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교회동창회 123] 부활은 오직 “현재형”이며,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삶의 시작이다! 부활은 죽은 후 천국으로 올라가는 내세적인 믿음의 공식이 아니다!
작성자 늘봄     게시물번호 14691 작성일 2021-04-09 06:48 조회수 2318

예수 부활은 과거의 사건도 아니며, 미래에 우리가 죽은 후에 일어날 일도 아니다. 성서가 밝히는 부활의 의미는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인간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현재형의 사건이다. 기독교인들은 오랜 세월 동안 교회 내부에서 지겨울 정도로 예수 부활의 이야기를 이 세계가 끝나고, 다른 세계로 이주해가는 낡은 이야기로 들어왔다. 원초적으로 예수 부활새로운 시작새로운 이야기이다.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반복해서 들어왔던 낡고 진부한 이야기보다는 생기가 넘치는 새로운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새로운 이야기는 예수의 죽었던 육체가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아난 것이 아니라, 잃었던 참 사람 예수 정신이 예수를 따르는 기독교인들의 내면과 삶 속에서 부활하는 사건이다. 신약성서를 최초로 기록한 바울과 복음서 저자들은 예수가 다시 살아났다고 빈 무덤을 증거하려고 하지 않았다. 예수는 죽었다. 죽었던 예수의 은 다시 살아나지 않았다. 미래에 죽었던 예수가 다시 살아나서 지구로 돌아오는 재림은 없다. 예수 부활 이야기의 심층적인 의미는 1세기에 팔레스타인에서 단 한 번 있었던 과거의 사건도 아니며, 미래에 우리가 죽은 후에 일어날 일도 아니다. 원초적으로 성서가 밝히는 부활의 의미는 지금 여기에서 새로운 인간이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건이다. 물론 예수 부활의 이야기는 이 세계가 끝나고, 다른 세계로 이주해가는 낡고 진부한 이야기가 아니다. 부활새로운 시작새로운 이야기이다.

 

2021 부활의 의미는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의 암흑과 같은 때가 끝나고 새로운 빛과 희망의 시작 곧 새로운 이야기를 살아내는 것이다. 새로운 이야기는 이기적인 욕심이 조건없는 사랑으로, 부족적이고 차별적인 믿음이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으로, 불의가 정의로, 불공평이 평등으로, 비겁함이 담대함으로, 슬픔이 기쁨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변화하는 새로운 시작현재형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기독교인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활 신앙은 동료 인간들을 폄하하고, 차별하고, 탄압하고, 착취하기 보다는 서로 존중하며 상호의존관계 속에서 참된 인간으로 새롭게 다시 사는 것이다. 부활은 지구촌의 빈곤과 전쟁과 생태계의 파괴를 막고 온 인류의 웰빙을 위해서 헌신하며 사는 것이다. 다른 인종, 종교, 국가를 원수와 적으로 삼지 않고 포용하고 돌보며 사는 것이다. 부활은 미움과 원한을 조장하는 종교와 정치를 거부하는 것이다. 부활은 우리 각 사람이 따로 분리되어서 홀로 사는 것이 아니라 상호의존관계 속에서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부활은 생존의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을 벗어 버리고 지금 여기에서 자유하게 더욱 생기가 넘치게 사는 것이다. 부활은 죽었던 몸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새로운 이야기를 살아내는 것이다.

 

우주 법칙에서 하나의 이 폭발하여 사라져야 새로운 별이 생겨나듯이, 우리 자신의 죽음은 다른 새로운 생명의 시작이다. 인간의 자아의식은 진화되고 성숙해진다. 조건없이 사랑하고, 사심없이 서로 돌보며 사는 것은 두려움과 공포와 불안과 외로움을 넘어선다. 부활은 이렇게 생존과 죽음의 경계를 초월하는 참된 인간의 포월적삶의 시작이다.

