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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미화 하락, 캔불 상승 / 기준금리 0.25% 유지 / 캐나다 3기 남녀 동수에 두번째 여성 국방장관 / 에어캐나다, 코로나 자가 테스트로 탑승 허용 / 주가 비트코인 떠서 일 더 안할래. 줄퇴사 / 온타리오주 거리두기·집합제한 폐지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5379 작성일 2021-10-28 08:41 조회수 2861

https://m.newspim.com/news/view/20211028000015

 

미 달러화 하락, 캐나다 달러·유로·엔 상승

미 달러화 가치가 27일(현지시간)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을 목격하고 있는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6분 기준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지수)는 전장보다 0.14% 내린 93.8240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달러 대비 0.09% 상승했다. 캐나다 달러 역시 0.38% 올랐으며 일본 엔화도 0.31%의 강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주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캐나다중앙은행은 경제의 슬랙이 내년 중반께 흡수될 것으로 판단하고 금리 인상이 이전 전망보다 몇 달 일찍 이뤄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28일 통화정책 회의 결과를 발표한다. 투자자들은 ECB가 비둘기파적인 면모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일 정부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으며 이날 독일의 10년물 국채금리는 일주일 여간 최저치로 하락했다.

같은 날 회의를 여는 일본은행(BOJ)은 올해 경기 평가를 하향 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은 BOJ의 금리 인상 시점이 멀었다고 보고 있다.

분석가들은 전 세계적으로 평탄해지고 있는 국채수익률을 주시하고 있다. 이들은 중앙은행들의 실책으로 경기 둔화가 우려되면서 커브 플래트닝이 진행되고 있다고 본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선임 시장 애널리스트는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모야 애널리스트는 트레이더들이 각 지역의 인플레이션과 관련해 다른 기대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야 애널리스트는 "이자율 차이가 일부 통화에서는 정말 계산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대표적인 상품통화인 호주 달러와 뉴질랜드 달러는 미 달러화 대비 각각 0.28%, 0.20% 상승했다.

 

캐나다, 기준금리 0.25% 유지…양적 완화는 종료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311705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이 현지 시각 27일 기준 금리를 현행 0.25%로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기 부양을 위해 국채를 매입해온 양적 완화 조치는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캐나다은행은 이날 정례 금리 정책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CBC 방송 등이 전했습니다.

캐나다은행은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 이후 기준 금리를 현행 수준으로 인하, 유지해 왔습니다. 또 최대 50억 캐나다달러, 우리돈 약 4조 7천억 원 규모의 국채를 매주 매입하는 조치를 지속해 시행해왔습니다.

캐나다은행은 성명에서 "물가 상승의 주요 원인인 높은 에너지 가격과 공급망 장애 현상이 예상보다 강하고 지속화하고 있다"며 가파른 물가 상승이 수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이 '내년 2분기 중반' 무렵 단행될 수 있다고 밝혀 이르면 내년 4월부터 인상 행진을 시작할 계획임을 시사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티프 매컬럼 총재는 이날 회견에서 "예상보다 빠른 시기에 금리를 올릴 것을 고려 중"이라며 "경제 회복이 온전히 달성되고 물가 상승이 재발한다면 금리가 낮아야 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캐나다 3기 내각 구성…남녀 동수에 두번째 여성 국방장관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0/1016539/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가 이끄는 3기 정부의 내각 구성이 마무리돼 26일(현지시간) 출범했다.

현지 언론들은 이날 트뤼도 총리가 자신을 포함해 39명으로 구성된 장관 지명자 명단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새 내각의 여성 장관은 모두 19명으로 전임 내각과 같이 남녀 동수 비율을 유지했다.

 


가장 두드러진 인선으로 국방부 장관에 여성인 애니타 애넌드 전 공공조달부 장관이 꼽힌다.

애넌드 장관은 1990년대 이후 역대 두 번째 여성 국방장관이 됐다.

그는 군 지도부에서 잇달아 터진 성 비위 사건과 군 문화의 근본적 개혁을 이루는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애넌드 장관은 "나의 최우선 과제는 군에 재직하는 모든 사람이 안전하게 보호받도록 필요한 지원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트뤼도 총리도 "캐나다군 내부 문화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외무부 장관에는 퀘벡 출신의 멜라니 졸리 전 경제개발 겸 공용어 장관이 승진, 발탁됐다.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부총리 겸 재무 장관을 비롯해 7명은 유임됐다.

환경·기후변화부 장관에는 국제 환경운동 단체 그린피스 출신의 스티븐 길보 전 문화유산부 장관이 임명돼 논란을 빚었다.

제1야당인 보수당은 즉각 트뤼도 총리가 석유 가스 산업에 적대적 정책을 본격화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다만 케니 앨버타 주수상은 "매우 문제가 많은 메시지"라고 주장했다

 

에어캐나다, 코로나 자가 테스트로 탑승 허용 

https://joinsmediacanada.com/bbs/board.php?bo_table=news&wr_id=30345&utm_source=sendgrid.com&utm_medium=email&utm_campaign=website#

연방의 72시간 전 음성검사 기준에 부합, 스위츠 헬스에서 자가진단 키트 구입 해

에어캐나다가 캐나다 입국을 위한 탑승자들이 의료기관이 아닌 자기 진단 키트를 통한 코로나19 음성 검사 결과도 인정할 계획이다.

