본질화하고 이분화해서 다른 형태의 여지를 주지 않습니다. 이런 사회에서 성정체성을 겪고 있는 사람들은 사회적 차별을 감수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외로울 밖에 없습니다. 세상에 혼자 버려진 존재로 느낍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래도 transgender 대해 가장 깊이 관심을 갖고 함께 고민하는 사람들은 당사자의 가족이 대부분임을 알게 됩니다. 아무리 수용할 없는 상황이라도, 자녀가 그런 정체성 변화를 겪거나 성전환 과정을 지켜 보면서 자녀의 고통을 진심으로 이해하는 과정을 함께 겪는 것이 바로 부모입니다. 이러한 가족의 관심을 넘어 사회에서 많은 support groups 형성된다면 소수자에겐 우군을 얻는 것과 같으며 궁극적으로는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 것입니다.  

비결론적 후기 또는 덧붙임
(1)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부모는 부모됨이 완벽해서 자기의 자녀들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은 아닙니다. [살며, 사랑하며, 배우며] (Living, Loving, Learning) 저자 리오 버스캘글리아(Leo Buscalglia) 우리들의 부모도 자신의 문제, 약함과 강함 모두를 갖고 있다고 말합니다. 부모들은 자식에게 자신들이 아는 것만 가르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식은 그런 제한된 부모의 경험과 지식에 근거한 반응에 불만을 갖고 대듭니다. 그러나 자식이 성장하여 철이 들면, 부모가 완벽해서 자기를 사랑한 것이 아니라 부족하고 결점이 많음에도 자기를 사랑한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그래서 성숙하게 자녀는 부모에게 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엄마 아빠가 나를 제대로 이해해 주지 못했어도 두분을 사랑해요.” 말을 듣고 부모는 감격합니다. 인격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부모와 자식간에 끈끈히 맺어진 혈육이라는 인연이 결국 새로운 관계를 회복하게 했을 것입니다바로 부모로서 갖는 정성이나 사랑 때문에, 비록 완고한 부모도 자식의 성정체성을 다른 누구보다도 깊이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자식에 대한 사랑이 쉽게 받아들일 없는 것을 받아들이게 합니다. 그러므로 사랑은 작은 변화를 불러 일으킵니다

우리는 이렇게 평범하지만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수없이 봅니다. 한국에서 학생운동, 노동운동하다가 감옥에 자녀들을 위해 생긴 [민주화실천가족협의회](민가협) 바로 민주화에 민자도 모르는 평범한 어머니들 아버지들의 모임으로부터 발전된 것입니다. 요즘은 난독증(dyslexia) 가족 모임, 자폐증 가족 모임, 남의 마음을 못읽는 증세를 가진 Asperger syndrome 가족 모임 수많은 가족모임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사회제도가 못하니 나라도 일어서서 자식 또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돕겠다는 자발적인 운동입니다. 저는 이런 다양한 support groups 생기면 생길수록 소외된 소수자가 자기 권익을 말할 아니라 자기보호를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버스캘글리아의 살며, 사랑하며, 배우는 세가지 어느 것이 먼저인지 알아 필요가없습니다. 어느 것이 먼저가 아니라 모두 삶의 과정에서 서로 순환관계에 있습니다. 진정으로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사랑하며, 사랑하는 사람은 배움으로써 성장하며, 이렇게 배우고 성장함으로써 제대로 삽니다.  