 

시인 칼릴 지브란(Kahlil Gibran)의 시집 <예언자>(The Prophet) 중에 종교에 대하여라는 글이 있는데, 오늘 하루하루 새로운 삶 시작이라는 뜻에서 부활의 의미를 심층적으로 생각케한다: “그러자 한 늙은 성직자가 말했다.  우리에게 종교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그가 대답했다. ‘내가 오늘 그것말고 다른 무엇을 말했던가. 모든 행위, 모든 명상이 곧 종교가 아닌가. 또한 행위도 명상도 아니지만, 심지어 두 손이 돌을 쪼고, 베틀을 손질하는 동안에도 내면에서 언제나 솟아나는 경이로움 놀라움, 그것 또한 종교가 아닌가. 자신의 행위로부터 자신의 신앙을, 또한 자신의 하는 로부터 자신의 믿음을 분리시킬 수 있는 자 누구인가. 자신의 시간을 앞에 펼쳐 놓고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자 누구인가.  이것은 [하느님]을 위한 시간, 그리고 이것은 나 자신을 위한 시간, 이것은 내 영혼을 위한 시간, 이것은 내 육체를 위한 시간. 그대의 모든 시간은 자아에서 자아로, 허공을 퍼덕이며 날아가는 날개. 도덕을 마치 가장 좋은 옷처럼 입고 다니는 자는 차라리 벌거벗는게 나으리라. 바람과 태양이 그의 피부에 구멍을 내지는 않으리라. 자신의 행위를 윤리의 울타리에 가두고 있는 자, 그는 자신의 노래하는 새를 새장 안에 가두고 있는 것. 가장 자유로운 노래는 철창과 쇠창살 사이로는 나오지 않는 법. 또한 열렸다가 곧 닫히는 창문처럼 예배드리는 자, 그는 아직 자신의 영혼의 집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이다. 새벽에서 새벽까지 창문이 열려 있는 그 영혼의 집에. . . . . 그대의 나날의 이 곧 그대의 사원이며 그대의 종교인 것을, 그대 그곳으로 들어갈 때마다 그대의 전부를 데리고 가라. 쟁기와 바람을 일으키는 연장, 나무망치와 악기도. 꼭 필요해서 만든 것도, 다만 놀이를 위해 만든 것도. 왜냐하면 환상 속에서도 그대는 그대가 이룬 것 이상으로 올라 갈 수 없고, 그대가 실패한 것 이하로는 내려갈 수 없기에. 그리고 그대와 함께 모든 사람들을 데리고 들어가라.  왜냐하면 아무리 찬송을 해도 그대는 그들의 희망보다 더 높이 날 수 없고, 그들의 절망보다 그대 자신을 더 낮출 수는 없기에. . . . . 또한 그대 만일 [하느님]을 알고자 한다면, 수수께끼 푸는 자가 되려고 하지 말라. 그보다는 그대 주위를 돌아보라. 그러면 그대는 [하느님]이 그대의 아이들과 놀고 있는 것을 보게 되리라. 또 허공을 바라보라.  그러면 그대는 [하느님]이 구름 속을 걷고, 번개 속에 그 팔을 뻗고, 비와 함께 내려오는 것을 보게 되리라. 그대는 꽃 속에서 미소짖고 있는 그를 보리라.  또한 나무들 사이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그를”.(참고:종교에 대해서’,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중에서)

 

