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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트 계산 후 영수증 확인 꼭 하세요.
작성자 한별     게시물번호 14668 작성일 2021-04-03 12:43 조회수 6827

어제 점심 무렵  NW쪽에 크게 생긴 한국마트에 처음 갔습니다.

어제 마트에서 파를 3묶음 한봉지에 99센트,,,5봉지를 샀습니다.

쇼핑을 하면서도 역시 '크기도 크고 물건도 많고 좋다'하면서 물건을 담고 계산을 마치고 나왔습니다.

다른 때 같으면 영수증을 바로 확인을 했겠지만 어제는 다른 곳에 볼일이 있어서, 가는 차안에서 확인을 했는데

파 값이 99센트가 아니라 1.99로 계산이 되어 있었고 사지도 않은 중국대파 (Chinese leek)가 영수증에 찍혀 있어서 다시 차를 돌려 마트로 갔습니다.

계산대로 가서 확인했더니 캐셔하는 말이

"아침까지는 1.99였었고 가격이 변동되어도 계산대 기계에 전달되는데 시간이 걸린다?!!!"라고 합니다.

이게 말이 됩니까? 전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가격 변동이 어제 다르고 오늘 다른건 가능 하지만 아침 다르고 오후 다르다는게 가능한 일입니까?같은 마트에서도?!

그리고 중국 대파는 pos기계에서 총각무 바로위에 그 아이템이 있어서 총각무 찍다가 잘못 찍힌것 같다는데...참 할많하않 입니다.

제가 점심무렵에 갔었으니 어제 아침에 NW 로얄옥 근처 한국마트에서 파를 사셨다면 영수증 확인해 보시고 환불 받으시길 바라며 내가 산 물건과 맞는지 꼼꼼히 영수증을 확인하시라 글을 씁니다.

사실 이런 일이 한두번에 아닌것 같아 씁쓸합니다,참!

그리고 같은 이름의 마켓인데 다운타운에서 포인트 카드 만들면 Nw에서는 포인트 적립이 안되고 다운타운으로 가서 적립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것도 좀 손님에 대한 배려가 없는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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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아이  |  2021-04-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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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마트는 물론이고 현지 마트들도 꼭 영수증 확인을 꼼꼼히 해야해요. 특히 노프릴이나 슈퍼 스토아는 가격이 표시된 가격과 계산되는 가격이 다른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하세요!!!

Tommy  |  2021-04-0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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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하신대로 같은 이름의 마트이면서 포인트 적립이 안되는건 문제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사업체가 프렌차이즈로 발전하려면 이런점은 빠른시일내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시그날힐  |  2021-04-0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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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한별  |  2021-04-03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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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날힐님,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했는데 1.99라고 했다면 더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파가 진열되어 있었고 큼지막하게 .99센트라고 빨간 글씨로 써있었습니다.
그런데,계산이 잘못되었다고 하는게 아니라 1.99가 맞다고 했다면 거짓으로 손님을 호도한것 아닙니까?!!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이 일은 전화 받은 사람에게 책임을 물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름 걸고 일 하는 사람은 책임지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요?
지금보니 제가 컴플레인 하기전에는 아무도 모르고 지나간 것 같습니다.
구멍가게도 아니고 그 마트 심각하군요!!
소비자도 적은 돈이라고 그냥 넘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한사람에게는 적은 돈이지만 여럿이 모여 누군가에게는 큰 돈이 되겠지요.

bluedog  |  2021-04-03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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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기에는 직원들의 손님 대응방법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그날힐  |  2021-04-03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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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Marco 71  |  2021-04-03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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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 두달전쯤 사우쓰에 위치한 같은 업소에서 파을 구입한 경험을 공유해 봅니다.
야채 코너에 파가 3단에 $1.99 라고 붙어 있는 세일 전단 마크을 보고 구입후 캐쉬어가 계산을 개당 $1.99로
하기에 물어 보니 세일은 주말에만 적용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세일 전단을 떼는게 맞는않냐고
말한적이 있네요, 계산을 취소하기도 뭐해서 3개 가격을 다 주고 구매 했지만 참 기분이 상하더군요.

