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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21세기 2] 왜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새롭게 말해야 하는가?
작성자 늘봄     게시물번호 15639 작성일 2022-01-21 06:21 조회수 1357

어느 독자는 필자에게 화를 내면서 왜 예수 이야기를 지금까지 믿어왔던 대로 그냥 두지 않고  반박하느냐고 따지려 든다. 즉 필자의 생각은 교회가 오랜 세월동안 의심하지 않고 믿어왔던 기존의 신학과 신앙에 너무 동떨어진 것이기 때문에 기독교인 목사로 인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편 어느 독자는 필자의 역사적 예수 탐구 방식이 오늘 21세기 상황에서 예수와 성서와 하느님의 의미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솔직하게 인식하고 구체적으로 살아가는 방식 비전을 제시한다고 지적한다.  

 

역사적 예수 탐구는 기독교인 신앙에 위협이 되는 것인가, 아니면 오늘날 사람들에게 참된 인간이 되어 사람답게 솔직하게 살아가는 신앙을 갖도록 도와주는가? 사실상 교회 안밖으로 많은 사람들은 종교체제가 부족적이고 이분법적으로 만든 교리를 관념적으로 무작정 믿고, 종교적인 전통에 억지로 끌려가기 보다는 스스로 자율적이고 창조적으로 인식하는 세계관과 가치관과 윤리관을 정립하기 원한다. 따라서 그들은 종교 의무와 기능은 인간의 자율성과 창조성과 잠재력과 가능성을 독려하고 도와주는 것이라고 인식한다. 종교는 과학이 발견한 자연의 법칙을 통채로 무시하고 초자연적인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맹신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종교는 내세적인 하느님에 대한 것이 아니라 현세적인 인간에 대한 것으로 이해한다.  

 

필자가 예수 성서 하느님에 대해서 이성적으로 솔직하게 그리고 새롭게 말하는 목적은 교회를 반박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나는 유년주일학교에서 가르쳐준 만들어진 예수, 성상의 높은 자리에 앉은 하느님 예수, 모든 인간의 죄를 대신해서십자가에서 죽은 삼위일체 예수의 믿음에 식상하고 지쳤다. 천만 다행히도 나는 신학교에서 참 사람 예수를 만나기 위해서 1세기 유대인들의 상황으로 들어가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나의 설교와 칼럼은 1988년에 메길대학 종교학부에서 처음으로 역사적 예수를 만난 이후 지금까지 계속되어 온 탐구에서 인식한 내용들이다. 물론 나의 멘토들의 가르침이 나를 역사적 예수 탐구의 여정으로 인도했지만, 나의 지질학 연구가 역사적 예수 탐구에 큰 도움이 된 것은 부정할 수 없다.

 

역사적 예수를 만나기 전에 여전히 내세적인 기복신앙에 젖어 있던 필자는 과학 철학은 나의 믿음을 합리화하고 강화하기 위한 맞춤형 보조수단에 불과했다. 심지어 나의 지질학은 여전히 삼층 세계관에 근거하여 이해되었다. 나의 자율성 창조성수동적인 믿음을 위해서 금기시되었고, 소위 순종적인 믿음에 불필요한 장애물일 뿐이었다. 그러나 역사적 예수를 만남으로써 나의 의식과 인간성이 회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질학의 과학 세계도 긴 잠에서 깨어났으며 역설적으로 역사적 예수 탐구의 기초가 되었다.

 