부활은 작은 풀잎이 아스팔트 길의 작은 틈사이로 뻣어나오고, 나비가 무덤같은 껍질 속에서 나오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부활은 여러 해 동안 죽어있던 씨앗이 새싹으로 돋아나고, 갈색의 둥근 뿌리가 땅 속에서 솟아나와 찬란한 색깔로 피어나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부활은 폭풍이 몰아치는 암흑의 밤이 지나가고 밝은 아침해가 떠오르고, 비가 온 후 하늘이 개이면서 무지개가 신비스럽게 떠오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부활은 어느 환자가 기대하지도 예상하지도 않았는데 건강해 지고, 솔나무들이 죽음의 불길을 맞이한 후에 씨앗을 내기 시작하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부활은 한 덩어리의 진흙이 토기장이의 손에서 아름다운 도자기가 되고, 메마른 광야에서 봄철에 돋아나는 새싹이 솟아오르는 것과 같다.  그러나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부활은 이렇게 우리에게 끊임없이 닥아오고 있다.  이렇게 경이로운 일들이 또 어디에 있는가? 부활을 이것 보다 더 좋은 이미지나 비유나 은유로 설명할 수 없다. 어떠한 언어나 상상력으로도 이것 만큼 부활의 위대함과 신비함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없다. 지금 여기에서 순간순간의 새로운 삶, 새로운 희망, 새로운 기쁨, 새로운 생명이 부활이다.  

                                                                       

부활의 새로운 은 오늘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우리의 사는 모습으로부터 빛나고 있다. 따라서 기독교인의 부활신앙은 지금 자신의 말과 행동에 참 사람 예수 정신이 살아있는 것이며, 예수 정신을 가정과 사회에서 살아내는 것이다. 기독교인들은 예수의 개혁적인 정신에 따라서 차별적이고 우월적인 세상의 이분법적인 경계 장벽을 허물어버리고, 공정하고 공평한 정의가 실현되는 하느님 나라를 건설할 수 있다. 하느님 나라는 사랑의 누룩이 부풀어 오르고 있는 곳이며, 예수가 산 것처럼 살아가는 그리스도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곳이다. 하느님 나라에서는 여성들이 남성들과 동등하게 대우받고, 어린이들이 신뢰하고 신뢰받으며 성장한다. 모든 사람들이 평등하고 공정하게 살아간다. 성숙한 평화가 있고 전쟁과 테러의 총성이 멈춘 곳이다. 진리와 생기와 밝은 빛이 있는 곳이다. 부활은 우리의 내면과 세속적인 일상생활 속에서 하느님 나라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이다.

 

부활의 새로운 희망현재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야 한다. 우리가 불공평하게 대우받고, 착취당하고, 탄압 속에서 신음하는 사람들 편에 설 때에 부활이 있다. 눈물이 메말라 버릴 정도로 슬픔에 젖어 있는 사람들의 슬픔을 함께 슬퍼할 때에 부활이 있다. 성차별과 성적본능차별과 인종차별과 종교차별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높일 때에 부활이 있다. 기후변화와 기후온난화를 일으키는 생태계 파괴를 반대하는 외침 속에 부활이 있다.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예수가 가르치시고 몸소 살아내었던 현세적이고 세속적인 은 그의 죽음 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 부활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독교인들은 예수가 살았던 것처럼 새로운 패러다임 두려워 하고 거부하기 보다는 담대하게 받아들여야 한다. 예수 부활의 핵심은 예수 정신을 구체적으로 살아내는 것이다. 예수현세적 세계에서 하느님과 다른 동료 인간들과 나를 동일하게 대했다. 무엇보다도 하느님과 이웃과 나를 공평하게 사랑하는 것은 죽은 후에 천국에 올라가기 위한 필수조건이 아니라, 지금 여기에 공정하고 공평한 정의와 폭력이 없는 평화와 조건과 사심없는 사랑이 실현되는 하느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도구이다. 다시 말해, 하느님 사랑한다는 것은 나의 종교, 나의 믿는 방식 만이 절대적으로 옳고, 나와 다른 사람들의 것은 모두 잘못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이 아니다. 이웃을 사랑한다는 것은 모든 사람들을 인종, 성별, 성적본능, 연령, 신체기능, 국적, 출신, 경제적 능력에 상관없이 평등하게 존중하며, 다른 사람들이 참된 인간으로 사람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돕는 것이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나는 죄인이 아니라 성스러운 생명이라는 깨달음과 새로운 의식과 인간성을 인식하는 것이다.


