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안내   종이신문보기   업소록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자유게시판
나의 길
작성자 Nature     게시물번호 14739 작성일 2021-04-20 10:54 조회수 2344

 

 

 

나의     by Nature

 

 

어제는 뭐가 그리 바쁜지 서둘러 후딱 가버렸습니다

오늘도 조금씩 서서히 스쳐 지나가고 있습니다

내일은 서서히 채비를 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어제, 오늘, 내일은 하루 하루가 지날 때마다 매일 매일 새로운 이름으로 갈아입습니다

 

 

10대에는 세상이 너무 느리게 기어 갔고,

 

20대에는 일과 사랑이 나의 가슴을 행복하고 뜨겁고 아프게 하는 격정적인 세상이었습니다

 

30 들어서는 생명의 창조와 탄생, 양육으로 신비로운 다른 차원의 세계를 경험했으며,

 

40 되기 바로 전에는 새로운 나라에서 새로운 문화와 다른 부류의 가족들에 적응하느라 허공을 맴도는 삶을 살아야 했고,

 

이제 50 들어서는 쥐고 있던 많은 것을 내려놓기 시작하니, 가볍고 자유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50 초반 이제는 자신을 많이 이해하게 되어갑니다..

나는 이제 나만의 세계에서 사는 동시에  조화롭게 다른 이들의 세계에 둘러싸여서 살고 있습니다

나를 둘러싸고 있는 다른 이들의 세상도 보이며 이해가 됩니다

 

 

기쁘고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육신의 나이만큼 인생의 삶에 대한 편안함도 비례해 늘어가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몸이 ~ ~   가벼워집니다..

 

 

Nature

 


0           0
 
Nature  |  2021-04-20 11:00         
0     0    

위의 하와이 사진은 제 작품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무료로 제공된 사진입니다.

다음글 캘거리에서 열리는 컬링대회.. 여자한국팀 첫 경기서 강호 캐나다팀 꺽어
이전글 자진 삭제되었습니다.
 
최근 인기기사
  캐나다 식료품, 주류, 식당 식..
  드라이브 쓰루, 경적 울렸다고 ..
  앞 트럭에서 떨어진 소파 의자 .. +1
  (CN 주말 단신) 앨버타 실업..
  캘거리 경찰청, 다운타운 보안 ..
  (CN 주말 단신) 우체국 파업..
  “나는 피해자이지 범죄자가 아니..
  RCMP, 경찰 합동 작전, 수..
  연말연시 우편대란 결국 현실화 ..
  캐나다 우편대란 오나…우체국 노..
  주정부, 시골 지자체 RCMP ..
  현충일 캘거리 각지 추모행사 진..
자유게시판 조회건수 Top 90
  캘거리에 X 미용실 사장 XXX 어..
  쿠바여행 가실 분만 보세요 (몇 가..
  [oo치킨] 에이 X발, 누가 캘거리에..
  이곳 캘거리에서 상처뿐이네요. ..
  한국방송보는 tvpad2 구입후기 입니..
추천건수 Top 30
  [답글][re] 취업비자를 받기위해 준비..
  "천안함은 격침됐다" 그런데......
  1980 년 대를 살고 있는 한국의..
  [답글][re] 토마님: 진화론은 "사실..
  [답글][re] 많은 관심에 감사드리며,..
반대건수 Top 30
  재외동포분들께서도 뮤지컬 '박정희..
  설문조사) 씨엔 드림 운영에..
  [답글][답글]악플을 즐기는 분들은 이..
  설문조사... 자유게시판 글에 추천..
  한국 청년 실업률 사상 최고치 9...
 
회사소개 | 광고 문의 | 독자투고/제보 | 서비스약관 | 고객센터 | 공지사항 | 연락처 | 회원탈퇴
ⓒ 2015 CNDrea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