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나스키스를 대표하는 명산중 하나인 키드 마운틴 (동그라미가 키드 마운틴 정상)

해발 2958M에 수직높이가 1552M에 달해 등산으로 가기에는 제법 힘든 곳이지만 중턱에 있는 폭포까지는 누구나 갈수 있는데 경치도 좋고 계곡물이 풍부해 무더운 여름 가족들 나들이도 좋다. 

사진은 카나나스키스 골프장에서 찍은 키드 마운틴 모습 

주차장에서 바라다 보이는 첫번째 봉우리는 Mt. Kidd South Peak, 그리고 뒷편은 Mt. Kidd

캘거리 한인산악회에서는 최근 Mt. Kidd 정상까지 올랐는데 정말 힘든산이다.  (화살표가 키드 정상이고 점선이 등산로이다. 점선코스는 경사도 제법 있지만 자갈밭이라 길이 미끄러워 오르기가 더더욱 힘든 곳이다) 

등산로는 인기 코스중 하나인 갈라티아에서 시작하며 약 10분정도 걸어들어가서 첫번 다리 건너 갈라티아는 왼쪽으로 키드 계곡은 오른쪽으로 향한다. 

주차장에서 약 한시간정도만 가면 멋진 폭포와 이런 계곡이 나오는데 아무곳이나 발을 잠시 담그고 주변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폭포까지 가려면 약간의 절벽을 통과해야 하며 이곳에 쇠줄이 설치되어 있다. 크게 어렵거나 위험하지는 않다. 

체력이 되면 뒷편 눈쌓인 곳까지 가보아도 좋고 아니면 중턱에 보이는 폭포까지만 가도 좋다.  이곳 폭포는 주차장에서 약 한시간 정도만 가면 만날수 있다. 

시원스런 폭포를 보면서 잠시 휴식을 취하는 산악회 회원들 

하산길에 바라다 보이는 웻지 마운틴 The Wedge 의 자태가 일품이다 

등산로 지도이다 총 4개의 화살표가 있는데 

맨 위는 키드 마운틴 정상.. 맨 아래는 갈라티아 주차장

아래에서 두번째는 첫번 삼거리..여기서 키드 계곡으로 가려면 우회전..

위에서 두번째 화살표는 폭포가 있는 끝단 지점이다.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려면 이곳 정도까지만 올라가면 된다. 

등산로 입구 네비게이션 위치

https://goo.gl/maps/YGEFFC12vR2ZdLEi6

보너스) 갈라티아 호수에 풍덩 다이빙하기 

https://cndreams.com/cnboard/board_read.php?bIdx=1&idx=5658&category=&searchWord=galatea&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