[
필자: 최성철,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더 읽을 책>

 

*** (본 칼럼의 생각들은 이 책들에서 나왔다. 책 제목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 철학 종교 사상에 대한 미래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다.) ***

 

토마스 베리 & 브라이언 스윙. 우주 이야기. 대화문화아카데미, 2010

토마스 베리. 위대한 과업. 대화문화아카데미, 2009

_________. 신생대를 넘어 생태대로. 에코조익, 2006

에드워드 윌슨. 인간 본성에 대하여. 사이언스북스, 2014

리처드 도킨스, 만들어진 신, 감영사, 2007

_________. 눈먼 시계공: 진화론은 세계가 설계되지 않았음을 어떻게 밝혀내는가, 사이언스북스, 2014

스티픈 패터슨. 수난을 넘어서: 예수의 죽음과 삶 새로 보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21

로버트 펑크. 예수에게 솔직히. 한국기독교연구소, 1999

마커스 보그 & 존 도미닉 크로산. 첫 번째 바울의 복음. 한국기독교연구소, 2010

리차드 루벤슈타인.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셨는가.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존 도미닉 크로산. 예수: 사회적 혁명가의 전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_. 역사적 예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0

오강남.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_________. 또 다른 예수. 예담, 2009

_________.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현암사, 2019

길희성. 아직도 교회에 나가십니까. 대한기독교서회, 2015

_________. 종교에서 영성으로. 북스코프, 2018

_________.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세창출판사, 2015

돈 큐핏. 떠나보낸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_________.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고든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리처드 바크. 조나단 갈매기의 꿈. 나무옆의자, 2019

미선. 기독교 대전환: 낡은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 대장간, 2012

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06

_________. 비극의 탄생/즐거운 지식. 동서문화사, 2016

메튜 폭스, 원복(原福), 분도출판사, 2009

존 쉘비 스퐁. 성경을 해바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_________. 예수를 해방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_________. 만들어진 예수, 참 사람 예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바트 어만. 성경 왜곡의 역사: 누가, 왜 성경을 왜곡했는가. 청림출판, 2006

마커스 보그, 새로 만난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 기독교의 심장,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버트런드 러셀,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사회평론, 2004

에리히 프롬, 희망의 혁명, 현대사상사, 1981

데이빗 그리핀, 포스트모던 하나님, 포스트모던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그레고리 라일리. 하느님의 강: 그리스도교 신앙의 원류를 찾아서.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김경재. 이름 없는 하느님. 도서출판 삼인, 2003

틱낫한. 거기서 그것과 하나 되시게. 나무심는사랑, 2003

에크하르트 톨레. NOW: 행성의 미래를 상상하는 사람들에게. 조화로운삶, 2008

프리드리히 니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민음사, 2006

_________. 비극의 탄생/즐거운 지식. 동서문화사, 2016

최성철. 깨달음의 하나님. 북성재, 2012

_________. 믿는 하느님 보다 더 소중한 깨달음의 참 인간. 퍼플(교보문고), 2014

Swimme, Brian Thomas & Tucker, Mary Evelyn, Journey of the Universe, Yale Univ Press, 2011

Swimme, Brian. The Universe Is a Green Dragon. Bear & Company, 1984

Primack, Joel R. The View from the Center of Universe. Riverhead Books, 2006

Sagan, Carl. Cosmos. Ballantine Books, 2013

Borg, Markus J. & Crossan, John D. The Last Week. HarperSanFrancisco, 2006  

Bach, Richard. Jonathan Livingstone Seagull. Avon, 1973

Borg, Marcus J. Jesus in Contemporary Scholarship. Trinity Press International, 1994

Shea, John. The Challenge of Jesus. Thomas More Press, 1984

Crossan, John Dominic. The Birth of Christianity. HarperSanFrancisco, 1998

Wilson, Barrie. How Jesus Became Christian. Random House Canada, 2008

Vosper, Gretta. With or Without God. HarperCollins Publishers Ltd, 2008

Geering, Lloyd. The World to Come: From Christian Past to Global Future. Polebridge Press, 1999

