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까지만 해도 캘거리 휘발유가격이 주유소마다 거의 동일해 그게 불만이었는데 최근에는 주유소마다 가격차이가 커져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좋아졌다.
참고로 Gasbuddy.com에 들어가면 상세한 주유소별 가격을 알수 있다.
최근 캘거리 휘발유 시세는 리터당 0.89~1.02로 큰폭의 차이를 보이고 있고 통상 에드먼튼보다 캘거리가 리터당 4~5센트정도 비쌌었는데 최근 가격폭이 커지면서 에드먼튼과의 가격차이도 없어졌다.
현재 캘거리에서 가장 비싼곳은 101.9이며 가장 저렴한 곳은 SW 스토니트레일상에 새로 생긴 (인디언구역) 코스코로 100리터 기준 88.9이다.
수퍼스토어의 경우 SW 시그널힐 지점이 101.9인데 반해 NW 컨츄리힐 지점은 95.9로 같은 회사이면서도 리터당 6센트나 차이가 난다.
참고로 수퍼스토어 주유소에서 PC매스터 카드로 결제할 경우 리터당 7센트를 리베이트로 받는다. NW컨츄리힐 지점을 이용시 리터당 7센트를 빼면 88.9센트에 넣는 셈으로 스토니트레일에 코스코와 같은 가격이 되는셈이다.
NW 사이먼즈 밸리 코스코는 91.9인데 SW 스토니트레일에 새로 생긴 코스코는 88.9로 오히려 남쪽이 더 싸다.
스토니트레일 코스코는 최근 새로 생긴곳이라 매장도 넓고 아직 손님이 많지 않아 쇼핑하기에는 편리하다. 게다가 휘발유값이 저렴한것은 보너스이다.
스토니트레일 코스코 지점 개장 기사
참고로 에드먼튼 가격은 아래와 같다.
South (23Ave) 수퍼스토어 99.9
South (23Ave) 코스코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