기원전 4세기에 살았던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이원론에 깊은 영향을 받은 유대교와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신도들은 21세기에 아직도 세계이원론적으로 분리된 곧 물질의 세계와 의 세계로 믿는다. 따라서 인간의 물질과 분리된 또는 영혼이 따로 객체적으로 존재한다고 믿는다. 몸과 물질은 썩어서 없어지지만 영혼은 불멸한다고 맹신한다. 또한 그런 삼층 세계관믿음이 삶의 용기와 희망이 된다는 형이상학적자아도취에 빠져있다. 오늘 고대 세계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종교체제들은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인간의 본능적인 두려움 공포이기적인 욕심을 선동하여 죽음 후에도 육체를 떠난 이 천국에서 영원히 산다는 천국 행 티켓을 팔아먹고 있다. 그러나 현대과학이 발전하기 전에는 이러한 이원론적 삼층천 세계관이 사람들의 심리에 먹혀 들어갔지만 이제 지질학천체학 뇌과학 진화심리학 등이 우주세계와 생명과 인간의 기원에 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끊임없이 확대해감으로써 현대인들의 인식은 급속도로 진보해 왔다. 오늘날 현대인들은 일상생활에서 이성 지성에 충실하고 정직하게 양심적으로 살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필자가 태어나고 성장한 교회 안에서 이러한 방식이 철저히 무시당하고 갈등을 겪고 있다. 필자가 칼럼을 쓰는 목적은 교회에 대한 후회와 분노를 터뜨리는 것이 아니라 오직 교회역사적 예수 정신을 따라서 새로운 의식 인간성을 살아내도록 격려하고 도우려는 것이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교회를 떠나며 큰 실망과 상처를 입고 있다. 기독교인의 신앙은 이성적이고 지성적인 사실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며, 하느님 의미인간온전함을 분리하거나 혼돈하는 것이 아니다. 과학이 발견한 우주세계를 구성하는 모든 개체들은 서로 분리될 수 없으며 또한 전체개체들은 분리될 수 없이 한 몸으로써 상호의존관계를 이룬다는 우주적이고 통합적인 비전과 그 비전을 살아내는 삶의 방식이 곧 하느님이란 말의 의미다. 필자는 이러한 인식들을 역사적 예수 탐구의 여정에서 터득할 수 있었다.     

 

1985년에 미국에서 신학자 도미닉 크로산로버트 펑크가 함께 <예수 세미나>(Jesus Seminar) 학회를 설립했다. 필자는 1998년에 이 학회에 가입한 이래로 지금까지 역사적 예수기독교 기원에 관한 연구에 모든 정열을 다하고 있다. 역사적 예수 탐구에 관심있는 독자들은 https://www.westarinstitute.org에 들어가면 이 학회에 대해서 보다 상세하게 알 수 있다. 이 학회는 예수가 정말로 무슨 을 했고, 정말로 어떻게 행동했는지에 대해 탐구한다. 예수가 죽은 후 세월이 흘러가면서 참 사람 예수의 말과 행동은 심하게 왜곡되거나 아예 사라져 버리고, 그 대신 교회가 조작한 만들어진 예수의 말과 교리와 전통이 교회 안에 난무했다. 결국 우주적이고 통합적예수 정신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차별적이고 우월적인 부족적 예수 신성이 교회의 권위가 되었고 교인들을 통제했다.   

 

현대 기독교인들은 복음서들 안에 하느님 나라에 관해 예수가 가르친 것으로 되어 있는 기록들을 신중하게 읽고, 특정한 본문이 정말로 역사적 예수가 가르친 말인지 아닌지에 관해 분별해야 한다. 왜냐하면 현대인들이 읽고 있는 신약성서는 무수한 사본들 중에 극소수의 모음집이기 때문에 예수의 말과 행동이 심하게 변질된 사본들을 문자적으로 읽으면 성서의 근본적인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성서는 암기하는 공식책도 아니고, 세례문답서도 아니며, 자서전도 아니다. <예수 세미나>의 학자들은 대중들도 학자들의 연구작업을 알게 하기 위해서 북미 전역의 교회들을 방문해서 대중들과 대화를 나눈다. <예수 세미나>는 필자가 살고 있는 캐나다 앨버타의 에드몬튼과 캘거리에서도 여러 차례 대중들을 위한 공개강좌를 열었으며, 성서를 어떻게 새로운 눈으로 읽고 이해할 것인가? 그리고 21세기에 예수 의미는 무엇인가?에 대한 문제들을 진지하게 다루었다.

 

필자가 역사적 예수에 대해서 열심히 칼럼을 쓰고 인터넷으로 일반 대중들에 소개하는 세 가지의 동기와 목적이 있다. (1) 첫째로, 누구나 신학교에 가는 것도 아니고, 전문학자들의 복잡한 논쟁점들을 헤쳐 나갈 수 있는 학문적인 훈련을 별도로 받는 기회도 별로 없다. 다시 말해 대부분의 대중들은 대학에서 성서비평학을 연구한 적이 없으며 기독교 기원에 관한 과목을 수강한 적이 없다 하더라도, 필자의 칼럼은 대중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도우려는 것이다. (2) 둘째로, 20년의 목회와 10년의 은퇴 기간 동안 설교와 칼럼을 통해서 1세기의 원초적 예수를 정직하게 소개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대부분의 기독교인 청중들이 예수에 관해서 바르고 솔직하게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왜 지금까지 이런 중요한 이야기를 교회에서 들어보지 못했는가 의아해한다. 나는 사람들이 예수에 관해 묻고 싶어하는 질문들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나는 사람들의 전형적인 질문들에 대해 대답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칼럼을 쓴다. (3) 셋째로, 30년 동안 나의 설교와 칼럼을 듣고 읽는 청중들의 반응은 다양하다. 물론 많은 사람들은 필자가 전통적인 믿음을 배반한다고 비난한다. 그러나 내가 칼럼을 계속해서 쓰도록 격려하고 도전하는 사람들은 역사적 예수와 그들의 기독교 신앙을 다시 연결시켜 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 나의 의견에 동조하든 아니 하든 나의 칼럼에 관심을 기울여준 것이 지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칼럼을 쓸 수 있는 힘이 된다.