(2)
작은 변화의 바람
부모는 자식을 포기하는 대신에 끝까지 지키려 하고, 자식은 철이들면 부모에게 돌아와사랑한다고 외칩니다.” 과정은 결코 완벽한 부모이기 때문이 아니라 자식이 철이 완전히 들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이것은 부모와 자식 관계라는 사실 자체가 서로를 관계의 끈으로 이어 놓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민주화운동을 자식이 양심수로 감옥에 갖혀 빨갱이로 몰렸을 , “ 아들은 빨갱이가 아니다라고 외칠 있는 어머니, 나의 아들이 사실은 여자에 가까운 transgender라고 했을 , 이제는나의 사랑하는 이라고 외칠  있는 아빠는 고매한 인격자이거나 열린 마음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라 바로 자식을 향한 사랑이 그렇게 외치도록 그들을 변화시켰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꿈은 세상 사람들이 성적, 인종적, 계급적 차이를 넘어 모두가 한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미래의 꿈이 아닙니다. 바로 우리의 작고 다양한 공동체(들) 안에서 손에 손을 맞잡고 함께 가는 노래를 부르는 것입니다. 이것은 너없이 나홀로 가지 않겠다는 다짐입니다. 여기엔 내가 너를 필요로 , 너도 버리고 가지 않는다는 신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는 순간을 놓칠 없듯이, 다른 사람의 순간도 동일하게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사는 다문화 공동체에서 모든이가 귀하고 소중하다는 마음의 인식, 거기에서 변화는 시작됩니다. 이것이 바로 다문화공동체 구성원의 희망의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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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  |  2020-12-1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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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님 글 감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가난한 자, 병든 자, 소외된 자,,,,교회는 언제든 웰컴입니다. 주님도 그들을 위해 오셨지요. 그러나 게으른 자, 꾀병인 자, 할 것 다하면서 소외됐다고 우기는자, 말씀을 훼손하는 자들은 분별을 해야겠지요. 이것은 저번에 피력을 해 이 정도에서 그만 쓰겠습니다.

오늘도 현실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종교적 이야기는 많이 생략하겠습니다.
소수를 보호,사랑하는것에는 대부분 찬성들 합니다. 그러나 우리식구가 그러거나 내 돈이 들어가면 기겁을 하는 것이 우리의 모습입니다.
우리나라 인구는 계속해서 줄어들며,에이즈 환자는 매년 1000명씩 늘어 난다고 합니다. 이 치료 비용은 월 150만원 정도며 나라에서 지원합니다. 수술비용도 나라에서 지원합니다. 지금은 수가 적지만 언젠가는 인구가 급속히 줄며 내가 번 돈에서 수십퍼센트의 돈이 지불하는 날이 곧 올 것입니다.그때가 되면 반대가 급속히 나오겠지요?
당사자(식구들)은 어떨까요? 수술비용(성형)과 매달 약값, (약이 너무강해 수명이 10여년간 짧아진다고 합니다)
각종 후유증으로 인한 비용

그들을 이해하고,옹호하고,사랑하되
내 식구들은 그러면 반대다? 나는 내 돈 낼 이유가 없다?
그런 생각을 하시면 여러분은 그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일이 아닙니다. 만약 조금이라도 인구감소, 내 돈내는 일, 내 자녀의 후유증등등 조금이라도 두려워 하신다면 지금부터라도 방향을 잡으셔야 합니다.
그들을 차별,폭행으로 부터는 보호는 하되,,,하지만 자연의 이치에는 맞지 않다는 다음세대에 교육 말입니다.

내사랑아프리카  |  2020-12-1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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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님, 잘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사회적 동물로서의 기본구조는 진화론/사회학적으로 말해서 친족이타주의 (kin altruism)인데 친족끼리 서로 잘 해 준다는 의미입니다. 이보다 한발 더 나아 간 것을 우리는 “호혜 이타주의”(reciprocal altruism)라고 합니다. 이것을 쉽게 풀면, “네가 내 등을 긁어 주니 나도 네 등을 긁어주마”(You scratch my back and I’ll scratch your back)라는 것이죠. 더 간단하게는 “Give and take”라는 것이죠. 이것은 원시적 물물교환에서도 나타나죠. 서로 선물을 교환하는 것도 이런 관계를 표현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교환관계가 수학적으로 등치되는 것이 아니라 교환관계 상황에 따라 다르죠. 가령, “되로 주고 말로 받기”도 합니다.
* 위의 내용은 유명한 진화철학자 Peter Singer의 [The Expanding Circle: Ethics, Evolution, and Moral Progress]참조하실 것.