바다소리  |  2021-04-04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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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 삭제되었습니다.

Wellpork  |  2021-04-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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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크다고 싸움 잘 하는것
아니죠..7.80년대 구멍가계 구조인가
봅니다.

Forgetmenot  |  2021-04-04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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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문제로 여기에 글을 써야하나 하고 고민했던 사람 중 한명입니다.
저는 늘 Royal Oak한국마트만 가는데요.
저는 3번이나 이런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똑같은 물품이 두 번 찍혀서 계산되었던 적, 그리고 두번은 기재해 놓은 가격과 달라 차액을 환불 받았던 적...
진짜 몇불 안되는 가격을 가지고 누군가는 기분이 상할 수 있고 누군가는 그냥 쿨하게 지나가실 수 있으시겠지만, 한 두 번도 아니고 저는 진짜 나중엔 화가나더라구요. 그렇게 작은 가게도 아닌데 어떻게 이렇게 빈번하게 가격이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거죠? 그리고 어떻게 가격이 늘 높게 찍히는 일이 발생되는 건가요? 그쪽 한국 마트 분들은 매우 신중하게 이 일에 대해 얘기해 보셔야 할 것 같네요.

ojing  |  2021-04-04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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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 시스템적인 문제는 매니저 아니면 그곳 사장??님 께서 해결해 주셔야 하는거 같은데요.
솔직히 거기 캐셔로 일하시는 분들은 그냥 되있는데로 하실텐데. 그걸 그렇게 시스템설정을 해놓으신 분의 잘못??인거같네요. 아니면 혹시나 알고서 그러시는건지...흠...여튼 개선되야 할 사항중 하나인건 분명하구요.

캘거리맨  |  2021-04-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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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마트 뿐 아니라 많은 가게들에서 실수를 합니다. 잘못계산된 10불이하는 법적으로 무료입니다.
https://www.google.ca/amp/s/nationalpost.com/news/canada/scanner-price-accuracy-voluntary-code/wcm/0f6961eb-e49d-4dd9-b1bb-480f652177c7/amp/

한별  |  2021-04-05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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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맨님,
10불미만은 법적 문제가 없다? 라고하면 없어지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빈번하게 다수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데 문제점이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개인에게는 적은 돈입니다, 많아도 10불이 안되겠지요.
그 10불 미만들 모여서 마트에게는 이익으로 되는것 아닙니까?(부정적 시각으로 본다면 ‘이런걸 바란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제가 가격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자 마트직원은 바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아침까지 1.99였고 조금전 바뀐것이라고 말했습니다.(이 말도 헛웃음이 나는 대목입니다)
직원이 단순히 pos기계를 눌러서 거기에 입력된 가격으로 찍혀서 야기된 문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적어도 “확인해 보겠습니다,아니면 같이 가격을 보러 가자” 고 해야 했던가 아닐까요?
문제 제기를 하면(가격적인면만) 로컬 마트는 다른 직원에게 가격 확인을 요청합니다.
그런데 혼자 운영하는 조그만 구멍가게도 아니고 ,또 전화로 문의를 해도 pos기에 찍힌 가격만으로 확인하고 답한다?! 적정한 대응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전 대응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이 계산 후에 영수증을 그냥 버리는데 적은 돈이지만 이런 상황이 있으니 확인하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마트에서도 좀 더 경각심을 갖고 관리를 해주시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소한 일에서 사람들의 마음엔 상처?가 되기도 하고 불신하는 계기가 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가 기사 내용을 안 읽고 적은 돈은 법적 문제가 없다고 속단했습니다.
제가 경솔했습니다,죄송합니다.
그렇다면 마트에가서 환불해 달라고 해도 무방한 일이겠습니다.
소비자 여러분 참고 하시길 바라며,,,네이쳐님 감사합니다.