 

필자는 지질학에서 신학으로의 삶의 여정이 새로운 방향으로 진보했다. 과학종교를 분리하는 과거의 패러다임에서 종교 과학의 기초 위에 세워져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었다. 나의 새로운 삶에서 무엇보다도 참 사람 예수새로운 의식 인간성을 인식하게 된 것은 가장 보람 있는 일이다. 따라서 나의 삶은 생존의 두려움과 죽음의 공포에서 온전히 자유해질 수 있으며, 더욱 생기가 넘치고, 욕심없이 만족하고, 의미가 넘치게 되었다. 결국 필자는 개인적인 체험과 깨달음에서 역사적 예수 탐구가 기독교인들에게 필수적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했으며 그것을 가능한한 어렵지 않게 설명하려는 것이다. 

 

[필자: 최성철, 캐나다연합교회 은퇴목사, 전직 지질학자]

 

<더 읽을 책>

 

*** (본 칼럼의 생각들은 이 책들에서 나왔다. 책들을 통해 세계의 과학 철학 종교 사상에 대한 미래의 물결을

       이해할 수 있다.) ***

 

게르트 타이센. 갈릴래아 사람의 그림자. 한국신학연구소, 1990

요아힘 예레미아스. 예수시대의 예루살렘: 신약성서시대의 사회경제사 연구. 한국신학연구소, 1988

존 도미닉 크로산. 예수: 사회적 혁명가의 전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_. 역사적 예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0

_________. 예수는 누구인가. 한국기독교연구소, 1998

_________.. 어두운 간격: 이야기 신학을 위하여.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버나드 브랜든 스캇. 예수의 비유 새로 듣기: 세상 다시 그리기.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마커스 보그 & 존 도미닉 크로산. 첫 번째 크리스마스. 한국기독교연구소, 2011

__________. 첫 번째 바울의 복음. 한국기독교연구소, 2010

돈 큐핏, 떠나보낸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__________. 예수 정신에 따른 기독교 개혁. 한국기독교연구소, 2006

로버트 펑크. 예수에게 솔직히. 한국기독교연구소, 1999

마커스 보그, 새로 만난 하느님,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_. 성경 새롭게 다시 읽기. 연세대학교 출판부, 2006

바트 어만. 성경 왜곡의 역사: 누가, 왜 성경을 왜곡했는가. 청림출판, 2006

리차드 루벤슈타인. 예수는 어떻게 하나님이 되셨는가.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오강남. 종교 이제는 깨달음이다. 북성재, 2011

_________. 진짜 종교는 무엇이 다른가. 현암사, 2019

길희성. 아직도 교회에 나가십니까. 대한기독교서회, 2015

_________. 종교에서 영성으로. 북스코프, 2018

_________.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 세창출판사, 2015

미선. 기독교 대전환: 낡은 기독교에서 새로운 기독교로. 대장간, 2012

로이드 기링. 기로에 선 그리스도교 신앙.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존 쉘비 스퐁. 성경을 해바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2

_________. 예수를 해방시켜라. 한국기독교연구소, 2004

_________. 기독교 변하지 않으면 죽는다. 한국기독교연구소, 2001

_________. 새 시대를 위한 새 기독교. 한국기독교연구소, 2005

고든 카우프만. 예수와 창조성. 한국기독교연구소,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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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  2022-01-21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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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님 글을 몇년간 읽어보면 영어를 하는 호모사피엔스로써 마치 reader's digest + national geographic 섞어논 느낌이 나서 흥미로운 스토리텔링 입니다. 사실과 사실아님을 떠나서요.

늘봄  |  2022-01-22 0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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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을 흥미롭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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