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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식) 돈 푸는 시대 끝났다. 미국 테이퍼링 선언 / 웨스트젯 백신 미접종 직원들 정직시켜 / 콘돔착용 어기면 성폭행? / 푸드뱅크 이용 늘어 / 캐나다 총리와 문 대통령
작성자 운영팀     게시물번호 15398 작성일 2021-11-04 08:07 조회수 2169

‘돈 푸는 시대’ 끝났다… 테이퍼링 선언한 美, 시장은 금리 인상에 촉각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4&oid=366&aid=0000771539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가 자산 매입 축소, 즉 ‘테이퍼링’을 시작하겠다고 선언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에 따른 충격을 극복하기 위해 시장에 대규모로 돈을 풀어 경제를 부양해 온 정책 기조를 끝내기로 한 것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로이터 연합뉴스
이제 촉각은 미국의 금리 인상 시기로 쏠리고 있다. 이미 연준이 수 차례에 걸쳐 올해 테이퍼링을 시작하겠다는 신호를 보낸 만큼, 금융 시장은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준도 테이퍼링을 선언하면서도 금리 인상에 대해서는 급하게 진행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힌 상황이다.

그러나 2년째에 걸쳐 진행된 통화완화 정책 등으로 인해 최근 물가가 급등하고 있어 예상보다 이른 시기에 금리 인상이 단행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 연준 “이달부터 매달 150억달러씩 채권매입 축소… 내년 6월 테이퍼링 종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3일(현지시각)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달부터 월간 자산 매입 규모를 매달 150억달러씩 줄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매달 국채는 100억달러씩, 주택저당증권(MBS)은 50억달러씩 매입 규모를 축소해 나갈 계획이다.

연준은 지난해 3월 코로나 사태로 미국 경제가 충격에 빠지고 금융 시장에 혼란이 가중되자, ‘제로(0) 금리’와 자산 매입을 통한 양적완화를 동시에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매달 국채와 MBS를 사들여 1200억달러 규모의 현금을 시장에 풀었다.

이제 이 같은 자산 매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 나중에는 매입을 완전히 끝내겠다는 것이 연준의 계획이다.

연준은 구체적인 테이퍼링 종료 시기에 대해서는 분명히 언급하지 않았지만, 매달 150억달러씩 자산 매입 규모를 줄일 경우 산술적으로 8개월 후인 2022년 6월 테이퍼링은 끝나게 된다. 다만, 연준은 일단 이달과 12월에 각각 150억달러씩 자산 매입을 줄인 뒤 이후에는 경기 상황을 보면서 속도를 조절하기로 했다. (이하 생략)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 백신 미접종 직원 무급 정직…불응시 해고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10214535265188

캐나다 2위 항공사 웨스트젯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응하지 않은 직원 290명에 대해 1개월간 무급 정직을 내렸다.

 

 

1일(현지시간) 웨스트젯은 성명을 내고 "웨스트젯 그룹은 항공 여행객에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정부 시책을 이행, 접종을 완료한 항공사로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직 조처가 내려진 직원은 이 항공사의 전체 직원 7300명 중 4%에 해당한다.

 

 

웨스트젯은 이들이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에 계속 불응할 경우 모두 해고할 방침이다.

 

앞서 캐나다 정부는 항공 및 철도 업체 종사자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도록 의무화하고 이행 시한을 지난달 30일로 정했다.

정부는 같은 시책을 항공, 철도를 이용하는 승객에 대해서도 적용토록 했다.

 

 

웨스트젯의 모건 벨 대변인은 "모든 소속 직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며 "이는 향후 신규 채용할 직원에 대해서도 적용되는 고용 조건"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최소한'의 소수 직원을 대상으로 접종 의무화를 면제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캐나다 공공근로자 노조에 따르면 소규모 저가 항공사인 에어트랜샛과 선윙에서도 각각 47명과 30명의 직원이 지난달 말 같은 조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최대 항공사인 에어캐나다의 경우 코로나19 기간 해고된 직원을 재고용하면서 정직이나 복귀 거부자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1800명을 새로 채용했으나 이 중 백신 접종 거부로 인한 대체 고용의 숫자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글로브지는 전했다.

 

에어캐나다 측은 지난주 기준으로 백신 접종 의무화에 응하지 않은 직원이 1080명가량이라고 밝혔다.