Nature  |  2021-04-05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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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거리맨님께서 올리신 기사를 읽으시면,

"Under the code, if a customer’s charged more for an item than the advertised price, they’re entitled to receive the product for free if its under $10. If it’s more than $10, then customers get a $10 discount off of the price.


- 코드에 따르면 고객이 광고된 가격보다 항목에 대해 더 많이 청구된 경우 $10 미만인 경우 무료로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10 이상이면 고객은 가격에서 $10 할인을 받습니다. " 라고 합니다.


이러한 문제는 적은 금액이든, 큰 금액의 돈이건 상관없이, 신뢰와 평판의 문제입니다. 물론 돈도 문제가 되겠지만요.
어~쩌다 한번 코스코에서도 이런 문제가 있고, 슈퍼스토어에서도 종종 이런 문제가 있는데 얼마나 친절하고 신뢰가 가게끔 처리해 주시는지 저는 개인적으로 정말 고맙고, 미안하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코스코나 슈퍼스토어에서는 위에 제가 번역해 올린대로 처리해 주셔서 10불 미만짜리는 무료로 받았을뿐만이 아니라, 슈퍼스토어에서는 금요일에는 10불 이상짜리도 무료로 받았던 경우도 있습니다.


상품의 질과 가격뿐만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으로 신뢰와 평판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만족스럽게 잘해 주시는 기업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Nature  |  2021-04-05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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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님, 도움이 되셔서 기쁩니다. :)

샛별99맘  |  2021-04-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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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에 사는 사람으로 거의 매일 노스한인마트에 다니고 있어요. 문제가 파한봉지에 3단짜리가 아침에는
1.99 오후에는 .99 부터 시작이었던데...
맞아요. 제가 자주가서 아는데 파가격이 변동이 심해요. 아침이랑 오후랑 바뀔때가 자주 있어요.
그렇지만 환불 해드리고 분명 사과도했을텐데
너무 일방적으로 그곳마트가 무슨 도둑처럼 취급받는게 좀 그러네요. 실수는 이곳 로컬마트들도 장난아니게 하는데 같은 한인으로서 좀 심하단 생각이드네요.
이곳 노스에 큰한인마트 생겨서 너무 편리해졌구
고맙기까지한 저로서는 한별님이 처음왔다가
황당해했을 마음도 이해는 하지만 이제 그만 하셨음 좋겠네요. 많은 지식이 없어서 그럴듯하게 말은 못
썼지만 사과도 받으셨구 환불도 받으셨구 큰소리도
치셨을테니 이제 그만 마무리되었음 합니다.
한인마트가 있어서 우리 모두 편리한건 사실이잖아요
십여년전만해도 정말 거의 모든걸 한국에서 가져다 먹다가 이젠 집앞이 한국에 있는 마트같아 너무 행복한
한사람으로서 한인마트가 마음에 안들면 그냥 로컬
마트다니세요.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뽀롱롱통통  |  2021-04-0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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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전중에 2단에 1.99인거보고 분명 확인하고 10봉지 샀는데.. 언제 변경이 된거예여 ?? 파김치 이미 담궜는데... 오후 언제 바뀐거지...

Nature  |  2021-04-06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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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도 한인 마켓을 위해 되도록 가능하면 한국 식료품/식재료및 주방 조리기구및 도구는 한국마켓에서 사려고 엄청 많이 노력해온 사람입니다.


저도 한국 이민자로서 한국 정서를 잘 이해할 수 있다고 말씀드립니다.


저는 어렸을 적 어머니와의 그리운 정겨운 추억이 서려있는 곳도 이 한국 재래시장입니다.


한국에서 크게 장보기나 살림을 안해본 저도 한국마켓에서 한국의 정서적인 푸근함과 안정감을 느낍니다.