이런 관계에서 꼭 공짜로 차를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를 우리는 free riders라고 부릅니다. 가령, 어느 마을에서 공용버스를 운영하면서 돈을 자율적으로 내자고 했는데 돈을 한번도 안내고 버스를 타는 넘이 있습니다. 이런 넘은 마을에서 소문이 돕니다. 이런 “소문내기”(gossiping)이라고 합니다. 어느 홍길동과 김길순은 돈을 전혀 안낸다는 소문이 나면 이 사람들은 왕따를 당해서 당연히 무료승차를 할 수 없죠. 이런 소문내기를 진화심리학자 Robin Dunbar가 잘 정리를 했습니다.

* 던바의 유명한 책 [Grooming, Gossip, and the Evolution of Language] 참조 하실 것.
** Free-rider problem에 대해서는 Randall Collins의 [Sociological Insights]를 참조하실 것. 제가 공짜차타기문제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이 책을 통해섭니다.

이런 단순관계를 넘어선 것이 mercy와 compassion입니다. 한국말로 모두 “자비”로 번역하지만, 앞의 mercy는 법적 용어로서 채무관계에 있을 때 빛을 갚지 못하는 사람의 빛을 탕감하거나 면제해주는 행위죠. Compassion은 상대방의 상황을 함께 아파하는 마음으로 상대의 상황을 전혀 모르더라도 무조건적으로 도와 주는 행위인데 기독교에서는 예수가 선포한 agape적 사랑이라고 할 수 있고, 불교에서는 보살(보디사트바)의 중생을 향한 무한 자비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은 예수의 아가페를 실천히야 하고 불교도는 보살행을 실천해야 하는 것이죠.
* 위의 내용은 기독교성서학자 Marcus Borg의 [Meeting Jesus Again for the First Time] 참조 하실 것. 보그의 이책을 저는 2002년 경 사서 재밌게 읽은 기억이 나는군요.

Ross님이 제기한 다른 이슈들은 글이 길어질 것 같아서 하나만 정리했습니다.

ross  |  2020-12-1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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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도움,사랑은 차별하지 말고 무조건적 맞습니다.
그러나 죄를 짓는데 도움을 주라는 이야기는 아니지요.^^(물론 그들은 죄라고 하지 않겠습니다만)
그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좋은 쪽으로 인도해야겠지요,,,
병이라 생각하면 전문가를 소개시켜주고, 함께 고민을 나누고, 더 나아가서 필요한 금전도 도움을 주고요
같이 퍼레이드(벗기도 하고) 나가고, 성경(말씀)은 틀렸다. 합법화 하자(우리나라) 그러지는 못 하겠지요^^

다시 종교를 떠나 이야기 하면
저번 댓글 토론에서 병이 아니라 성적취향으로 결론을 지었습니다.
(혹시나 병이면 전문가의 치료를 받으며 잘 낫도록 우리가 도와줘야겠지요)

소수가 많아지면 이제 세금이 늘어나거나 건강보험료 부활 그 다음엔 보험료 인상이겠지요.
저는 남의 성적취향에 돈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그 돈으로 가난한 자들을 돕겠습니다.

벌써 선진국에선 합법이고요, 우리나라에서도 인식이 빠르게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음 세대에는 아들,손주 녀석이 며느리 남자 흑인, 며느리 남자 백인을 데려오겠지요? (인종차별 이야기 아닙니다)
수술비용, 휴유증으로 아파하는 모습
저는 감당할 수 없겠습니다.
이것보다 어렸을 때 부터 올바른 교육을 시켜 방지를 하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단 그들의 차별,폭행(방지)에 대해선 가르쳐야겠지요)

암튼 이런 모든 것들을 감수를 하신다면
여러분은 진정으로 그들을(그들 생각에 맞는,부합한) 위하는 사람들 맞습니다.

* CN 드림 페이지가 넘어가서 더 이상 댓글은 올리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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