 

 

콘돔착용 약속 후 어기면 성폭행 성립하나…캐나다 대법원 판결에 이목

https://view.asiae.co.kr/article/2021110411195298753

 

콘돔 착용을 조건으로 성관계를 동의받은 남자가 약속을 어겼다면 성범죄자로 처벌을 받을까.

 

 

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캐나다 CBC방송 등에 따르면 캐나다 수도 오타와의 대법원에서 이같은 내용의 재판이 논란이 되고 있다. 당초 원심에서 가해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으나, 항소심에서 이를 파기하고 다시 심리할 것을 명령하면서다.

사건은 이렇다. 2017년 온라인으로 인연을 맺은 피해 여성과 가해 남성은 같은해 3월 처음만났다.

 

 

처음 만난 자리에서 성관계에 대해 대화를 하던 중 여성은 콘돔 없이는 관계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고, 남성도 이에 동의했다.

 

이후 남성의 집에서 다시 만난 이들은 2차례 관계를 맺었다. 처음은 양측의 동의대로 이뤄졌지만, 두 번째가 문제였다.남성이 관계를 앞두고 침대 옆 테이블로 잠시 몸을 돌렸는데, 여성은 이를 남성이 콘돔을 착용하는 것으로 알고 관계에 응한 것이다.

 

 

여성은 남성이 피임기구 없이 관계를 한 사실을 알고 남성을 고소했다.

 

이미 콘돔 없이는 관계를 맺지 않겠다는 원칙을 밝혔는데도 남성이 이를 어긴 만큼, 동의 없이 관계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남성은 여성이 콘돔을 착용했을 때만 성관계에 동의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맞섰다.

 

2018년 처음 열린 재판에서는 여성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고, 남성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당시 판사는 "여성이 관계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성의 항소로 열린 지난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항소심은 원심을 파기하고 사건을 새로 심리하라고 명령했다.

 

이날 대법원에서 선 가해 남성 측 변호사는 "여성을 속이려 한 적이 없다"며 "만약 이런 항소가 받아들여진다면, 이 남성에게 범죄 기록이 남고, 성범죄자로 등록돼야 한다. 그 결과가 매우, 매우,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재판에 소송참여인 자격으로 출석한 여성 법률지원단체 '서해안 여성법률교육행동재단'의 케이트 피네이 변호사는 "법이 실생활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콘돔이 있는 관계에만 동의했는데, 콘돔이 없는 섹스를 했다면 이는 계약이 파기된 것이고, 원치 않던 체액에 접촉할 수 있다는 뜻"이라며 "이런 중대한 침해 사례가 이제 법에서 다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WP는 이번 소송 결과에 따라 '성관계 동의'가 법률적으로 어떻게 구성되는지에 논쟁이 확대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하 생략)

 

캐나다 푸드뱅크 이용자 2년 새 20% 늘어…"코로나 이후 급증"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0/1028334/

캐나다에서 취약계층에 음식을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뱅크 이용자가 지난 2019년 이후 20%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29일(현지시간) CTV에 따르면 전국의 푸드뱅크 네트워크인 '캐나다푸드뱅크'는 최근 조사 결과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년 간 각지의 이용자가 지난 2008년 경기후퇴기 이후 가장 많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는 전국 각지 푸드뱅크와 자선단체 4천750곳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 기간 푸드뱅크 이용자의 3분의 1이 아동으로, 전체 인구 대비 비율 19%를 크게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관계자는 올 3월 한 달만 해도 전국에서 130만 명이 지역별 푸드뱅크를 찾았다고 전했다.

캐나다푸드뱅크의 커스틴 비어즐리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푸드뱅크 이용자가 급증해 심각한 상황을 맞았다면서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주거 비용이 상승하고 식품 가격이 오르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사태가 닥쳤지만 이제 정부 지원이 종료되고 있다"며 지역별로 노동 시장과 생활비 사정이 큰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푸드뱅크 이용자는 퀘벡주에서 38% 증가해 가장 높았고 앨버타주와 온타리오주도 각각 29.6%와 23% 늘어 전국 평균치를 웃돌았다. (이하 생략)

 

https://www.yna.co.kr/view/PYH20211030085300013?input=1196m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대화하는 문재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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