캘거리 특유의 기후와 지리및 교통을 참작하며, 또한 고유의 한국 음식재료의 공급과, 한국 이민자 분들께서 계속 받쳐주신다면 한국 마켓이 존재할 수 있다고 믿어왔습니다.


허나, 요즘은 조금 상황이 변화됨을 감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한국 마켓 대용으로 아주 기본적인 한국 음식재료를 살 수 있는 곳이 제 바로 옆, 근처 주위에 생겨왔기 때문입니다.


아래와 같습니다,

1. 티엔티 ( T & T)
2. 슈퍼스토어
3. 코스코
4. 아마존 온라인
5. 망치 온라인 등등요.. 미국은 이보다 훨씬 더 발전되어 있습니다.


- 제가 한국 마켓의 사장님과 말씀을 나눈 적이 있는데 한국 마켓의 고객 비율이 한인분도 물론 많이 계시지만, 로컬 일반 대중이 50% - 60%도 넘는다고 하신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저도 캘거리에만 산지 15년이 됐는데, 예전에는 한국 마켓에서만 있어서, 한국마켓에서만 살 수 있었던 한국 토종 음식 재료를 제가 위에 열거한 것과 같이 이제는 편안하게 여러마켓에서 또는 집에서 컴퓨터 온라인으로 주문해 집으로 배달받게 되는 변화가 생겼습니다. 물론, 생물 식료품은 좀 아니겠지만요.


- 저와 한인 이민자분들께서 한국 음식과 정서를 한국 마켓을 통해 계속 유지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은 한국이 아니라, 캐나다 법과 문화, 다른 여러 인종들이 모여 사는 곳이므로, 한국마켓들이 생존, 유지및 번영하기 위해서는, 로컬 마켓이 잘하는 장점인 고객 서비스에도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참고로 다 잘 아시겠지만 제가 아는 대부분의 로컬 마켓은 매~번 영수증에 항~상 고객의 만족도와 요구사항을 물어 보는 survey 를 합니다. 포인트나 prize entrance를 제공하면서요.


시시각각 정신없이 빠르게 변해가는 현재와 미래에서 고객의 피드백이 회사의 생존과 성패를 크게 좌우한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 대형 자본과 인프라, 노우하우및 네트워크가 가장 큰 요인들이 되겠지만, 그래도 비지니스 세계에서는 니쉬 마켓을 (Niche Market) 파고들어 공략해 성공한 사례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탁상 공론의 극히 제한된 제 개인적인 소견/의견및 지식과 경험이니, 제가 모르는 다른 상황들과 요인이 있으면 보충및 다른 이견들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린색  |  2021-04-07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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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로는 상호만 같은것이고 사장님들은 다르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셔 포인트를 각지점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사우스랜드에서도 다운다운포인트 있다고 했더니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쪽거 새로 만들었습니다

Susiemom  |  2021-05-0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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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그때 마트에서 장보고 있다가 큰 소리가 나길래 무슨 일인가 보니 임신하셔서 배가 남산만큼 나온 캐셔분께 소리치고 계셨지요. 원래 그런 인성을 가진 분이신지 뭔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의 행동을 쏙 빼놓고 글을 적으셨네요. 본 사람들이 몇인데? 직원이 죄송하다고 하는데도 (캐셔분이 도대체 왜 죄송하죠???? 맡은 일만 하시는 분인데) 끝까지 우기면서 도둑놈으로 몰아가시더라구요. 그것도 임산부한테. 파 값이 아무리 잘 못 되었어요 저는 그게 더 충격이었네요. 파 값은 환불 받으면 될 것을.. 무슨 마치 마트가 남의 돈 다 도둑질 해가는 마냥 ㅡㅡ 현지 로컬 마트에서도 충분히 비일비재한 입니다. 제발 좀 사람에 대한 예의를 갖추세요 !

Susiemom  |  2021-05-06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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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다시 가서 물어보니 그 분 그 일이 있은 후 몇일을 힘들어 하시다 일 그만 두셨다네요. 덕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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