에어캐나다는 캐나다의 의료 진단 장비 기업인 스위츠 헬스(Switch Health)와 업무 제휴를 통해 캐나다로 입국하려는 여행자에게 보다 간단하고 편리한 코로나19 음성 검사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25일 발표했다.

해당 진단 검사는 분자 항원 진단 키트를 통해 원격으로 코로나19 음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해당 진단 키트는 스위츠 헬스 사이트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특히 에어캐나다의 에어로플랜 회원인 경우 특별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고, 에어로플랜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고 반대로 에어로플랜 포인트로 구매도 할 수 있다

주가 100% 뛰고 비트코인 10배 폭등…"일 안 할래" 줄퇴사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102650261

 

美 300만명 조기 은퇴
코로나發 '퇴사 쓰나미'

선진국 덮친 인력 공백
G7 근로자 팬데믹기간 2.8%↓
물류대란에 구인난 쇼크까지
글로벌 경제회복 더 늦춰질듯
“일할 사람이 없어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물류대란으로 시름하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극심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미국에선 주 정부의 절반가량이 올여름을 끝으로 실업수당 지원 프로그램을 없앴지만 구인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한 슈퍼마켓에 사람을 구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AFP연합뉴스

“일할 사람이 없어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물류대란으로 시름하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극심한 인력난에 허덕이고 있다. 미국에선 주 정부의 절반가량이 올여름을 끝으로 실업수당 지원 프로그램을 없앴지만 구인난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 미국의 한 슈퍼마켓에 사람을 구한다는 안내문이 걸려 있다. AFP연합뉴스

‘거대한 퇴사(Great Resignation)의 시대.’ 미국과 유럽 경제를 뒤흔들고 있는 신조어다.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침체(Great Recession)’를 겪은 선진국들이 1년 만에 ‘퇴사 쓰나미’로 시름하고 있다. 물류대란 등 공급망 병목에 발목 잡힌 선진국들의 경제 회복 속도가 극심한 인력 쇼크 탓에 더 늦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26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주요 7개국(G7)의 15~64세 근로자는 코로나19 사태 직전보다 2.8% 감소했다. 한국을 포함해 8개국으로 넓히면 코로나19 유행 후 줄어든 노동 인력은 올해 2분기 기준 1045만 명에 이른다.

미 세인트루이스연방은행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미국에서만 300만 명이 넘는 근로자가 조기 은퇴를 택했다. 코로나19 포비아가 확산하면서 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진 데다 주식, 주택 등 자산가치가 급등해 노동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올해 3분기 기준 미국의 15~64세 근로자는 1억5316만 명이다. 전체 노동 인구의 2% 정도가 예상보다 일찍 일손을 놨다.
팬데믹 후 ‘노동 거부’ 시대가 본격화했다는 비관적 전망까지 고개를 들고 있다. 노동자 이탈이 장기화하면 선진국 국가시스템을 지탱하는 사회보험은 직격탄을 맞을 위험이 크다. 재정 대부분을 노동 인력에 기대고 있어서다.

일손 확보에 실패한 기업들이 인력을 구하려고 임금 인상에 나서면 그 여파는 소비자물가로 번진다. 임금 노동자의 나아진 주머니 사정보다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 소비가 줄고 실물경제 전반이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이하 생략) 
 
온타리오주 거리두기·집합제한 폐지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2SUP8W3M3
 

 

다음 주부터 방역 주요 조치 없애기로

“내년 3월 마스크 착용 점진 철폐 목표”

코로나19 확산이 한창이던 지난해 10월 캐나다 토론토의 한 식당이 실외에 마련한 비닐하우스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즐기고 있다./토론토 AP=연합뉴스



캐나다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온타리오주가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시행해 온 사회적 거리 두기와 집합 인원 제한 등 주요 조치를 다음 주부터 없애기로 했다.

23일 CBC 방송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더그 포드 주총리는 22일(현지 시간) 기자회견을 열어 식당과 주점 등 다중 시설에서 적용해온 거리두기, 인원 제한 등 주요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내주부터 폐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규제 완화 대상에는 실내 체육시설과 헬스클럽, 카지노 및 대형 연회장 등도 포함된다. 종교 집회와 미용실처럼 밀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다른 대중 공간에서도 집합 규모 제한이 사라진다.
다만 실내 마스크 착용 수칙은 계속되며 해당 시설 출입 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확인도 필수적이라고 방송은 밝혔다.

주 정부는 백신 접종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진데다 지난 11일 추수감사절 연휴에도 감염 확산세가 꺾이는 추세를 반영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향후 추이를 지켜보며 나이트클럽과 결혼식 피로연 등 활동적인 행위가 이루어지는 대형 공간으로도 규제 완화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포드 주총리는 내년 3월 말 마스크 착용과 백신 접종 확인 등 나머지 방역 수칙까지 모두 점진적으로 철폐하는 게 정부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준으로 온타리오주에서는 백신 접종 대상 주민의 83.6%가 2회 접종을 완료했고 최소 1회 접종 비율이 87.7%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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