_________. Christianity Without God. Polebridge Press, 2002

_________. From The Big Bang To God. Polebridge Press, 2013

_________. Reimagining God: A Faith Journey of a Modern Heretic. Polebridge Press, 2014

Cupitt, Don. Solar Ethics. SCM Press, 1995

_________. A New Great Story. Polebridge Press, 2010

_________. After God: The Future of Religioin. BasicBooks, 1997

_________. Creation Out of Nothing. SCM Press, 1990

Hitchens, Christopher. God Is Not Great. Emblem, 2007

Harris, Sam. The End of Faith. W.W. Norton, 2014

_________. The Moral Landscape: How Science Can Determine Human Values. Free Press, 2010

_________. Waking Up. Simon & Schuster, 2014

Dispenza, Joseph. God On Your Own. Jossey-Bass, 2006

Kimball, Charles. When Religion Becomes Evil. HarperSanFrancisco, 2002

Patterson, Stephen J. The God of Jesus: The Historical Jesus & the Search for Meaning. Trinity Press, 1998

Brockman, John (ed). Intelligent Thought(지적 사고), Vintage, 2006

Moore, Thomas. A Religion of One’s Own. Gotham Books, 2004

Krauss, Lawrence M. A Universe From Nothing. ATRIA Paperback, 2012

Hawking, Stephen, A Brief History of Time, Bantam Books, 1998

Hoyle, Fred, Astronomy and Cosmology, W.H. Freeman and Company, 1975

Pagels, Elaine. Beyond Belief. Random House, 2005

Kaufmann, Walter ed. Basic Writings of Nietzsche. The Modern Library, 1966

King, Ursula. The Search For Spirituality: Our Global Quest for a Spiritual Life. Novalis, 2008

Harari, Yuval Noah. Sapiens: A Brief History of Humankind. Signal, 2014

Rue, Loyal. Religion Is Not About God. Rutgers Univ Press, 2005

Wilber, Ken. The Religion of Tomorrow. Shambhala, 2017

________. Integral Spirituality. Integral Books, 2006

Wilson, David Sloan. Darwin’s Cathedral. Univ of Chicago Press, 2003         

_________. Evolution for Everyone. Delacorte Press, 2007

Wilson, Edward O., The Meaning of Human Existence, Liveright Publishing, 2014

_________. On Human Nature, Harvard Univ Press, 1978

Hubbard, Barbara Marx. Conscious Evolution. New World Library, 1998

Koch, Christof. Consciousness. MIT Press, 2012

Gleick, James. The Information: A History, A Theory, A Flood. Vintage Books, 2011

Stenger, Victor J., Has Science Found God?, Prometheus Books, 2003

Hefner, Philip, The Human Factor: Evolution, Culture, and Religion, Fortress Press, 1993

Davies, Paul. The Mind of God. Touchstone Book, 1992

Cox, Harvey. The Future of Faith. HarperOne, 2009

_________. The Secular City. Princeton University Press, 2013

Zuckerman, Phil. Living the Secular Life. Penguin Press, 2014

Harcourt, Alexander H. Humankind, Pegasus Books, 2015

Grayling, A. C. The God Argument. Bloomsbury, 2013

Campbell, Joseph, The Power of Myth, Anchor Book, 1988

Hogue, Michael S., The Promise of Religious Naturalism, Rowman & Littlefield Publishers, 2010

Stone, Jerome A., Religious Naturalism Today. State Univ of New York Press, 2008

O’Murchu, Diarmuid, Evolutionary Faith: Rediscovering God in Our Great Story, Orbis Books, 2003

Buehrens, John A. A House For Hope. Beacon Press, 2010

Polkinghorne, John. Science & Theology. Fortress Press, 1998

________. Belief in God in an Age of Science. Yale Univ Press, 1998

Duchrow, Ulrich. Transcending Greedy Money. Palgrave Macmillan. 2012

Hunt, John. Bringing God Back To Earth. O Books, 2004

Freud, Sigmund. The Future of An Illusion. W.W. Norton & Co., 1989

James, William. The Varieties of Religious Experience. The Modern Library, 1994

Durkheim, Emile. The Elementary Forms of Religious Life. Oxford University Press, 2001

