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4월 16일 오후 1시에 약국에 가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주사를 맞았다.
우선 4월 10일경에 약국에 전화해서 4월 16일에 예약을 했다. 헬스 카드 번호를 주었다.
주사를 맞는 날 이름을 알려주니 서류 작성도 필요 없이 바로 주사를 맞았다.
그리고 8시간 정도 물건 사러 돌아다녔다. 몸에는 아무 증상이 없었다.
저녁 9시에 집에 들어와 목욕을 하고 잠을 청할 때 즈음 몸이 으슬으슬함이 느껴 지면서 머리가
무거웠다.
그래서 아드빌 200짜리 한 알을 먹고 잠을 청했으나 자주 깨었다. 저녁이 지나고 다음 날 아침 9시에
일어나니 약간 몸 전체가 뻐근하나 기분은 좋았다. 코로나로부터 약간의 해방감을 느꼈다.
그냥 기회가 되면 코로나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글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