Damasio, Antonio. Descartes’ Error. Penguin Books, 1994

Nietzsche, Friedrich. The Birth of Tragedy. Doubleday Anchor Book, 1956

_________. Beyond Good and Evil. Penguin Books, 2003

_________. The Gay Science. Vintage Books, 1974

Rasmussen, Larry L. Earth-Honoring Faith. Oxford Univ Press, 2015

_________. Earth Community Earth Ethics. Orbis Books, 2005

Macy, Joanna. Coming Back To Life. New Society Publishers, 1998

_________. World As Lover, World As Self. Parallax Press, 1991

Birch, Charles (ed). Liberating Life. Orbis Books, 1991

Miller, Robert J. ed. The Future of the Christian Tradition, Polebridge Press, 2007

Leaves, Nigel. The God Problem: Alternative to Fundamentalism. Polebridge Press, 2006

Atkins, Peter. On Being. Oxford Univ  Press, 2011

Goodenough, Ursula. The Sacred Depths of Nature. Oxford Univ Press, 1998

Davies, Paul. The Mind of God: The Scientific Basis for A Rational World. Touchstone Book, 1992

Barbour, Ian G.. Religion and Science. HarperSanFrancisco, 1990

________. When Science Meets Religion. HarperSanFrancisco, 2000

Burklo, Jim. Open Christianity: Home by Another Road. Rising Star Press, 2002

Pinker, Steven. The Language Instinct: How the Mind Creates Language. Perennial Classics, 2000

Gordon, Mick ed. Conversations on Religion. Continuum, 2008

Flanagan, Owen. The Problem of the Soul. Basic Books, 2002

Duchrow, Ulrich. Transcending Greedy Money. Palgrave Macmillan. 2012

Feuerbach, Ludwig, The Essence of Religion, Prometheus Books, 2004

_________, The Essence of Christianity, Prometheus Books, 1989

Schleimacher, Friedrich, The Christian Faith, Fortress Press, 1976

_________, On Religion, Westminster/John Knox Press, 1994

Kung, Hans. Global Responsibility. Continuum, 2001

Funk, Robert W., The Once & Future Faith, Polebridge Press, 2001

_________. Honest to Jesus. Polebridge Press, 1996

Palmer, Parker J, A Hidden Wholeness: The Journey Toward An Undivided Life, Jossey-Bass, 2004

Cohen, Ralph (ed.), Essential Works of David Hume, Bantam Books, 1965

Crosby, Donald A, The Thou of Nature, SUNY Press, 2013

Robinson, John A, Honest to God, SCM Press, 1963

Macy, Joanna & Brown, Molly Young, Coming Back To Life, New Society Publishers, 1998

Macy, Joanna, World As Lover, World As Self, Parallax Press, 1991

Armstrong, Karen, Twelve Steps To A Compassionate Life, Alfred A. Knopf, 2010 

Watson, Peter. Idea: A History from Fire to Freud. Phoenix, 2005

Kimball, Charles. When Religion Becomes Evil: Five Warning Signs. HarperSanFrancisco, 2002

Benedikt, Michael. God Is the Good We Do. Bottino Books, 2007


3           2
 
다음글 “해외동포들 전세 낀 갭투기…수도권서 1년사이 4배 이상 늘어”
이전글 [SK IMMIGRATION & LAW 이민칼럼] 캐나다 영주권 기회 샅샅이 찾아보기- 3 PEI주정부 이민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캘거리 트랜짓, 내년 수익 3,..
  AIMCO 논란, 앨버타 연금 ..
  주정부, AIMCO 대표 및 이..
  트럼프 고위직 인선 속도…캐나다..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